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4(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5.4(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5-04 14:09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3.57 -4.5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97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 반입량 증가함. 5월 들어 맑게 개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참외 수박을 중심으로 햇과일들의 산지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반입량이 증가추세에 있음. 반면 금일 토마토와 딸기 메론은 반입량이 줄었음. 참외와 수박이 물량 증가와 전일 소비량 정체에 따른 재고량이 남아있어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수하락을 이끌었음. 방울토마토, 딸기 등은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전일에 비해 소폭 상승된 가격으로 거래되었음. 딸기의 경우 육보 물량이 70%, 장희 물량이 20%정도를 차지하였고 육보 물량은 논산의 물량이 46%로 금일 최고 출하지역이었으며 장희는 산청(70%),거창(25%)에서 대부분 출하가 되었음. 딸기는 최근 끝물 출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상승에 따른 상품성 하락, 제철과일로 구매를 전환하는 중도매인의 매수세 부진등으로 전체적인 소비수요가 감소세에 있음. 다만, 어린이 간식용으로 쨈 및 쉐이크등으로 이용코자하는 소비자의 구매가 생김. 토마토 또한 물량은 감소하였지만 매기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방울종을 중심으로 강세 거래되었음. 일반종과 방울종 모두 부여의 출하가 가장 많았으며 일반종은 부산지역에서 방울종은 전남권에서의 출하도 꾸준함. 다만, 경기, 강원권에서의 출하도 시작되면서 출하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76.54 -0.56P
동 향 : 과일류는 379톤 반입되어 전일 397톤 대비 5% 반입량은 감소하였음. 금일은 익일 출하를 계획한 농가 중심 출하량이 줄면서 반입량 소폭 감소하였고 시세 역시 약보합세를 보였음. 나무과일류는 사과와 배가 어린이날 및 부처님 오신날 등 각종행사와 연휴가 잇따르면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세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다소 약세를 보였음. 사과는 경북 청송과 의성지역 고품질 물량이 좋은 시세를 보였으며 배는 안성과 평택 중심에다 충남 아산지역 물량은 거래량 대비 시세는 좋은 편이었음. 아직 이르긴 하지만 대전, 논산 등지에서 출하되고 있는 하우스 포도 델라웨어는 1, 2월 저온과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해 작황이 예년만 못하고 출하시기도 1주일 가량 늦어지고 있음. 고단가로 인해 백화점 등 유통업체 직거래 중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5월 중순이후 캠버얼리 출하에 맞춰 시세는 다소 내릴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