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8(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2.28(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0.29 전일대비 0.56
동 향 : 농산물은 20일 이상 몰아친 폭설과 한파에서 벗어나 출하가 정상적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일은 잎채소류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형성되면서 강보합 장세가 형성됨. 시장 전반적인 분위기는 연말장이 마무리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무 등은 한파이후 냉해피해가 나타나면서 약세장의 원인이 되고 있음. 금일은 배추,미나리,얼갈이 등 잎채소류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세장을 견인하였고, 반면, 취청오이, 생표고 등은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당근은 80~90% 가량 제주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산지에서 중하품을 중심으로 정부수매가 이루어지면서 가락시장 중하품 반입량이 줄어 특상품은 하락세 중하품은 오름세 장이 형성되고 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5.15 전일대비 -2.44
동 향 : 감자는 전일에 비해 7%감소한 240톤 반입되었으며 대지종은 127톤으로 전일 114톤에 비해 11% 물량증가로 상품이 5%하락한 18,500원에 거래되었고 수미종은 상품이 12%상승하였으나 지난주 평균가격인 13,000원에 비해 크게 하락한 9,500원에 거래됨. 고구마는 45톤(경매물량)으로 전일 55톤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상품이 11%하락하여 지난주 평균가격에 비해 2,000원정도 내림세 거래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5.35 전일대비 11.1
동 향 : 배추는 지난 이틀간 평소보다 많은 양이 반입되어 가격이 약세를 형성하자 금일을 출하조절되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함. 금일 반입량은 371톤으로 전일대비 37% 감소하였으며 지난 월요일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물량이 출하됨. 따라서 물량 감소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오름폭은 소폭에 그쳐 물량대비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았음. 전일 재고량이 많이 많아 있는데다 상품성도 전반적으로 떨어진 물량의 반입이 많았음. 5톤트럭 기준 상품 284만원, 하품 200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6.4%, 11.1% 상승하였음. 예년보다 빨리 망배추가 14대 해남지역에서 반입되어 최고 6,650원 평균시세 3,000~4,000원선에 거래되었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45톤으로 전일대비 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감소가 지속되면서 시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한파가 지속되면서 산지 작업량이 증가하지 않고 있고, 시세 또한 강세가 예상되면서 출하량을 조절하고 있어 물량이 시장 필요량 이하로 반입되면서 시장 소비량을 충족하지 못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음. 주중반이후에는 한파가 어느정도 누그러질것으로 예상되어지며, 주말 수요에 대비한 물량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주말로 접어들면서 시세 상승폭은 제한될것으로 예상됨.
깻잎은 금일 반입량이 27톤으로 전일 보다 14%정도 감소하여 반입되었습니다. 한파가 지속되면서 동해등으로 인해 산지 생산량이 감소하는등 작황부진으로 인한 물량 감소로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주 출하지인 경남 밀양등의 재배면적 또한 감소하면서 물량 부족으로 인한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많아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0.75 전일대비 -2.38
동 향 : 오이는 폭설피해가 조금씩 복구되면서 출하량이 폭설피해 이전 수준까지 회복됨.. 따라서 폭설 직후 일시적인 강세를 보였던 가격은 폭설 이전보다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게 거래되고 있음. 특히 올해 재배면적 감소로 예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던 취청은 순천, 보성, 강진 등 전남지역 물량이 반입이 크게 증가하여 하락폭이 큼. 백다다기 100개 상품 31,500원으로 전일대비 3.1% 하락하였고 취청 20kg 상품 30,500원으로 전일대비 6.1% 하락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1.62 전일대비 -5.52
동 향 : 무는 전일에 이어 출하량이 감소하였지만 가격은 내림세. 주초부터 반입량 증가로 약세권을 형성하자 금일은 출하조절되어 전일보다 8.1% 감소한 566톤이 출하됨. 지역별로는 제주산 세척무가 45% 정도 출하되었고 그밖에 고창, 무안, 나주 순으로 출하되었음.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약세를 이어감. 냉해피해로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데다 전일 물량이 일부 남아 있었음. 제주산 세척무는 최고가 8700원이었으며 6,000~7,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고 육지산은 최고가 7,900원(마대) 주 거래가격4,000~5,000원선이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0.89 전일대비 -3.85
동 향 : 양파는 691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품이 10%하락하였음. 그동안 폭설로 출하가 지연되었던 물량이 증가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 형성하여 상품이 kg당 516원으로 지난주 평균 시세 605원에 비해 내림세가 크게 나타남.. 대파는 270톤으로 전일대비 10%감소하였으나 금주 들어 반입량이 증가하여 약보합세 거래되고 있음. 풋고추는 38톤으로 전일 32톤에 비해 반입량 증가하면서 전일에 비해 2-10%하락하였음. 꽈리고추는 4kg상자 상품이 평균 18,000원으로 보합세였으며 청양고추는 37톤으로 전일대비 감소하였고 약보합세 거래됨. 10kg 상자 상품이 평균 43,500원으로 표준가격 37,000원에 비해 17%오름세 거래되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8.7 전일대비 1.68
동 향 : 피망은 최근 20,000원대 이하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여 시장 반입량 또한 전일 대비 9%가량 감소한 37톤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출하대기무량이 풍부하지 못해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고, 양상추는 31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7%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지만, 매기 부진으로 인해 시세는 전일 대비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상승세를 보인 품목은 주출하지가 경기도 지역으로 한파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치커리와 셀러리등이 오름세를 보였음, 주출하지가 제주도인 칼리플라워와 브로콜리는 소비부진으로 인해 물량에 상관없이 최근의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케일과 파세리는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6.48 전일대비 -7.37
동 향 : 버섯류는 16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매기부진으로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39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나 산지 작황 부진으로 전년에 비해 적은편. 그러나 재고누적과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주기현상으로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가격 상승에 의한 소비 부진으로 시세 하락세 형성. 지난주에 비해 3,000원 가량 하락. 생표고는 한파 및 폭설 피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산지 작업 지연으로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지난주 가격 상승에 따른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50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직거래 증가로 매기가 부진해 약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9.02로 전일대비 -1.52
동 향 :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수산물의 반입이 정상화되고 매기도 꾸준하여 전체 가격지수는 전일 대비 약보합세를 형성. 부류별로는 생선, 및 조개륜는 내림세이나 그 외 부류는 오름 내지는 보합세에 거래. 특히, 연말 성수품으로 활어류가 수요 증가로 반입량 증가에도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였고 수입낙지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 생선류
가격지수 : 86.46으로 전일대비 -3.18
동 향 : 고등어는 44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9톤 감소하였으나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가 컸고 거래는 활발하나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품도 소폭 내림세이나 매기는 부진함. 꽁치는 7톤 반입 되었고 국내산 보다는 원양 수입산이 주종이며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냉장수입산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7톤 반입되었고 체장에 따른 가격차가 크고 상품은 오름세이나 중품은 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7톤이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매기는 대체로 꾸준하여 생물 및 냉장 품은 내림세에 냉동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대구는 국내산 생대구 반입이 증가하고 매기도 활발하나 보합세였고 수입 및 냉동물은 소폭 내림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7.97로 전일대비 -12.92
동 향 :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증가하여 전일에 비해 내린 품목이 많앗음. 굴은 21톤으로 전일 대비 4톤 증가하였으나 재고량이 많았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고막은 27톤 반입되어 지난 전일 대비 5톤 감소하였고 그동안 반입량이 많아 재고가 누적되고 있어 가격은 내림세였고 씨알의 굵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음. 바지락은 14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톤 증가하였으나 수입품이 주거래되고 국산은 극소량이나 고정 요식업소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하였으나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38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5톤 감소하였으나 반입량이 많아 재고량이 증가 추세이나 수요는 꾸준. 소라는 여수,군산, 서천 및 수입산이며 반입량이 늘지 않아 가격은 높게 형성되었으나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09.10으로 전일대비 +7.85
동 향 : 기온이 내려가면서 대부분 품목의 반입이 감소하였음. 물오징어는 21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7톤 감소하였고 선호도 증가로 매기는 활발하여 보합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오징어는 물량 반입은 4톤으로 수요는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5톤 반입되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연말 수요 증가와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의 반입량은 7톤으로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가격이 높았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으나 매기부진함.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오만둥이는 생물의 반입이 늘고 있으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