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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9.48 전일대비 -2.55
《 약세 요인 》
○ 잎, 뿌리 채소류는 물량 증가와 우천으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하락세
- 배추, 무는 지난주 강세 영향으로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재고량 미소진 등으로 큰 폭 하락
- 생고추류는 경북 예천 등의 물량 증가한 반면, 주초 주문량 증가하여 약보합세 형성
《 강세 요인 》
○ 서류, 서양 채소류는 주초 주문량 증가와 산지 작업 부진으로 물량 감소하여 상승세
- 감자, 고구마는 장마 대비한 재고 확보로, 서양채소류는 주초 중도매인 매기 상승으로 강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5.31 전일대비 21.58
◇ 고구마 - 오름세
- 금일 23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21% 증가. 고구마는 여주 73%,
- 당진 15%, 영주 11% 등 반입. 밤고구마 97%, 호박고구마 3% 차지
- 밤고구마는 여주산 1,000-24,000원, 당진 5,000-23,500원
- 호박고구마는 서산 10,000-18,000원에 거래. 금주부터 본격적인
- 장마철 시작으로 주중 재고물량 확보 위한 중도매인 구매력 증가
- 상품 평균 19,966원으로 전일대비 43% 시세 상승하면서 오름세 거래
◇ 감자 - 강보합세
- 금일 493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113% 증가.
- 수미종 감자는 서산 22%, 당진 21%, 괴산 8%, 고령 7%, 해남 7% 등 반입
- 서산 3,000-25,000원, 당진 2,500-45,000원, 괴산 3,000-26,500원 거래.
- 지난 주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날씨로 산지작업 활발하여 반입량 증가.
- 월말 중소형 유통업체 세일행사 주문 증가로 재고확보용 매수세 증가
- 금일 상품 평균 18,065원으로 전일대비 6% 시세 상승하면서 강보합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1.49 전일대비 -21.33
◇ 배추-내림세
- 주초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한데다 지난 주말 가격이 많이 올라 수요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많이 내림
- 금일 반입량은 980톤으로 지난 주말 대비 72% 증가하였으며 영월 41%, 횡성 16%, 평창 10%,


청송 5%에서 출하됨
- 지난주가지 출하되던 충청지역은 출하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일요일 비로 작업여건이 여의치


못해 거의 반입되지 않음
-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5,421원, 보통 4,056원으로 각각 25.8%, 31.3% 하락함
- 지역별 평균가격은 청송 6,178원, 횡성 4,719원, 영월 4,399원으로 경북, 강원지역에서 상품성 좋은


물량이 출하됨
- 이번 장마비로 산지 가뭄현상은 일부 해갈될 것으로 보이나 장마철 기상이 불안정해 가격은 등락이


비교적 클 것임으로 출하 작업시 도매시장 거래가격에 유념하시기 바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9.3 전일대비 -5.99
◇ 오이-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 전 일 큰 폭의 내림세였던 취청은 오름세로 반등하였으나 백다다기는 물량부담으로 내림세
- 금일 반입량은 백다다기 570톤, 취청 114톤으로 전일대비 각각 24%, 49% 증가함
- 백다다기는 춘천 23%, 천안 17%, 아산 15%에서, 취청은 구례 28%, 화천 15%, 순천 11%에서 출하됨
- 주초인데다 백다다기는 춘천, 취청은 화천 등 강원지역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 가격은 백다다기 100개 상품 17,303원, 보통 14,003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8%, 2.2% 하락하였고
- 취청은 20kg상자 상품 23,446원, 보통 16,6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7.8%, 55.9% 상승함
- 취청은 주초 요식업소 소비가 몰리면서 저가품의 강세가 두드러짐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233.84 전일대비 -25.02
◇ 무-내림세
- 지난 주말 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재고가 많이 남아있었던데다 주초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로 돌아섬
- 금일 반입량은 605톤으로 전일대비 74% 증가하였으며 부안 17%, 태안 17%, 서귀포 15%,


당진 14%에서 출하됨
- 가격은 18kgpe대 기준 상품 22,282원, 보통 17,559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4%, 16.5% 하락함
- 최고가는 25,600원으로 태안에서 출하되었으며 지역별 평균단가는 태안 23,613원, 부안 19,752원,


당진 18,910원으로 충청지역 물량이 거래를 주도함
- 예년보다 2배가 넘는 고단가가 이어지면서 속박이 문제로 가격 조정에 따른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음
- 선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송장표기를 명확히 해야 할 것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1.4 전일대비 4.88
◇ 양파 - 약보합세
- 금일 731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66% 증가.
- 무안 51%, 함평 10%, 장흥 7%, 해남 7%, 김천 7% 등 차지함
- 무안산 kg당 100-538원, 함평 150-504원, 장흥 195-358원 거래.
- 전일 소강상태를 보인 날씨로 출하작업 활발하여 반입량 증가
- 소비시장 우천으로 판매부진하여 재고 늘면서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
- 금일 상품 평균 363원으로 전일대비 6% 시세 상승하면서 약보합세 거래
◇ 대파 - 오름세
- 금일 186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9% 감소.
- 경기 구리 19%, 고양 19%, 남양주 14%, 포천 12%, 전주 5% 등 반입
- 구리 870-1,050원, 고양 840-1,170원, 남양주 850-1,140원, 포천 500-1,070원
-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경기지역 출하 작업 부진으로 반입량 감소
- 주말 재고소진으로 주초 판매물량 확보 위한 중도매인 구매력 증가
- 금일 상품 평균 1,039원으로 전일대비 16% 시세 상승하면서 오름세
◇ 생고추 - 오름세
- 금일 생고추 전체 반입량은 전일보다 0.7% 감소한 264톤(전자경매기준)가량 반입.
- 품종별로는 청양 91톤, 일반풋고추 59톤, 꽈리 35톤, 홍고추 28톤 반입.
- 청양은 경남 밀양의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밀양 39%, 경북 예천 17%, 전남 광주 15%의 분포를 보임
- 청양(10kg 기준) 전체 평균 가격은 24,100원이며, 예천 30,700원, 광주 31,700원, 밀양 19,400원임
- 일반 풋고추는 충남 공주(30%), 경남 창녕(8%), 횡성(5%) 등지에서 출하되며
- 일반 풋고추(10kg 기준) 전체 평균가는 24,000원이며,
-
공주 28,000원, 밀양 22,800원, 횡성 32,000원 가량임.
- 꽈리고추는 충남 당진(41%)과 예산(39%)에서 주로 출하되며
- 꽈리(4kg 기준) 전체 평균 가격은 8,200원이며, 예산 8,000원, 당진 8,100원을 형성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73.03 전일대비 20.95
◇ 피망 - 오름세, 파프리카 - 내림세
- 금일 피망 반입량은 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보다 56.0% 증가한 56톤가량 반입됨
- 품종별로는 청피망 44톤, 홍피망 12톤이며,
- 주 출하지역은 진주(36%), 광주(20%), 나주(18%), 횡성(7%) 등지임
- 청피망 전체 평균가는 10,200원이며, 횡성 12,800원, 진주 5,700원, 광주 12,800원에 거래됨
- 파프리카는 전일보다 32.9% 증가한 23톤가량 반입됨.
- 품종별로는 빨강 11톤, 노랑 8톤 주황 4톤 가량이며
- 출하 지역은 남해(18%), 강진(14%), 김제(11%), 진주(10%) 등지임.
- 파프리카 전체 평균가는 12,600원이며, 남해 10,900원, 강진 14,600원, 김제 13,200원임.
- 색깔별 평균 가격은 빨강 12,300원, 노랑 12,600원, 주황 13,300원임.
◇ 양상추, 브로코리 - 오름세
- 양상추는 반입 면적이 감소하였고, 6월 9일 경 우박 피해 등으로 출하량 감소하여 오름세를 보임.
- 양상추 금일 반입량 법인 반입량 기준 전일보다 11.1% 감소한 51톤가량 반입됨.
- 강원 춘천 36%, 횡성 48%, 평창 11%의 분포를 보임.
- 양상추 전체 평균은 15,300원이며, 춘천 15,900원, 횡성 14,900원, 평창 15,700원에 거래됨
- 브로코리 주 출하지역(전자경매기준)은 강원 횡성(77%), 충북 제천(22%) 등지이며
- 전자경매 기준 전체 평균가는 11,650원이며, 횡성 11,690원, 제천 11,62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87.21 전일대비 -2.56
◇ 버섯류 - 약보합세
- 산지 작황호전으로 전일대비 18% 증가한 210톤 반입
- 장형성 시간대 우천으로 장세 약세 형성
- 야외 나들이 인파 감소로 매기부진
- 시장 내 재고량 증가
◇ 표고 - 하락세
- 전일대비 141% 증가한 31톤 반입
- 일교차가 감소하는 등 표고 생육조건이 좋아지면서 산지 작황 큰 폭으로 증가
- 경북 청도, 문경 지역 표고 출하 증가세가 두드러짐
- 경북 청도 9.9%, 문경 9.6%, 경기 화성 8.8%, 충남 공주 6.5%, 천안에서 6.2% 반입
- 상품 4kg 평균 30,520원으로 전일대비 11% 하락
- 상품성 낮은 등급일수록 가격 하락폭 큼
◇ 양송이 - 오름세
- 전일대비 20% 증가한 16톤 반입
- 충남 부여 43.7%, 보령 24%, 논산 8.2%, 경기 평택 7.2%, 용인에서 4.2% 반입
- 주초 학교 급식업체 납품 활발
- 중도매인 재고량 소진
- 상품 2kg 평균 9,878원으로 전일대비 12% 상승

2. 수산물
가격지수 : 99.10 전일대비 -0.89
《 강세 요인 》
○ 선도 양호한 삼치, 중국산 반입량 저조한 수입낙지 오름세
《 약세 요인 》
○ 장마로 주말 소비 부진하였고 패류 반입량 증가하며 지수하락 주도
- 새꼬막, 수입바지락 반입물량 증가하고 우천으로 수요 감소하여 약세
- 산지 출하량 증가한 갈치, 물오징어 장마철로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2.46 전일대비 +0.75
《 강세 요인 》
○ 고등어, 삼치, 수입부세, 아귀, 꽁치 강세
-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 어황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중소형어 및 일본산 고등어도 강세에 거래됨. 다만 상품은 체장이 작아 약세 형성
- 생물 삼치는 여수, 나라도산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주초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여 오름세 형성. 냉동삼치 반입량 늘어났으나 급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보합세유지.
- 수입 부세는 중국산 반입량 감소와 식자재 업체 주문량 증가에 따른 대형어 반입 증가로 강세.
- 아귀는 부산, 목포산 선도 양호로 강세를 보였고, 꽁치는 동해안 조업부진으로 출하량 감소하여 강세에 거래
《 약세 요인 》
○ 생태, 갈치, 수입갈치, 병어 하락세
-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일본산 생태는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대체재인 냉태 반입 증가로 매수세가 둔화되면서 하락세
- 갈치는 제주산 및 일본산 반입량 증가와 우천에 따른 소비수요 둔화 우려로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되며 약보합세에 거래. 일본산은 반입량 증가여파로 일부 대형어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냄
- 병어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생물출하량이 감소하였음. 금일은 부산, 여수산 냉동병어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생물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져 하락세에 거래



◈ 조개류 104.88 전일대비 -16.78
《 강세 요인 》
○ 홍합, 동죽, 모시조개 강세
- 홍합은 8톤 반입되어 주말과 같음. 소포장의 반입은 거의 없었고 대포장중 다듬이 물량은 반입이 적고 주초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 동죽은 서산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소량 반입량으로 오름세에 거래
- 모시조개는 서산, 목포산으로 서산산은 5kg 스치로폼 상자, 목포산은 20kg 망으로 반입되었으나 반입량이 적고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 약세 요인 》
○ 주말에 이어 계속된 산지의 장맛비에도 이틀분 작업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매기부진으로 주초 장세에도 내린 품목이 많음
○ 굴, 새꼬막, 바지락, 겉소라 약세

- 굴은 4톤 반입되어 주말과 같음. 통영(충무)산으로 산지 작업부진으로 반입량은 소량씩 꾸준하였으나 전국적인 장마로 전문 요식업체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 새꼬막은 순천산으로 9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4톤 증가. 주초 장세를 맞아 산지에서는 소비지 고정수요처의 물량 확보를 예상하여 반입량을 증가시켰으나 장마 날씨로 인한 거래량 감소로 내림세
- 바지락은 8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4톤 증가. 수입산이 소량 반입되어 선도 저하로 낮은 가격을 형성. 국내산은 서산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선도 양호와 반입량 증가에도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거래량 증가. 망바지락은 강세, 봉지바지락은 약세, 깐바지락은 오름세
- 겉소라는 군산, 서천산으로 반입량은. 소량이나 씨알이 잘고 선도도 낮아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117.91 전일대비 +4.05
《 강세 요인 》
○ 수입낙지,산낙지, 문어, 미더덕, 우렁쉥이 강세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주말과 같음. 일본산은 선도부진으로 내용 중량은 많음에도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고, 중국산은 잔낙지로 선도도 좋고 주초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 산낙지는 고흥산의 반입으로 중국산의 반입은 없어 오름세,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소였음
- 문어는 포항, 속초산 중,소문어 위주로 반입되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인한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반입량은 감소하여 오름세였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
《 약세 요인 》
○ 생물오징어, 우렁쉥이 약세
- 생물오징어는 17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6톤 증가. 속초, 울진,포항, 사천 등으로 출하지역은 확산. 주말 물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체낙기 물량의 반입이 늘면서 그물 어획품과의 가격차이가 컸음
- 우렁쉥이는 통영산으로 비로 인한 산지 작업부진으로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굵은 물량이 없어 약세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