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9(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9(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1-09 14:06

1. 농산물

가격지수 : 123.49 전일대비 -0.38
동 향 : 농산물은 주초장을 맞이하였으나 계속되는 한파로 작업여건이 어려워지면서 표준지수는 전일대비 약보합세 형성되었으며 특히 쑥갓, 시금치, 미나리 등 근교산 채소류와 케일, 치커리 등 서양채소류가 날씨 영향으로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전주 시장내 재고물량이 적으면서 물량 감소세를 보인 무, 풋고추, 쥬키니호박, 가지 등이 상승폭이 큰폭으로 거래되었으며 고구마,감자류, 열매채소류, 뿌리채소류등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양념채소류는 약보합세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4.57 전일대비 4.81
동 향 : 감자는 282톤 반입되어 물량증가폭이 컸으며 대지종 품종은 특,상품이 약보합세, 중,하품은 보합세 거래되어 상품 20kg상자가 16,750원에 거래됨. 수미종은 창녕, 횡성, 인제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20kg상자 상품이 평균 8,750원으로 주말대비 강보합세이나 지난주 평균 시세에 비해서는 약보합세 거래됨. 고구마는 경매물량만 51톤으로 반입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강보합세 형성.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1.04 전일대비 -11.33
동 향 : 배추는 주초를 맞아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물량증가에 비해 수요량이 많아 가격이 오름. 금일 반입량은 588톤으로 전일대비 58% 증가하였음.그러나 지난 주말 반입량이 적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증가 비율이 높았을 뿐 평일정도의 물량이 출하됨. 출하지 별로는 해남(70%), 진도(17%) 두 지역 출하량이 대부분이었으며 노지가 어느 정도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저장물량이 일부 반입됨. 저장물량은 지난 12월 혹한 이후에 단기 시세차익을 겨냥하고 저장된 것이어서 냉해 피해로 짓무른 배추가 많이 노지산과 가격차이는 없음. 전체적으로는 주초여서 김치공장 등 시장 외부물량이 증가(대아청과 기준 54대중 19대)한데다 지난 주 내내 반입량이 급감함에 따라 시장내 재고량이 없어 강세에 거래됨. 10kg그물망 기준 상품 5,675원, 하품 3,1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1.3%, 29.2% 상승하였고 4,000~5,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음.
상추는금일 반입량이 54톤으로 전일 대비 13%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강세가 지속되면서 주말 반입물량이 증가하였고, 주초 물량 또한 증가하면서 시세는 소폭 하락세 거래되었음. 고단가가 지속되면서 생산자의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는 반면, 소비는 고단가로 인해 위축되면서 시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전주와 마찬가지로 주초 시세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생산자 기대가격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 형성될경우 산지 출하량을 줄이면서 전주말 시세를 회복할 가능성이 많아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5.34 전일대비 8.9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2.24 전일대비 23.26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초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적어 강세. 특히 육지산이 출하작업부진으로 반입량이 급감함에 따라 많이 오름. 금일 반입량은 408톤으로 12.4%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제주산이 67% 출하되어 출하비중이 늘었음. 제주산은 최고 11,000원에 거래되었고 주 거래가격은 8,000~9,000원선이었으며 육지산은 고창산이 최고 9,300원에 거래되었으며 7,500~8,000원선에 거래된 물량이 많으나 출하량이 적어 시세산출이 곤란함. 시장 내 재고량(제주산 60콘테이너)이 많아 금일 오름세는 익일까지 이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익일은 물량이 소폭 감소 예상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5.98 전일대비 0.53
동 향 : 양파는 618톤으로 지난주초 679톤에 비해서는 물량이 감소했으나 소비가 부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상품이 kg당 평균 499원으로 큰 폭의 하락세 거래됨. 대파는 296톤으로 주말 290톤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약보합세 거래됨. 풋고추는 50톤으로 지난주 초와 비슷한 반입량이나 상품 10kg상자가 56,500원으로 지난주 평균 시세인 51,850원보다 상승세가 계속됨. 청양고추도 50톤으로 지난주 초 63톤보다 감소하였으며 10kg상자 상품이 평균 55,000원으로 지난주 평균 시세인 49,800원보다 오름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9.07 전일대비 -3.5
동 향 : 피망은 39톤이 반입되면서 전거래일 대비 37%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전일 대비 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전 주말 반입량이 급감하면서 시장 잔유량 감소로 금일 반입량이 증가헀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보합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50톤이 반입되면서 전이대비 38%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주말 물량증가로 인해 시장 재고량이 증가로 인해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전반적으로소비부진으로 인해 하락세 내지 약보합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102.03 전일대비 -0.29
동 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14.05로 전일대비 +4.09
동 향 : 수산물은 2일치 물량반입으로 입하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대형품 거래 호조와 주초 매수세 강세로 오름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가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굴, 깐홍합이 소비호조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이 증가하여 하락세에 거래된 반면에 수입낙지는 반입량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강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97.27로 전일대비 +9.25
동 향 : 고등어는 제주 및 부산 주변 해역 어군형성 활발로 어획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대고등어 위판에 따른 매기 호조로 상품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하품은 물량 증가 영향으로 소폭의 하락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주말기간동안 비교적 소비가 호조를 보이며 강보합세에 거래됨.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이 2톤정도 증가하였으나 제주산이 체장이 커 상승세에 거래되었고, 수입냉장 물량은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주초임에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국산, 중국산 물량이 동반상승하였고, 부세냉장수입 역시 조기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형성함. 청어는 통영산 물량이 체장이 다소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꽁치냉장수입 역시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삼치는 고등어 물량 증가에 따른 수요 감소 예상으로 반입물량이 감소하였으나 부산산이 체장이 커 오름세를 형성함. 대구수입은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 호조와 함께 반입량이 2톤 가까이 감소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가자미, 아귀역시 매기 호조로 오름세에 거래됨. 활어류는 입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숭어류, 방어, 광어가 체장이 커 오름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19.63으로 전일대비 +6.36



향 : 휴일 어획량 증가로 시장 반입량이 증가하였음에도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른 품목이 많았음.
은 25톤 반입되어 토요일 대비 7톤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재고량이 소진되면서 오름세에 거래.
고막은 29톤 반입되어 토요일과 비슷하나 전일 재고량 증가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지만 매기도 활발하여 소포장품 거래의 일반 가정 수요 증가.
바지락은 29톤 반입되어 토요일대비 10톤 증가하였고 국내산 반입은 없이 북한 및 중국산 수입품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요식업소의 수요 외에 일반 가정 수요는 소포장 중심으로 소량 거래되어 가격은 내림세였음. 홍합은 50톤으로 전일대비 22톤 증가,수요는 꾸준하나 일일 적정 물량을 초과한 물량 확보로 재고량이 크게 증가 하였음에도 가격 등락은 크게 없었음.소라는 여수,군산, 서천 및 수입산이 소량씩 거래되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거래는 고정수요처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12.77로 전일대비 +3.86




향 : 물오징어를 제외한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고 가격은 오른품목이 많았음.
물오징어는 동해안의 기상 여건호조로
32톤 반입되어 토요일 대비 16톤 증가하였고 체장이 크고 상등품의 반입이 많아 선호도 증가와 매기 활발에도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오징어는
물량 반입은 5톤으로 수요는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6톤 반입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였지만 품위간 가격차이는 크지 않았음.
쭈꾸미는 수입업자의 물량 조절로 반입량은 4톤이었고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가격은 전일 대비 오름세,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 외에 일반 수요는 매기가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이 예년에 비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오만둥이는 생물의 반입이 늘고 있으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