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6(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3.6(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7.42 전일대비 -0.19
동 향 : 농산물은 전일 휴일로 이틀치 물량이 출하된데다 전국적으로 맑고 온화한 날씨로 출하작업이 활발하여 무, 배추 등 대중 수요품목 위주로 반입량이 증가함. 반면 각급 학교가 금주부터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함에 따라 급식수요가 증가하였고 봄철 외식소비로 납품수요가 늘어 가격은 지난 주말과 비숫한 수준에서 거래됨. 부류별로는 재고가 소진된 근교산 엽채류의 강세로 잎채소류와 양념채소류는 오름세였으나 기온이 올라가면서 생육이 활발한 열매채소류와 뿌리채소는 내림세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8.72 전일대비 2.17
동 향 : 감자 수미종은 평창, 인제, 부안, 춘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362톤으로 비교적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학교 급식 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주초 대비 보합세 거래되었음. 날씨가 호조를 보이면서 그동안 출하가 미루어졌던 제주도지역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제주 18,000-3,000원, 평창 9,000-1,000원, 인제 12,000-2,500원, 부안 5,000-3,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4.46 전일대비 -0.7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101톤으로 전일 대비 4%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출하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주말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주초 반입량도 90톤 가까운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장 유통물량이 풍부해져 주초 수요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전체 반입량이 4KG상자를 기준으로 25,404상자 정도 반입되었고 품종 구분없이 전체 평균가격은 5,319원에 거래되었음, 전체 반입량중 적포기가 74%, 청상추가 20%, 적상추가 3%의 반입비중을 보였음. 청상추는 경기 이천, 용인등지의 청상추물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적포기는 약 18,877상자가 반입되었고, 상자당 평균가격 전일대비 5,235원에 형성되었으며 상품 평균가격은 6,904원, 중품은 5,573원, 하품은 4,113원에 형성되면서 물량 증가와 함께 경락 평균시세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음. 출하지별 가격은 충북지역에서 출하된 적포기 상품이 8,708원에 형성되면서 전주대비 1,000원 가까이 하락하였고, 경기지역에서 출하된 적포기 상품은 6,883원, 충남지역 상품 평균가격은 7,087원이었음. 출하물량이 풍부해져 시장 반입량이 90톤~100톤 내외로 형성되고 있고, 지방시장의 매기가 감소한 상태로 시장 적정 수요량을 초과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시세는 당분간 약보합세를 지속할것으로 예상됨.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50톤으로 전일대비 19%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이틀물량이 반입되면서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였고, 특히 경기지역의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음. 경기의 반입량 증가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경기 이외 지역에서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전남과 포항지역에서도 아직까지 물량이 꾸준하게 반입되고 있으며, 섬초 및 육지초의 반입량이 전체 반입량의 40%가량 차지하고 있음. 물량 교체시기에 접어들면서 출하비중이 높은 지역의 북상하고 있으며, 선호하는 품종도 섬초,포항초 및 육지초에서 킹초등으로 변화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고 물량이 풍부해지면서 당분간은 약세장을 보일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9.48 전일대비 2.3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4.37 전일대비 -2.54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4.74 전일대비 1.16
동 향 : 양파는 588톤 반입되어 지난주 이래 가장 많은 양이 출하되었으며 지난주 후반 오름세가 이어져 상품이 kg당 1,041원에 거래됨. 무안, 함평 등 전라지역에서 50%, 김천, 함양, 영천지역 등 경상지역에서 50%출하됨. 양파 가격은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모처럼 지난해와 같은 보합세 회복되었으며 최고가 형성은 산지 재작업 물량인 11kg망으로 kg당 1205-1045원에 경락되었음. 대파는 308톤으로 많은 양이 반입되었으나 납품수요 증가로 지난주 평균가 대비 소폭 오름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진도 67%, 신안 25%이며 부안지역에서 소량 출하되었음.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1800-1350원, 신안 1970-1600원이며 부안 1550원임. 풋고추는 진주, 창녕, 밀양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44톤으로 지난주초와 비슷하지만 10kg 상품이 100,500원으로 강보합세 거래되었고, 청양고추는 42톤으로 지난주초 46톤에 비해 감소하면서 상품이 128,500원으로 오름세 거래됨. 고추 가격은 각급학교 개학과 봄철을 맞아 수요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산지 출하대기량이 적어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9.47 전일대비 -4.57
동 향 : 피망류는 48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부터 40톤 이상의 물량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급등세는 일단 진정된것으로 보이나 재배 면적 감소로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4톤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7%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고, 파프리카의 반입량도 큰폭으로 증가하였음, 피망류 주출하지는 경남 진주지역으로 전체 반입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음, 청피망 평균거래가격은 58,900원정도 형성되면서 전일대비 2,000원 정도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42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8%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출하량 증감에 관계없이 가격이 정체를 보이면서 출하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물량 감소와 주초 수요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한 케일과 파세리가 오름세 거래되었고, 기타 품목은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4.19 전일대비 -7.67
동 향 : 주초 이틀물량 반입과 맑은 날씨로 산지 출하작업이 활발해 버섯류는 20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4%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공급과잉으로 지수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산지 작황 호조와 스티로폴 및 티알 작업량 증가로 46톤이 반입되었으나 증가한 물량을 소화하지 못해 약보합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7,500원에 거래됨.양송이는 산지 작황 호전으로 출하량 및 반입량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유통업체 및 식자재업체의 주초 주문이 적어 약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25톤이 반입되어 출하량 증가를 보 이고 있으며 매기 활성으로 소폭의 오름세 형성. 팽이는 지난주 물량 감소로 강세를 형성하였으나 주초 반입량이 52톤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10.53로 전일대비 +2.29
동 향 : 수산물은 지난 주말 소비가 호조를 보이며 재고물량이 감소하여 주초 매수세가 활기를 띠며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대형품 반입이 증가한 고등어, 갈치냉장수입이 강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깐홍합, 소라가 재고량 감소로 강세를 형성함. 연체류는 수입낙지, 물오징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최근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 부진하면서 강세를 유지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4.92로 전일대비 +1.67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큰 물량이 증가하였고 주말 소비호조로 중도매인 매수세가 활기를 띠며 강세에 거래됨. 냉동고등어는 자반용 수요가 꾸준하여 물량증가에도 보합세를 유지함.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물량이 감소한데다 주초 매기는 강세를 형성하며 오름세를 나타냈고, 갈치는 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제주도 지역 기상여건 악화로 대형품 어획이 부진하여 약보합세를 형성함. 갈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난 상품위주로 거래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냉동조기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국내산 물량은 중․소형품 중심으로 거래되어 약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별다르지 않아 보합세를 나타냄. 삼치는 통영, 충무, 여수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고등어 생물 반입량 증가와 함께 상품성이 뛰어난 물량 비중이 감소하면서 약세를 형성함. 대구냉장수입 중국산은 선도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병어 역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청어는 주초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시장매기가 기대이하로 형성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아귀는 선도가 뛰어나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활어류는 숭어류가 강화 및 서해안산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세를 띠었고, 양식활어류는 대형품은 강세 소형품은 거래부진으로 약세를 보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8.31로 전일대비 +6.75
◈ 연체류
가격지수 : 132.23로 전일대비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