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4.29(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4.29(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주말을 앞두고 산지출하가 활발하며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지만 소비수요 감소로 열매채소류를 제외한 전 부류에서 하락세를 형성함.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서양채소류가 내림세 거래되었으며, 점차적으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양파, 대파, 생고추 등 양념채소류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음. 하락폭이 큰 품목은 홍고추, 쥬키니호박, 열무, 대파, 미나리, 양배추 등 이며 상승폭이 큰 품목은 아욱, 가지, 청경채 등임.
가격지수 : 105.04 전일대비 –2.64
동 향 :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4.88 전일대비 –7.24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7.27 전일대비 –1.66
동 향 :
- 상추 : 가락시장 금일 반입량은 105톤으로 전일 대비 1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주말장대비 수요 증가로 시세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음. 품종별로는 청상추와 적상추는 주문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적포기는 물량증가로 소폭 하락세로 거래되었으며, 하락폭은 제한적이어서 최근의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봄철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금주까지 형성되었던 고가는 내주를 기점으로 한풀 꺽일것으로 예상됨.
- 시금치 : 금일반입량은 8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말잘 대비 수요증가로 시세는 소폭 상승세로 거래되었음. 주출하지는 경기 남양주, 용인, 이천등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시세는 주초 상승하였다가 주중 하락, 주말 상승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음. 봄철 나들이로 인한 수요증가가 예상되어 주말에는 더욱 상승할것으로 예상됨.
- 깻잎 : 반입량은 47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교체시기로 충남 금산의 물량 비중이 점차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로 거래되었음. 봄철 신규물량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초벌물량은 향과 저장성이 떨어져 중도매인의 선호도가 떨어져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미나리 : 금일 반입량은 101톤으로 출하지가 부산과 전남, 전북등지에서 경기 안산과 시흥, 인천등지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입량 증가로 인해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최근 소비부진으로 인해 주말장을 대비함에도 불구하고 매기부진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77.61 전일대비 +0.16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4.55 전일대비 -2.90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2.32 전일대비 –6.58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8.29 전일대비 –7.94
동 향 : 양상추는 55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9%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고, 피망은 5%가량 감소한 60톤이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으며, 피망은 소폭 상승세로 거래되었음, 양상추 재배농가의 작목전환으로 평균 반입물량의 50~60%수준으로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강세를 보이던 양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출하지가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 이북으로확산되면서 품질은 개선되고 있음, 소비는 호텔 등 고급 음식점등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음, 청피망은 좀처럼 저단가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하면서 표준가격 대비 70%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건강식으로 인기가 좋은 브로콜리와 칼리플라워는 제주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보합내지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쌈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품목이 보합내지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2.24 전일대비 –6.36
동 향 :느타리 반입량은 53톤으로 전일보다 29%증가세 보임. 이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경기 양평군에서 5톤, 충남 공주시에서 4톤이 반입되는 등 경기와 충남북 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보임. 반입량 증가에 따라 시세는 전일보다 1,000원 하락한 2kg 상품이 7,000원에 거래. 양송이는 식자재 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봄 재배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충남 부여와 보령시를 중심으로 반입이 이루어짐. 새송이는 충남 천안시에서 가장 많은 반입을 보이는 가운데 경북 지역이 그 뒤를 차지하고 있음. 금일 39톤이 반입되었으나 주말 대비 수요가 부진해 보합세에 그침. 생표고는 최근 저단가 형성으로 산지 출하 기피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금일 주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매기가 저조해 내림세 형성. 팽이는 전일 재고 누적으로 중하품 위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100g 상품 평균 145원에 거래.
동 향 : 수산물은 주말을 앞두고 재고가 반입량이 줄고 재고가 소진되면서 조개류, 연체류 중심으로 오름세 거래. 생선류는 기온 상승에 따른 선도 저하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수입생태, 갈치, 수입꽁치, 삼치가 하락세 거래. 조개류는 조수 간만의 차가 적어 산지 작업이 부진하면서 바지락, 깐바지락 등 반입량 감소로 시세 상승 주도. 연체류는 수입낙지, 미더덕, 오만둥이가 물량이 줄고 주말 대비 소비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호조를 보여 강보합세 형성.
가격지수 : 95.81로 전일대비 -1.28
동 향 : 부산산 냉동고등어는 물량은 감소했으나 전일 고단가 형성으로 재고가 많아 중품 위주로 약세를 형성하였고 소형품은 소폭 시세 상승. 수입생태는 일본산 물량이 늘면서 체장이 작은 중소형품 위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하락세 거래.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선도가 떨어져 하락세 거래. 일본산 수입갈치는 체장이 크고 선도가 좋아 강세 거래. 속초산 꽁치는 물량이 늘면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수입꽁치는 일본산 반입량이 줄었으나 거래가 부진하여 보합세 거래. 삼치는 부산산 물량이 줄었으나 기온 상승으로 선도가 떨어져 판매가 부진하면서 하락세 거래. 임연수어는 거진산이 물량이 늘었고 체장이 작아 거래가 부진하면서 시세 하락. 청어는 속초산 물량 증가와 선도저하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하락세 거래. 병어는 부산산이 대형품이 소량 반입되면서 상품 위주로 오름세 거래.
가격지수 : 130.08 전일대비 +9.12
동 향 : 제철을 맞이한 바지락, 깐바지락은 입하량이 소폭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식자재 수요증가로 시세는 오름세를 형성. 굴 반입량이 소폭감소하고 주말 소비 기대 심리로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되었음. 참꼬막과 새꼬막은 주중 재고 누적과 산지 출하량 증가로 인하여 매기가 둔화되어 시세는 전날대비 7.7% 하락.
가격지수 : 121.51 전일대비 +3.46
동 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