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26(수)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4.26(수)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4-26 11:22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7.63 +1.56P
동 향 : 과일류는 270톤 반입되어 전일 272톤 대비 반입량은 비슷했음. 시세는 수입과일을 제외한 저장과일은 반입량이 줄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음. 감귤과 단감의 출하 종결로 인해 사과, 배 저장과일 위주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고, 수입과일 중 오렌지, 키위, 포도 위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4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경남지역 수박의 출하량도 늘고 과 크기도 커지면서 소비가 늘어나고 있고 참외 역시 성주 전역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어 제철과일 위주 소비가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음. 딸기 역시 장희종 출하 마무리와 육보종도 점차 물량 감소세가 예상되면서 소비가 둔감되고 있기는 하나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등 5월 행사용 수요 증가에 맞춰 꾸준한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때문에 저장과일 위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무과일류는 시세상승이 희박한 상황임. 비가림 감귤의 출하종결 임박과 함께 다음주 부터는 하우스 감귤의 소량 출하가 예상됨. 만감류 중 한라봉은 품질에 따른 가격대가 크게 벌어지고 있으며 주된 요인은 수분부족과 시듦 현상이 심하게 나타남으로 인해서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임. 더구나 산지 출하대기 물량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소비가 줄고 있기 때문에 시세상승 전망도 어두운 상황임.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98.68 +1.02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671톤 반입되어 전일 890톤 대비 25% 반입량 감소함. 과채류의 전 품목이 주중을 맞아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반입량 감소에 비해 지수의 상승폭은 미미했음. 전체적으로 과일류의 시세 약세가 이어지고 있음. 제철인 딸기와 토마토의 소비가 계속 이어지는 황사, 저온 현상 등의 기상 불순으로 매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으며, 햇과일의 출하가 본격화 되고 있는 수박, 참외의 일반 소비자의 구매가 조금씩 생겨야 하지만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음. 수박은 전일 많은 물량이 들어와 재고량이 남아있어 반입량은 크게 줄었지만 시세 보합을 이루었음. 대체적으로 일반소비자보다는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특상품의 시세는 약보합을 이루었지만 중하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음. 점차적으로 함안 대산일원의 수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5월초순 경부터는 창원대산 수박이 출하가 될 것으로 보임. 참외 또한 꾸준한 물량이 유입되고 있지만 소비불안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했으며, 4월 물량이 크게 늘었던데 반해 산지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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