2005.8.12(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8.12(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8-12 12:58

1. 농산물

가격지수 : 100.95 전일대비 +3.54
동 향 : 농산물은 전일 오후부터 계속된 비로 인해 산지 출하가 부진하게 이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특히 노지작업이 이루어지는 쪽파, 대파 등 양념채소류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으며, 잦은비로 생육이 부진한 아욱, 상추, 근대, 쑥갓 등 잎채소류와 신선초, 케일 등 서양채소류가 상승세 거래되었음. 반면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백다다기 오이, 쥬키니 호박은 고가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 형성.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4.48 전일대비 +0.99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8.19 전일대비 +8.07
동 향 : 배추 금일 반입량은 565톤으로 전일대비 26%감소하였슴. 5톤 트럭 기준 출하지역은 태백 40%, 정선 30%, 평창 20% 순이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3% 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34%하락한 265만원이며, 지역별 가격은 태백 105~437만원, 정선 59~288만원, 평창 133~240만원이었슴. 1. 전체동향 - 산지 우천으로 작업여건이 좋지 않아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시세는 13% 오름세 거래.
2. 산지동향 - 고랭지 배추가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품종과 지역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슴. 날씨의 영향으로 상품성은 하락하고 있는 상황임.
3. 소비동향 - 김치 공장과 외부 시장으로는 전일과 비슷하게 반출되었으며, 전일 재고 증가로 소비는 부진한 편임

- 양배추 : 양배추 금일 반입량은 317톤으로 전일대비 5%증가하였슴. 5톤 트럭 기준 출하지역은 평창 88%, 양구 5%, 정선 4%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2%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36%하락한 2,850원이며, 지역별 가격은 평창 700~3,700원, 양구 1,300~3,900원, 정선 800~1,700원이었슴. 1. 전체동향 -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시세는 큰 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2. 산지동향 - 강원지역 잦은 비로 인한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면서 상품성은 저하된 편임.
3. 소비동향 - 소비 둔화로 인한 재고량 증가로 내일은 약보합세 전망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7.90 전일대비 -2.38
동 향 : 오이 금일 반입량은 302톤으로 전일대비 6%증가하였슴. 상품기준 가격은 백다다기는 전일대비 7% 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5% 상승한 30,750원이고, 취청은 전일대비 8% 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37% 상승한 39천원이었으며, 출하지역은 백다다기는 홍천 41%, 서산 12%, 춘천 10% 순이고, 취청은 천안 42%, 횡성 12%, 홍천 8% 순으로 반입되었으며, 지역별 가격은 백다다기는 홍천 3,000~50천원, 서산 5~28,500원, 춘천 1~35천원이고, 취청은 천안 8~43천원, 횡성 7~20천원, 홍천 4~26천원임

- 호박 : 호박 금일 반입량은 169톤으로 전일대비 15%감소하였슴. 상품기준 가격은 애호박은 전일대비 14% 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51% 상승한 14,250원이고, 츄키니는 전일대비 6% 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76% 상승한 16,250원이었으며, 출하지역은 애호박은 화천 62%, 춘천 25% 순이고, 츄키니는 홍천 55%, 양구 14%, 횡성 10% 순으로 반입되었으며, 지역별 가격은 백다다기는 화천 2~22,500원, 춘천 2~19천원, 홍천 2~18천원이고, 츄키니는 홍천 2~20,500원, 양구 7,500~13천원, 횡성 3~17천원임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1.33 전일대비 -9.30
동 향 : 무 금일 반입량은 323톤으로 전일대비 8%감소하였슴. 5톤 트럭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1%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33%하락한 252만5천원이었슴. 출하지역은 강릉 34%, 정선 28%, 평창 22% 순이었고, 지역별 가격은 강릉 115~331만원, 정선 95~280만원, 평창 60~235만원이었다. 1. 전체동향 -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입하된 차량이 모두 비를 맞아 상품성 저하로 인해 중도매인 구매력 매우 부진하였고 시세는 큰폭으로 하락하였음.
2. 산지동향 - 금일 산지 우천으로 인해 작업 여건 악화되어 출하량은 8% 감소 3. 소비지 동향 - 현재 기상 악화로 인한 시장 내 재고 증가와 소비 다소 부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3.40 전일대비 +10.96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8.12 전일대비 +0.77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2.98 전일대비 +5.18
동 향 :
우천으로 시장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는 가운데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주말임에도 138톤으로 전일대비 98%수준으로 감소. 느타리는 25톤으로 전일과 비슷하며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식자재업체 및 유통업체의 특품 가격대의 부담으로 인해 상품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상품은 강세 장세 형성. 주산지는 충북 청원과 경기 여주임. 양송이는 납품업체 등의 주말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며 반입량은 11톤으로 적은 편임. 생표고는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최근 경락가 하락으로 판매호조를 보임. 팽이는 47톤이 반입되었으며 재고누적과 매기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8.45로 전일대비 -1.16
동 향 : 수산물은 생선류와 연체류가 도매거래 시간대 우천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하여 재고가 누적되면서 시세 하락 주도. 생선류는 청어, 삼치, 수입생태, 숭어류가 반입량 증가와 선도 저하에 따라 약세로 거래. 조개류는 바지락, 깐홍합, 홍합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주말 앞두고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오름세 주도. 연체류는 동해안 물오징어가 선도가 떨어지고 체장이 작은 소형품 위주로 반입되면서 하락세로 거래되었고 중국산 수입낙지는 재고 소진과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 지속. 미더덕, 오만둥이는 주말 대비 수요 증가로 약보합세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97.52로 전일대비 +2.50
동 향 : 부산지역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전일 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중형품 위주로 재고가 소진되어 시세 상승. 수입생태는 일본산이 반입량은 적으나 선도가 떨어져 판매가 부진하면서 약세 거래.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체장 큰 대형품은 판매호조를 보이며 오름세를 보인 반면, 중소형품은 재고가 많아 거래가 부진하면서 하락세 형성. 삼치는 여수산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고가 형성에 따른 재고누적이 많아 약보합세 거래. 병어는 여수산이 체장 큰 대형품 선도가 떨어져 판매가 부진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중소형품은 재고가 소진되면서 보합세 지속. 활어류중 양식 돔과 광어는 반입량이 줄고 주말 대비 재고 확보를 위한 매수세 증가로 오름세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1.73로 전일대비 +0.57
동 향 :
충무산 양식굴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3일간 연휴에 따른 휴가철 막바지 성수기 예상으로 식자재 업체 매수세 유입이 감소하며 약세에 거래. 국내산 바지락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감소하며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상품 오름세 폭이 컸음. 새꼬막은 순천산 양식 물량 반입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증가로 거래가 부진하여 내림세를 보였음. 홍합은 여수, 마산산 입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주말대비 외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에 거래됨. 소라는 제철을 맞아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시세상승에 따른 군산, 서산산 물량 증가로 내림세를 형성. 전복은 완도산 물량이 씨알이 작아 연일 내림세에 거래되고 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24.08로 전일대비 -0.58
동 향 : 수입낙지는 중국산이 기상조건이 불리하여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특히 주말을 맞아 요식업체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상품위주로 상승세를 형성함. 일본산은 중국산 반입량 감소와 주말 매기호조로 전일 대비 5,000원 가량 상승한 85,000원선에 거래되었음. 물오징어는 삼척, 거진, 속초산이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입하되었으나 우천으로 인한 매수세 둔화와 중․하품 선도가 떨어져 하락세를 나타냄. 문어는 포항, 울진산이 체장이 커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미더덕은 마산, 진동산 물량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전일과 비슷하게 형성하며 보합세를 보였음. 다만, 오만둥이는 궂은 날씨에 따른 탕류소비 증가로 소폭에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