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10(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5.10(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5-10 02:49


















1. 농산물

가격지수 : 112.76 전일대비 1.49
동 향 : 농산물은 깐쪽파와 청양고추 등 양념채소류와 칼리후라워 등 양념채소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오르면서 지수 소폭 상승세를 보였음. 오이, 호박은 최근 계속되는 약세장으로 가격이 낮아지면서 유통업체 등지 끼워팔기 가격행사가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오름세를 보인 반면, 고추류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형성함. 특히 꽈리고추는 마늘쫑 햇품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수요가 분산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하락폭이 크게 형성되고 있음. 한편 30,000원대 까지 시세가 오르고 있는 고구마는 전북 김제산 출하가 예상되는 6월 중순까지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기타 양상추는 강원산(원주) 출하가 시작되면서 머리시세를 형성하였고, 적채(빨간양배추) 역시 출하지역이 제주지역으로 한정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금일은 특히 풋마늘이 남해, 고흥지역에 첫 출하가 시작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7.56 전일대비 3.13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9.55 전일대비 4.95
동 향 :
양배추는 금주 들어 밀양지역의 하우스 양배추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금일도 전체 반입량 290톤 중 80톤이 밀양에서 출하되어 28%를 점유하였음. 노지출하인데다 이제 막 출하가 시작되어 상품성도 좋아 제주산에 비해 평균단가도 8kg(3포기)그물망 기준 800~900원 가량 높게 가격이 형성됨. 금일 가격은 제주산은 최고가 5,600원 평균거래가격 3,800~4,300원이었으며 밀양산은 최고가 6,300원 평균거래가격 4,500~5,000원 이었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104톤으로 전일 대비 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주중 거래로 접어들었고 주초 반입량 증가와 판매 부진으로 시장 재고가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이자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물량 감소로 시세는 주중 매기 부진에도 강보합세를 보였음.
금일 반입된 상추 총 수량은 4kg 상자 기준으로 26,000여상자 반입되었고 평균시세는 3,593원으로 전일대비 300원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었고, 적포기는 4kg 상자 기준으로 20,400여상자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소폭 감소하였고, 평균 거래단가도 3,611원으로 전일대비 400원 가량 오른가격에 거래되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86톤으로 전일보다 1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4kg상자 미나리는 41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20kg 단미나리는 인천 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44톤으로 전일보다 10톤 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7톤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으며, 물량 증가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열무 금일 반입량은 102톤으로 전일 대비 3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생육여건의 호조로 5월 들어 반입량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일대비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한 1.5kg단 열무는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부진으로 인한 시장 재고량 누적으로 하락세를 보인반면, 4kg 상자 열무는 오름세를 보였음. 1.5kg단은 주로 경기 고양에서 일산열무로 출하량이 가장 많았고, 경기 포천과 용인등지에서 반입되고 있으며, 4kg 상자는 주로 경기 남양주와 구리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7.34 전일대비 11.24
동 향 : 오이는 가격이 전일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지난주 수준으로 회복되었음. 출하량이 감소한데다 낮은 가격으로 가격부담이 적어 수요가 활발했음. 금일 반입량은 450톤으로 전일대비 13%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341톤, 취청 77톤, 노각 33톤이었으며 기온상승으로 노각 반입량이 증가하여 전체 반입량의 7% 정도를 점유하였음. 백다다기는 천안 28%, 고흥 10%, 상주 9%, 진천 7%, 춘천 7% 순으로 출하된 가운데 상주, 고흥 지역은 끝물 출하로 상품성이 떨어져 천안, 진천, 평택 등 충청, 경기지역에 비해 20~30% 정도 낮게 거래가격이 형성되었음.

호박은 전일대비 9% 감소한 272톤이 반입된 가운데 애호박 72%, 쥬키니 18%, 단호박 9%, 늙은호박 6.5% 순으로 반입됨. 애호박은 청원 22%, 진주 21%, 광양 13% 순으로 출하되어 충청지역의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이 떨어져 전라, 경상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쥬키니는 전주 31%, 논산 16%, 공주 16%, 하남 13%, 강동 9% 순으로 출하되어 전라, 충청지역에 주 출하된 가운데 경기 등 수도권 의 반입량이 증가 추세에 있음.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8,250원, 쥬키니 10kg 5,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6.5%, 3.3% 상승함. 어제부터 쥬키니 가격이 많이 상승하였는데 지난 주말 가격이 많이 내려 가격부담이 적었고 약세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임.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2.03 전일대비 3.88
동 향 :
무는 금일반입량은 670톤으로 전일대비 3.7% 감소하였으며 제주산과 육지산이 각각 49%, 51% 제주산의 반입량 감소가 두드러졌음. 육지산은 나주 14%, 영암 10%, 밀양 4.1%, 고창 4% 순으로 출하지역도 전라, 경상지역으로 확대되었음. 가격은 등급별로 엇갈려 상품성이 좋은 특,상품은 오름세였으나 중,하품은 내림세였음. 제주산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저가품 반입량이 줄었고 육지산 햇무 출하량 증가로 품질이 평준화되었음. 따라서 등급간 가격 편차도 다소 완화되었음. 18kg마대 기준 제주산은 최고가 9,200원 평균가격 4,500~5,500원, 육지산은 최고가 8,800원 6,000~7,000원선에 거래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5.38 전일대비 -1.48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4.86 전일대비 -9.33
동 향 : 피망류는 50톤으로 전일대비 9%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 후반 반입량 감소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주초 물량 증가에도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틀간 50톤이 넘는 물량 반입으로 물량 부족이 해소되면서 매기가 약화되어 물량 감소에도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피망류 전체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청피망의 반입량으 전일대비 2.5%증가한 30톤이 반입되었음, 홍피망은 3.5톤, 파프리카류는 16톤으로 대부분 전일 보다 감소하였음, 연휴기간이 길었던 기간의 물량 공백으로 인해 시세가 아직까지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으나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하고, 출하지역이 확대되는 시기를 감안할때 빠르게 안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양상추는 54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고, 물량 부족으로 강세를 보였던 브로코리와 칼리플라워는 신규물량의 출하로 보합내지 약세를 보였고,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보합내지 약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4.82 전일대비 4.8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85로 전일대비 -2.10
동 향 : 수산물은 최근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물량이 증가하였고 판매가 부진한 조개류 중심으로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 생선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고등어가 강세를 보였고, 삼치는 체장이 커 오름세를 나타냄. 조개류는 홍합 및 새꼬막이 기온상승으로 폐사율이 증가하며 하락세를 형성하였고 연체류 역시 반입량이 증가한 낙지가 약세를 보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7.55로 전일대비 +3.04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지역 근해 조업이 원활함을 보이면서 생물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대형선망 휴업기에 따른 생물 공급량 부족으로 오름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크게 감소 하였으나 주중 재고량 증가로 하락세.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대품은 납품수요가 꾸준하여 강세를 보인 반면 중품은 판매부진으로 약세를 형성. 일본산은 채낚기 물량이 거래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선도가 떨어져 약보합세에 거래.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부진한 가운데 요식업체 선호도가 높은 구시로산 거래로 강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나 상품중심으로 강세에 거래.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매기가 대품으로 집중대면서 상품위주로 오름세를 형성함. 대구는 국내 및 중국산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동해안산 물량은 체장이 작아 전일에 비해 소폭의 하락세를 보임. 삼치는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대품은 수요가 활발하게 형성되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대신에 하품은 물량증가 영향으로 중도매인 매수심리가 위축되어 약세를 나타냄. 아귀는 중국산 반입량이 꾸준함을 보이고 국내산도 풍어를 보이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가자미는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뛰어난 호시가자미 입하로 오름세를 보임. 활어류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비슷하였으며 자연산 광어 및 농어는 보합세를 형성하였고,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참숭어는 체장이 크고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07.95로 전일대비 -15.66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과 같음, 경남 거제,통영산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 부진하여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로 거래 되었으나 전문 요식업체 및 급식업체의 수요가 꾸준하였음. 바지락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8톤 감소, 국내산의 반입량 증가로 수입산의 반입은 감소하였으나 국산은 상품성이 좋고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였고, 수입산은 반입량과 상품성은 적으나 국내산의 가격이 높자 대체 수요가 증가하여 전일보다는 오름세에 거래. 포장바지락은 오름세에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은 순천, 여수, 고흥, 보성산의 일반입량이 11톤으로 전일수준, 가격은 상품은 보합세이나 중품이하는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등위간 가격차가 컸고 수요는 꾸준함. 홍합의 반입량은 8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소포장은 소량 반입되나 상품성이 낮아 거래부진하였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출하 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는 부진하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22.52로 전일대비 -5.66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11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상품성이 좋고 물량의 안정적 반입으로 반입량의 감소에도 계절적 비수기와 온도 상승으로 가격은 내림세이나 등급간 가격폭이 컸음. 가격이 내려 소포장 거래도 증가 추세였음. 생물오징어는 반입이 없었고 상품성이 낯고 체장이 작은 하등급이 반입 되었으나 정상 거래는 없었음, 냉동오징어는 1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이 보합세에 거래 되었으나 원양산에 비해 연안산의 선호도가 높았음.. 쭈꾸미는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1톤 감소, 국내산은 반입이 없었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기온이 높아 지면서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소량씩 반입되고 있으며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거래가 꾸준하여 전일에 비해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전량 냉동물로 반입량이 적어 중국 수입물량도 반입되고 있고 매기도 꾸준하여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다소 낮아 전일대비 상품은 내림세에 중품이하는 보합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