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5.9(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5.9(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5-09 14:13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7.46p 지난 주말대비 +6.00p
동 향 : 금일 948톤이 반입되어 지난 주말 872톤에 비해 9% 증가. 수박, 토마토, 메론의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방울토마토와 딸기는 감소하였음.
수박은 주초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기온상승과 유통업체의 판촉활동으로 인해 수요가 늘어나 강세를 형성하였음. 현재 출하되고 있는 품종의 당도는 우수하나 육질이 아직 정상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기온과 일조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임.
참외는 어버이날에 따른 산지 작업이 부진하여 주말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고, 수요는 유통업체와 요식업소를 위주로 증가하여 대체로 상승세를 형성하였음.
토마토는 최근 토마토생산자협의회차원에서 각종 홍보가 진행되면서 예년에 비해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반종의 출하량이 주말에 비해 다소 큰 폭으로 증가하여 약세를 형성하였음. 방울토마토는 도매재고량이 늘어났고, 현재시세가 예년에 비해 40~60% 가량 높은 가격대로 구매부담이 높은 상태라 금일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음.
딸기는 상품성하락에 따른 출하농가의 품목전환 및 출하종결이 늘어나면서 시장 출하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최근 품질이 좋은 물량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일시적인 고가 형성은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전망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7.37p 지난 주말대비 +2.77p
동 향 : 금일 반입량은 366톤으로 지난 주말 159톤에 비해 131% 가량 증가하였음. 사과, 배 등 국내과일과 오렌지, 파인애플 등 수입과일의 반입량이 주초 수요 증가에 기대하여 크게 늘었고, 소비도 증가하여 거래가 활발하였음.
사과와 배는 품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중*소과를 위주로 상승세를 형성하였고, 감귤은 비가림 물량의 출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품질이 좋은 소포장 물량이 강세를 현성한 반면, 한라봉은 로스발생율이 높아지면서 구매부담이 확산되어 약세를 형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