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29(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9.29(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82.38p 전일대비 -2.5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월말 장세가 약화되면서 소폭 내림세에 거래됨. 채소과일류는 전반적으로 명절이후 가정용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명절기간 구매한 사과, 배 등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수박은 음성 대소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과 크기는 5~6kg이 많음. 대목이후 판매부진이 계속되고 있음. 메론은 충청권 부여, 청양지역에서 당분간 출하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담양지역은 출하마무리 단계임. 금일 일반토마토는 춘천지역 물량이 증가하였고, 경남 창녕과 전남 영암 등지의 반입량도 7% 대 거래가 이루어졌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3.43p 전일대비 +3.09p
동 향 : 금일 나무과일류 반입량은 811톤으로 전일 854톤에 비해 5% 감소하였음. 약시의 출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외 주요 품목의 반입량은 거래부진에 따라 감소하였음. 출하량 감소로 인해 사과, 배, 복숭아, 단감 등이 강보합세를 형성하였고, 포도 켐벨얼리와 감귤은 소폭 하락하였음. 사과는 홍월, 홍로가 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홍옥과 양광의 반입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후지가 소량 출하되었으나 미숙과 출하로 시세는 낮게 형성되었음. 포도는 머루포도(MBA)의 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거봉은 송이가 큰 영천지역이 머리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천안지역은 송이가 작아 영천지역 물량에 비해 가격차가 크게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