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3.95 전일대비 +2.73

≪ 강세 요인 ≫
◎ 주초장이 시작되면서 사과, 배가 오름세를 보였고, 자두도 후무사의 품질이 좋아지고 있는데다 유통업체 행사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 거래. 포도는 주산지인 영동, 옥천, 상주 등지 물량이 늘어나고 있고, 상품성도 좋아지면서 오름세 거래.

≪ 특이 사항 ≫
◎ 복숭아 --- 본격적인 백도철이 도래하면서 물량 증가세. 전년의 경우 6~7월 장마가 길었던 것과는 달리 금년 장마시즌은 강우일수가 적었고, 피해도 덜해 반입량은 전년동기 보다 많고, 품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시세도 전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음.
- 백도 계열은 백도, 산정백도, 영산백도 향미백 등이 출하되고 있으며 기도백도와 대화백도도 물량이 증가하고 있음. 무모계열 복숭아는 선프레가 마무리단계이며 천홍 위주 거래되고 있음.
- 백도계열 주 출하지역은 충북 음성과 충주일대이며, 천도계열은 경산과 영천지역임.
- 복숭아 전반적 시세는 장마가 짧은데다 일조량도 양호해 상품성이 전년보다 좋아 전년보다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중하품의 시세가 전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7.59 전일대비 +3.31

≪ 강세 요인 ≫
◎ 일요일 무더위로 수박 등 소비원활

◇ 수박 - 특상품 하락, 중하품 상승
- 백화점, 대형유통업체에서 월요일 구매를 적게하면서 하락하였지만, 차장사 들이 주로 구매하는 중하품의 물량은 가격 상승
- 금일 가락시장에서 약 770톤이 거래된 가운데, 음성 물량이 290톤(38%) 가량으로 가장 많은 반입처였음. 그 뒤로 진천(15%), 고령, 고창 등이었음.
- 8키로 상품 전일보다 400원 가량 하락한 10,500원선에서 거래

◇ 토마토 - 하락
- 2일치 작업물량이 반입되면서 하락
- 물량 조절로 일반토마토, 방울토마토 모두 하락하였음. 현재 일반토마토는 춘천이 전체 거래의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횡성, 철원, 양구 등 고랭지 물량이 그 뒤를 받치고 있음. 횡성, 철원 등 고랭지 물량이 차츰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방울토마토는 춘천이 전체 거래량의 53%를 차지한 가운데 홍성, 청원, 예산, 부여 등 충청권 물량도 아직 많은 편임
- 일반토마토 10키로 상품이 전일보다 900원 가량 하락하여 9,100원대에 방울종은 5키로 상품이 전일보다 500원 가량 하락한 5,800원대에 거래. 회복세를 보이던 가격이 다시 하락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