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22(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8.22(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6.79 전일대비 -4.04
동 향 : 농산물은 그동안의 잦은 비로 인하여 산지 작업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주말 맑은 날씨로 작업량이 많아 지면서 물량이 크게 증가 하였고 가격은 하락세로 장을 마감. 지난 주말 큰폭 내림세를 보였던 고구마,감자류가 내림폭을 만회 하는 정도의 오름세를 기록 했고 최근 물량 부족으로 쥬키니 호박이 연이틀 강한 상승세를 보임. 기타 나머지 부류의 농산물을 대부분 하락하였으며 특히 열매 채소류와 뿌리 채소류가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8.3 전일대비 12.18
동 향 : 감자는 지난주 후반 우천과 가락하락으로 인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141톤이었으며 주요출하지역은 평창, 횡성, 창원임.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시세는 주말대비 상품기준 16%오름세임. 지난주 가격 흐름은 주초반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였으나 주후반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형성하였음. 금일 시세는 지난주초 시세와 보합세임. 고구마는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시세는 약세를 보였던 주말과 비슷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2.61 전일대비 -3.22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52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고단가로 인한 가격부담으로 인해 소비가 둔화되면서 시세는 주말 대비 약세를 보였음. 주말 물량공백에도 불구하고, 8월6일부터 시작된 고단가가 2주이상 지속되면서 가격 부담이 소비위축으로 이어지면서 주말대비 하락세로 거래되었음. 무더위와 우천으로 인해 지방시장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락시장으로의 주문이 증가하였고, 수도권 외부시장에서도 주문이 몰리면서 2주이상 강세가 지속되었으나 8월말을 기점으로 애벌물량의 출하가 본격화될것으로 예상되어 현재의 물량부족 현상은 어느정도 해소될것으로 예상되나, 애벌물량의 출하로 물량증가폭은 크지 않을것으로 예상됨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17톤으로 전일 보다 27%정도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무더위로 인해 생육이 부진하면서 대부분의 출하가 마무리된 가운데, 남양주, 하남, 용인등지에서 소량씩 반입되면서 물량 부족현상으로 인해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 각급학교의 개학으로인해 납품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고가로 인해 납품주문 보다는 외부시장 및 중소형 마트에서 대부분 소비하고 있음. 시기적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강세로 거래되는 시기이나, 재배면적의 감소및 반입량 감소로 인해 전년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있으며, 전주부터 일부 파종되고 있으며, 추석경에 출하가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될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은 물량 감소로 인해 강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많아보임.
미나리는 금일 반입량이 57톤으로 전일 보다 6%정도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주로 경기도 인근지역에서 출하되고 있는 미나리는 무더위와 인력감소로 인해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물량 감소로 인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산지 작목반 위주의 출하량 조절하고 있어 가격을 지지하면서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음. 무더위가 한풀 꺽이는 9월경에는 현재보다 다소 많은 물량이 출하될것으로 예상되지만, 산지의 출하량 조절로 증가는 점진적으로 증가될것으로 예상되어 시세의 급격한 하락은 없을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58.69 전일대비 -25.3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0.86 전일대비 -18.03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6.27 전일대비 1.66
동 향 : 양파는 643톤으로 반입량은 많은편이나 특품가격은 내림세이나 상, 중품가격은 오름세 거래됨. 저장기간 만료를 앞두고 상품성하락으로 시세 반등은 크지 않음. 현재 가격은 지난해 동기 1kg당 665원에 비해서는 큰 하락세이며 표준가격에 비해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음. 대파는 평창, 이천 여주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지난주 후반 큰폭의 오름세에서 하락세 보이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212톤으로 지난주이해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9.62 전일대비 -16.47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3.75 전일대비 -1.38
동 향 : 주초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판매 부진을 보이며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무더위가 한풀 꺽이며 출하량 증가를 보여 전일 30톤에 이어 금일 28톤으로 지난주 대비 10%이상 증가한 모습 보임. 식당 구매력도 좋은 편으로 금일 거래가격은 2kg 상품이 11,000원 형성. 양송이는 반입량 증가를 보이며 시세 하락세 형성. 새송이는 56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요식업소와 식자재업체의 구매가 꾸준해 강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우천으로 물표고가 증가해 하품이 많아지면서 특품은 오름세 중하품은 내림세를 보였음. 팽이는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주초 판매호조를 보이며 오름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9.69로 전일대비 +2.43
동 향 : 가격지수 : 109.69로 전일대비 +2.43
동 향 : 수산물은 주초 매수세 호조로 강보합장을 형성함. 생선류는 갈치, 병어, 조기수입, 냉태가 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바지락, 홍합, 전복이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오징어, 갑오징어가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고 주초장이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7.92로 전일대비 -2.87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 고등어 반입량은 비슷하였으나 주말 판매호조로 재고가 소진되어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에 거래. 수입냉장명태는 일본산 생태 반입량은 큰 변화는 없으나 러시아산 냉동명태 입하량 증가로 수요가 다소 떨어지고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형성함. 갈치는 기상호조에 따른 제주산 10미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주초 매수세 강세장에도 불구하고 약세에 거래. 조기는 제주산 물량이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물량이 늘어나면서 내림세를 보임. 삼치는 지난주 시세상승에 따른 반입 물량이 크게 늘어나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병어는 체장이 큰 목포산 물량이 다소 감소하면소 약보합세에 거래됨. 아귀는 부산산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여수산 선도가 떨어지면서 약세를 형성함. 대구는 울진산 물량이 수온상승으로 조업이 부진하여 하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가자미는 포항산과 인천산이 체장이 커 상품만 오름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휴가철이 마무리 되면서 반입량이 차츰 늘어나고 있으며 감숭어는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형성했고, 활어류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둔화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15.36로 전일대비 +16.36
동 향 : 충무산 중굴 반입량은 비슷하나 주초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국내산 바지락은 백중사리를 맞아 산지 조업이 원활이 이루어지면서 반입 물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가 호조를 보이며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새꼬막은 고흥, 순천산 양식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주말 재고 소진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음. 홍합은 주초 외식업체 물량확보 매수세 영향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소라는 꾸준한 소비를 보이며 강보합세를 나타냄. 전복은 완도지역 냉수대 발생우려로 채취가 부진하여 큰 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 연체류
가격지수 : 120.31로 전일대비 +7.88
동 향 : 지난주 토요일 반입량 증가와 판매부진으로 큰 폭의 하락세에 거래되었던 물오징어는 삼척, 거진, 속초산 물량이 시세 하락의 여파로 줄어들면서 금일에는 강보합세에 거래됨. 수입낙지는 소비는 꾸준하나 계속된 반입물량 감소와 주초 외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문어와 갑오징어는 매기 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미더덕은 마산, 진동산이 물량이 지난주 시세상승으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 약세를 나타냄. 오만둥이는 미더덕 시세하락으로 수요가 다소 줄어들면서 약보합세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