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10(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9.10(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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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4.72 전일대비 9.69
《 강세 요인 》
○ 잎, 열매, 뿌리, 서양 채소류는 주초 거래활발, 지방 소매상 주문 증가로 강세
- 배추, 쥬키니호박, 가지는 가공업체 및 납품업체 주문 증가로 중도매인 매수세 증가
- 무, 양상추, 브로코리, 파프리카는 재고소진, 지방 소매상 주문 증가로 시세상승
《 약세 요인 》
○ 서류와 양념, 열매 채소류 중 일부 품목은 반입량 증가와 상품성 저하로 약세
- 고구마, 감자는 산지 출하작업 활발로 반입량 증가, 중도매인 구매력 저하
- 청양고추, 취청오이, 늙은호박은 재고증가와 납품업체 주문 감소로 시세하락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5.82 전일대비 -10.43
◇ 고구마 - 내림세
- 금일 133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60% 반입량 증가.
- 고구마는 여주 49%, 논산 19%, 익산 11%, 이천 5% 등 반입.
- 밤고구마는 여주 1,500-22,000원, 이천 2,000-21,500원,
- 호박고구마는 태안 4,000-23,000원, 고창 8,000-24,000원
- 산지 기상호조로 출하작업 활발하면서 반입량 증가로 중도매인 구매력 저하
- 금일 상품 평균 15,742원으로 전일대비 9% 시세 하락하면서 내림세
◇ 감자 - 내림세
- 금일 325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49% 증가.
- 수미종 감자는 평창 33%, 인제 12%, 당진 8%, 강릉 8% 등 반입
- 평창 2,000-23,500원, 인제 2,000-23,500원, 당진 3,500-20,000원.
- 주말 판매부진으로 재고증가, 충청 및 경상지역 저장감자 출하 증가
- 금일 중품 평균 12,255원으로 전일대비 9% 시세 하락하면서 내림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3.28 전일대비 15.15
◇ 배추-오름세
- 주초를 맞아 반입량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추석 수요로 가격 오름세
- 금일 반입량은 1,022톤으로 지난 토요일 대비 2.8% 증가하였으며 9월 들어서도 가장 많은 물량이
출하됨
- 지역별 출하는 태백 34%, 평창 24%, 강릉 15% 순으로 지난주 출하가 주춤하였던 태백의 물량이
크게 증가함
-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8,686원, 보통 6,41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1%, 13.7% 상승함
- 특히, 김치공장 등의 소비량이 늘면서 저가품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 최고가는 12,000원으로 강릉과 정선에서 출하되었고 안반데기 출하가 늘면서 강릉지역이 평균가격
대비 10% 정도 높아 거래를 주도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69.39 전일대비 10.7
◇ 오이-내림세
- 반입량이 크게 증가한데다 가격부담이 높아 내림세로 돌아섬
- 금일 반입량은 백다다기 272톤, 취청 100톤으로 지난 토요일 대비 각각 85.8%, 115.7% 증가함
- 주초인데다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점차 출하량이 증가하는 추세임
- 백다다기는 춘천, 홍천, 철원에서 취청은 천안, 여주, 하남에서 출하됨
- 가격은 백다다기 100개 상품 30,787원, 보통 23,878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5.0%, 1.3% 하락함
- 취청은 10kg상자 기준 상품 27,394원, 보통 22,48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7%, 6.4%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08.03 전일대비 8.52
◇ 무-오름세
- 주초임도 반입량이 오히려 감소하여 오름세
- 금일 반입량은 766톤으로 전일대비 4.5% 감소하였으며 평창 34%, 강릉 18%, 양구 17%에서 출하됨
- 지난 토요일 다소 많은 물량이 반입됨에 따라 토요일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으나 평일보다는 여전히
많은 물량임
- 가격은 18kg상자 기준 상품 10,744원, 보통 8,143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7%, 22.5% 상승함
- 주초인데다 추석대목을 두 주 앞두고 소비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0.34 전일대비 6.28
◇ 생고추 - 오름세
- 주초 반입량 증가로 전주말 보다 하락세 거래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시세는 좋은 편임
- 생고추 전체 반입량은 전주말 보다 94.1% 증가한 296톤(전자경매기준)가량 반입
- 품종별로는 청양 91톤, 일반풋고추 63톤, 꽈리 21톤, 홍고추 110톤 반입
- 청양 고추는 인제(68%), 춘천(14%), 홍천(6%), 양구(5%), 홍천(6%)에서 출하됨
- 청양(10kg 기준) 전체 평균 가격은 24,800원으로 전주말 보다 15.9% 하락
- 일반 풋고추는 춘천(33%), 인제(23%), 홍천(23%), 양구(4%) 등에서 출하되며
- 일반 풋고추(10kg 기준) 전체 평균가는 24,990원으로 전일보다 1.1% 하락
- 꽈리 고추는 충남 당진(54%), 예산(21%), 횡성(6%) 등에서 출하
- 꽈리(4kg 기준) 전체 평균 가격은 22,680원으로 전일보다 10.2% 상승
- 소비 원활하고,강원도 지역의 날씨가 차가워져 점차 출하물량 감소할 것으로 보여 익일 강세 전망
◇ 양파 - 보합세
- 금일 672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3% 감소.
- 무안 50%, 함평 10%, 익산 7%, 해남 7%, 산청 5% 등 차지함
- 무안산 kg당 268-588원, 함평 280-538원, 익산 381-568원 거래.
- 주말 판매부진으로 재고증가, 저장양파 상품성 저하로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
- 금일 상품 평균 478원으로 전일수준의 보합세 거래
◇ 대파 - 보합세
- 금일 248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6% 증가.
- 강원 평창 34%, 정선 12%, 경기 이천 14%, 여주 8%, 평택 4% 등 반입
- 평창 730-1,720원, 이천 600-1,550원, 정선 850-1,650원, 여주 800-1,600원
- 주말 이틀 작업분 출하로 반입량 증가. 납품업체 주문 감소로 구매력 저하
- 금일 상품 평균 1,541원으로 전일수준의 보합세 거래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235.5 전일대비 79.81
◇ 피망, 파프리카 - 오름세
- 금일 피망은 전자경매 기준 전주말 보다 14.8% 증가한 39톤 반입
- 청피망 29톤, 홍피망 10톤이며 인제(31%), 춘천(7%), 홍천(4%), 광주(2%)에서 출하
- 청피망 전체 평균가는 38,610원, 홍피망 13,610원으로 각각 15.5%, 0.7% 상승
- 파프리카는 전일보다 29.3% 증가한 11톤가량 반입됨.
- 품종별로는 빨강 5톤, 노랑 4톤, 주황 0.9톤가량이며
- 출하 지역은 강릉(16%), 인제(14%), 함양(13%), 진천(6%) 등임
- 빨강파프리카는 16,800원, 노랑 13,510원, 주황 19,540원으로 오름세 거래
- 익일에도 소비 활발할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 전망
◇ 양상추, 브로코리 - 오름세
- 최근 잦은 비로 국산의 좋은 물량이 많지 않고, 반입량도 감소해 큰 폭의 오름세 거래
- 상품성이 일정한 수입산(중국,미국)의 시세가 매우 높게 나오고 있음.
- 강원도 횡성, 둔내 지역의 2모작 물량이 출하전(9월20일)까지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금일 양상추(법인 반입량 기준)는 전주말 보다 10% 감소한 46톤가량 반입됨
- 강원 횡성 27%, 중국 32%, 춘천 21%, 미국 15%의 분포를 보임
- 양상추 전체 평균이 47,550원으로 전주말 보다 38.5% 상승함
- 브로코리는 중국(60%), 횡성(7%), 제천(5%), 평창(3%)에서 출하되며
- 브로코리 전체 평균이 37,820원으로 전주말 보다 8.7% 상승
- 익일 주말 수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 전망
◈ 버섯류
가격지수 : 89.62 전일대비 6.46
◇ 버섯류 - 상승세
- 가을철 재배지 확대와 산지 작황호전으로 인한 재배물량 증가로 전일대비 18% 증가한 239톤 반입
- 주초 마트납품 및 학교 급식업체 구매 증가
- 주말장 시장 내 재고량 소진으로 중도매인 재고 부담 감소
◇ 느타리 - 상승세
- 전일대비 25% 증가한 43톤 반입
- 명절 대비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있는 강원, 충청 지역 등의 반입물량은 감소되었고, 금일 경기도 지역의 참타리버섯의 가락시장 유입이 늘면서 시장 반입량 큰 폭 증가
- 충남 보령 25%, 경기 여주 22%, 경기 양평 19%, 경기 이천 15%, 전남 보성에서 15% 반입
- 추석 대목을 앞두고 일반 소비자의 매기는 주춤
- 학교 급식 및 대형 마트 위주로 납품 활발
- 상품 2kg 평균 8,581원으로 전일대비 7% 상승
2. 수산물
가격지수 : 96.33 전일대비 +0.72
《 강세 요인 》
○ 주말 소비량 증가로 시장내 재고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 산지 재고량 부족으로 반입물량 감소한 고등어, 미더덕 하락세
- 제수용품 수요 꾸준한 부세, 시장내 재고 감소한 아귀, 산낙지 강세
《 약세 요인 》
○ 상품성 저조한 물량이 증가한 삼치, 대구, 새꼬막 하락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4.82 전일대비 -1.38
《 강세 요인 》
○ 고등어, 냉동명태, 수입 부세, 병어, 아귀 강세
- 고등어는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남해 중부해역 어군밀도 저조로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반입물량이 9톤 감소하였음. 재고량 감소한 소비지 중간 상인 및 소매상 매수세 유입하고 반입량은 부족하면서 오름세에 거래.
- 냉동명태는 추석을 앞두고 물량을 확보하려는 중도매인 심리로 인해 장이 활기를 띠면서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강세 형성함.
- 중국산 냉장 부세는 반입량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말기간동안 소비활발로 시장내 재고량 감소하였고 금일 물량이 대형어 위주로 반입되어 오름세
- 병어는 추석을 앞두고 주초 산지 중간상인 매수세가 크게 증가하였고 목포, 충무, 삼천포에서는 소비 증가 기대감으로 대형어 출하비중이 높아지면서 오름세에 거래
- 산지 조업여건 악화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던 아귀는 군산, 목포산이 체장이 크고 선도가 양호하여 강세
《 약세 요인 》
○ 갈치, 생태, 삼치, 대구 약세
- 갈치는 제주 주변해역 기상여건 호조로 채낚기 조업이 활발하여 제주산 반입량은 크게 늘어났으나 일본 및 중국산 반입량 감소로 반입물량은 9톤 감소하였음.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제주산 출하량 늘어났고 지난주 가격상승으로 소비 증가폭이 둔화되어 내림세
- 삼치는 산지 재고량 부족으로 출하량이 5톤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작은 물량이 위주로 반입되어 중․하품이 약세에 거랟. 다만 상품은 삼천포산이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임.
-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6톤 줄어들었으나 추석을 앞두고 요식업체 주문량이 줄어들어 하락세를 나타냈고, 대구는 보령, 죽변, 삼천포산 반입량 줄어들었으나 지난주 가격상승으로 시장내 재고량 늘어나면서 내림세를 형성함.
◈ 조개류 102.89 전일대비 -6.57
《 강세 요인 》
○ 반입량 감소로 가무락, 해락(깐동죽) 강세
- 가무락(모시조개)은 목포산으로 상품성이 좋고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강세
- 해락(깐동죽)은 서산산으로 산지 작업부진에 따른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 약세 요인 》
○ 주초 장세로 반입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주말 물량 미소진으로 가격은 약세
○ 바지락, 홍합, 굴, 새꼬막, 겉동죽, 소라 등 약세
- 바지락은 7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감소. 태안(안면도), 인천, 고흥산이 반입되었음. 겉바지락은 소량 반입되었으나 안면도 및 고흥산이 가격을 주도하였고 주초 장세를 맞아 대량 수요처의 구매량 증가로 오름세, 거래 비중이 많은 봉지바지락은 칼국수집 등 전문 요식업소에서 주소비하나 주말물량 미소진으로 가격은 내림세. 깐바지락은 반입 증가로 내림세
- 홍합은 14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6톤 증가하였고 마산, 여수산이 주반입되었음. 상품성이 좋은 다듬이 물량은 반입증가에도 고정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강세에 거래되었고 일반 물량은 반입 증가로 다소 약세였으나 요식업체가 주소비처였음.
- 굴은 4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2톤 감소, 통영(충무)산이며 기온하락에 따른 요식업소 및 급식업체의 수요는 증가하나 주말 미판매분 증가로 약보합세
- 새꼬막은 6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감소. 순천산이며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주말 가격형성이 높아 거래부진으로 주초 가격은 내림세, 주소비처는 요식업체에서 가정수요로 점차 확산 추세
- 겉동죽은 서산산으로 반입은 소량이었으나 주말 물량 미소진으로 내림세
- 서천(장항)산 소라는 소량 반입에도 등급간 가격차이는 컸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매기부진
으로 약세
◈ 연체류 110.76 전일대비 +2.34
《 강세 요인 》
○ 미더덕, 오만둥이, 산낙지, 냉동오징어, 냉동수입주꾸미 강세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마산산으로 산지 출하 조절로 반입 물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였고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는 꾸준하나 일반 가정 수요는 한산
- 산낙지는 고흥 녹동산이며 소량 반입으로 오름세였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
- 급식 수요가 많은 냉동 오징어는 8kg 포장품의 거래가 증가 추세로 주말대비 강보합세
- 주꾸미는 중국산 냉동 물량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거래로 강보합세
《 약세 요인 》
○ 생물오징어, 수입냉장낙지 약세
- 생물오징어는 26톤 반입으로 주말대비 9톤 감소. 태안(안흥)산만 반입되었고 동해안산의 반입은 없었음. 반입량 감소에도 주말 물량 판매로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선도와 상품성이 양호하여 대형유통업체의 세일행사 품목으로 대량 거래
- 수입냉장낙지는 중국산으로 3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감소. 마리수, 크기 별로 고르게 반입되었으나 주초 장세 임에도 주말 미판매 물량 거래와 가격 형성이 높아 고정 수요처의수요 감소로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