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8(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5.8(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08.69 전일대비 1.29
동 향 : 토요일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비가 기상여건이 회복된 일요일까지 영향을 미쳐 대부분의 지역이 출하작업이 부진하여 평일수준이거나 평일보다 다소 적은 물량이 출하됨. 따라서 주초장을 맞아 이틀치 수요로 구매량은 증가하였으나 출하량이 적어 대부분의 품목에서 오름세 거래. 특히 풋고추, 피망, 미나리 등의 강세로 서양채소류와 양념채소류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반면 배추의 오름세에도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생육조건 호조로 출하량이 급증한 상추가 금일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잎채소류가 내림세였고 상품성 저하 현상이 뚜렷한 무의 약세로 뿌리채소류도 내림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5.11 전일대비 -12.64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6.42 전일대비 6.59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135톤으로 전일 대비 19%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전주말 우천으로 인해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이틀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생육여건의 호조로 산지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출하되면서 물량이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방시장에서도 자체 생산량으로 수요를 충당하고 있어 지방시장의 주문 또한 감소하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현재의 수급여건을 감안할때 시장 적정 수요량을 초과하여 반입되고 있어 당분간은 현재의 하락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반입된 상추 총 수량은 4kg 상자 기준으로 33,800여상자가 반입되면서 평균단가도 3,098원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전주대비 1,200정도 낮은 시세를 보였고, 적포기도 4kg 상자 기준으로 26,900여 상자 반입되었고 평균단가는 2,993원으로 전주대비 1,400원 정도 낮은 시세를 보였음. 일반상추의 시세가 하락한 반면 친환경 상추는 등락폭이 적어 전주와 비슷한 시세를 보이고 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75톤으로 전일보다 2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4kg상자 미나리는 45톤으로 전일 대비 10톤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고, 20kg 단미나리는 30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부산지역의 20kg단미나리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주출하지가 인천과 경기 시흥, 김포지역으로 출하가 확대되었으나 전북 전주지역의 미나리 출하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음. 4kg 상자 미나리는 전남지역의 출하가 일시 중단되면서 대부분의 물량이 경기 시흥과 부천, 안산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음. 물량이 전일대비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나들이 수요와 지방시장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강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75.46 전일대비 -9.8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0.78 전일대비 -3.01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7.6 전일대비 7.67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1.16 전일대비 24.01
동 향 : 피망류는 35톤으로 전일대비 5톤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16톤으로 전일대비 4톤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고, 파프리카류도 14톤이 반입되면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최근 주출하지인 경남 진주지역의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주평균 반입량의 50%수준에서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강세 거래되었으나, 파프리카류는 최근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보합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62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24%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출하지가 경남 의령에서 경기 광주, 강원 횡성, 충남 서산등지로 확대되면서 반입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 브로코리는 제주의 저장품 출하가 가장 많은 가운데 강원 횡성과 충남 당진, 전남 곡성 등지에서 신규물량의 출하가 이어지고 있으나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적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칼리플라워도 강세를 보이고 있음. 셀러리와 비타민은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으나, 파세리, 비트등은 보합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68.73 전일대비 2.4
동 향 : 주초 버섯류는 이틀물량 반입으로 22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44%수준으로 증가하였음. 주초 느타리, 새송이, 표고 등의 수요가 증하면서 지수오름세 형성. 느타리는 5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45%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지난주 저단가 형성으로 인한 중도매인 구매력 증가와 유통업체 등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전일보다 1,000원 상승한 7,00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기온상승으로 출하작업이 원활해 18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요식업소의 구매력이 감소해 소폭 내림세 형성. 생표고는 봄표고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30톤으로 증가하였으며 상품성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4kg 상품이 24,000원에 거래됨. 팽이는 4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증가하였으나 물량 증가와 재고누적으로 약세에 거래됨. 지난주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며 100g 상품이 145원까지 하락하였으나 주초 155원으로 소폭 상승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70로 전일대비 +2.16
동 향 : 수산물은 주말 우천관계로 조업이 다소 부진하면서 평소 주초 반입량에 비해서는 감소한 추세를 보였음. 생선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갈치, 삼치가 약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상품성이 뛰어난 바지락이 반입되어 강세에 거래. 연체류는 낙지수입이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내었으나 미더덕, 오만둥이가 꾸준한 매수세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3.02로 전일대비 -4.35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지역 대형선망 휴업기이나 소형선망 어획이 활기를 띠면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약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자반 가공용 수요가 꾸준함을 보이면서 보합세를 유지. 갈치는 제주 지역 기상여건이 회복되면서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대품 반입이 부진하여 약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 물량 역시 반입 물량 증가 여파로 하락세에 거래. 명태냉장수입은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구시로산 반입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임. 조기는 추자도산 생물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며, 냉동조기 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소비가 활발한 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약보합세를 나타냄. 부세냉장수입 역시 가격 상승에 따른 상품물량 재고 증가로 중․소형품 반입되어 약보합세를 형성. 삼치는 비가 내린후 조업이 활발함을 보이면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상품중심으로 하락세를 형성. 대구는 동해안산 반입이 늘어났으나 체장이 커 강보합세를 보였고, 소형품은 반입량 증가 영향으로 매기가 부진하여 하락세. 임연수어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타 생선류 반입증가로 매기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체장마저 작아 약세에 거래. 가자미는 서해안산 반입량이 증가를 보이면서 하락세 병어는 중품 위주 매기 증가로 강보합세 형성. 활어류는 지난주 토요일에 비해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자연산 물량 위주로 요식업체 선호도가 높아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07.57로 전일대비 +25.51
굴은 통영, 사천, 남해에서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 상승으로 선도유지가 어렵고 소비수요도 점차 감소하면서 반입량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초는 일부 고정 납품 수요로 오름세를 나타냄. 바지락은 태안, 인천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뛰어난 물량 반입으로 오름세를 형서함. 북한 및 중국산은 반입량 증가 및 국내산 상품성 향상에 따른 요식업체 매수세가 국산으로 분산되면서 하락세를 형성. 홍합은 경남 마산 및 전남 여수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마산산이 여수산에 비해 선도가 뛰어나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금일은 주초 물량증가로 중품위주로 약세를 나타냄. 새꼬막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전남 보성산 물량이 선도 향상으로 소폭의 오름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29.18로 전일대비 +1.22
수입낙지 및 수입쭈꾸미는 연휴에 따른 중국산 물량 인천세관통관 기간이 길어지면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업자 저장물량이 장기화되면서 선도가 부진하여 하락세에 거래. 멍게는 통영, 마산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상품성이 뛰어난 상품중심으로 요식업체 매수세가 활발하게 형성되어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 통영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이 증가하였음에도 씨알이 작은 물량 반입으로 오름세에 거래. 물오징어는 경북 영일, 죽변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이 미미하나마 거래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