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4(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10.4(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88.98 -0.64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83톤 반입되어 전일 359톤 대비 21% 출하량 감소하였다. 대부분 출하자가 전일에 출하량을 늘린 농가가 많아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줄었으며, 토마토 10kg과 메론이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수박과 토마토 5kg이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전체지수 약보합세를 형성하였다.
방울토마토는 전월말 추석절 잔유과일로 인한 전반적 매기 감소와 월말 재고관리 등으로 바닥장세를 보였던 장세가 계속적인 산지 출하량 감소로 회복장세를 보이면서 전 품위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주 산지는 춘천지역이 39.9% 출하비율을 보여 여전히 출하주도지역이었으나, 전주에 비해 출하량은 감소세를 보였음. 반면 충남 예산지역은 12.7%로 반입량 증가폭이 컸으며 기타 청원과 충주,익산 등지도 5~7%대 출하분포를 보였음. 시세는 9월말 이후 계속적인 출하량 감소와 추석절 잔유물량 소진에 따른 과일류 전반 매기 상승, 유통업체 등지 수요 증가 등이 병행되면서 전품위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거래비중이 큰 춘천지역이 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익산과 이천 등지도 머리시세형성비율이 높았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9.17p 전일대비 +0.51p
동 향 : 금일 나무과일류 반입량은 787톤으로 전일 605톤에 비해 30% 증가하였고, 출하량 증가로 다소 약보합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으나, 거래량이 많은 약시가 오름세를 주도하면서 지수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포도는 상주지역 저온창고 저장 물량이 출하되기 시작하였으며, 자두 추희 역시 영천,의성 지역 저온저장품이 시세 등락에 따라 산지 출하량 조절이 이루어지고 있음. 복숭아는 추석이후 매기부진에다 음성지역 엘버트 출하량 증가로 하락세 지속되고 있으며, 영천지역 천도복숭아는 대부분 출하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 내주는 엘바토종 저장물량 출하가 이루어지고 천도종은 출하종결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