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30(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9.30(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9-30 14:16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86.25 +3.8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52톤 반입되어 전일 285톤 대비 12% 출하량 감소하였다 채소과일류는 실질적인 주말장을 맞았으나 비가오면서 반입량은 전일 보다 감소하였으며, 시세는 반입량 감소와 주말장 수요가 형성되면서 오름세에 거래되었다.

토마토는 강원지역 일교차 심화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정선, 인제, 화천, 양구 등 고랭지 물량은 4~5화방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공주와 논산 및 익산지역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기온하락이 심화되면서 점차 강원지역 물량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전라권 및 경북권에서도 가온물량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마토 시세는 추석이후 과일류 전반적 매기부진 및 가계 긴축재정으로 약세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10월 들어 결혼식 등 행사수요가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수요층을 형성하면서 다소 오름세가 예상된다.

방울토마토는 춘천지역 출하비중이 일교차 심화로 떨어지면서 중남부권으로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세는 일반종과 비슷한 장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박은 기온하락이 심화되면서 뷔페, 음식점 등 요식업소 한정 수요층을 대상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과 보다는 6~7kg 소과 위주 소비가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론은 추석절 등 소비촉진기간이 지나면서 수박과 마찬가지로 요식업소 등의 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부여 및 청양 담양등지에서 출하가 이루어지면서 점차 나주 등이 5kg 상자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2.54p 전일대비 -0.89p
동 향 : 금일 나무과일류 반입량은 750톤으로 전일 811톤에 비해 8% 감소하였고, 매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과일 반입량이 연일 감소하고 있음. 금일은 주말을 앞두고 있으나 우천으로 인해 매기가 부진하고, 또한 연휴로 인해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면서 수도권에서의 소비는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과, 감귤, 단감, 자두 등 하락 품목이 많았음. 사과는 출하 절정기가 지나면서 상품성이 떨어진 홍로의 경우 약보합세를 형성하였고, 점차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양광과 현재 상품성이 좋은 홍옥의 경우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음.
배는 금주 반입량이 크게 줄면서 전년 추석 이후 반입량보다 60% 가량 감소하면서 시장 잔유량이 줄고 품질이 양호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강세를 형성하였음. 그러나 시세는 전년에 비해 여전히 20% 가량 낮게 형성되고 있음.
포도는 켐벨얼리의 출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영천지역을 중심으로 머루포도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음. 시세는 금일 반입량 감소로 인해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음.
단감과 떫은감은 점차 수확량이 증가하고, 과일시장의 매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