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24(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4.24(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3.02 -7.1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645톤 반입되어 전일 713톤 대비 10% 반입량 감소함. 수박이 182톤이 반입되어 올들어 가장 많은 반입량을 기록하였음. 당초 금주부터 본격적인 반입이 예상된 터라 금주 반입량 급증이 예상되었지만, 수확시기를 앞두고 저온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출하시기가 늦춰지고 있음. 또한, 황사와 저기온으로 외부 활동이 여의치 않아 가격하락이 예상되 반입량 조절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음. 그 밖에 참외, 토마토, 딸기, 메론 등의 반입량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소비 감소가 예상되면서 반입량 줄었음. 주말 날씨가 쾌청할 것이 예상되면서 과채류의 지수 상승이 있었지만, 금일 황사와 기온이 떨어질 거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소비량 감소를 예상한 중도매인들의 매기가 약하게 나타나면서 다시 지수가 크게 하락하였음. 특히, 수박과 참외는 계속해서 시장 물량 반입은 늘어나고 있지만 좀처럼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시세 형성이 어려움. 수박은 주말에 비해 크게는 30% 이상 가격이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딸기는 4월들어 가장 적은 반입물량을 보였으며, 장희의 물량은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육보는 5~10%정도 가격 하락되어 거래되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7.40 -4.29P
동 향 : 과일류는 372톤 반입되어 전일 193톤 대비 93% 반입량 증가함. 금일은 전일 저장과일류가 딸기 등 제철과일의 수요에 밀리면서 출하시기를 늦춘 탓으로 반입량이 적어 금일 반입량은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고 물량 증가와 함께 황사 등으로 주초 수요가 평소와 달리 형성되지 못하면서 지수 하락세에 거래됨. 감귤류 중에서 비가림 감귤은 금주 중으로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고 금귤 종류도 출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음. 청견 오렌지와 천혜향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상품성은 그다지 좋지 못함. 감귤 출하가 거의 종결되면서 잡감류 일부가 출하되고 있으며 5월 초순부터 하우스 감귤의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감귤 거래는 구색용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