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6(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4.6(목)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4-06 13:14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5.27 +1.90P
동 향 : 과일류는 345톤 반입되어 전일 381톤 대비 10% 반입량이 감소함. 금일은 익일 출하를 계획한 출하자가 많아 반입량 감소하였고, 시세는 사과와 배는 강보합세. 출하종결시점 임박으로 급격한 물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감귤과 단감은 오름세에 거래됨. 한라봉은 제주도 전역에서 대부분 생산되고 있으며 전라남도 및 남해안 일부지방에서도 소량 생산되고 있으나 가락시장으로는 제주산이 대부분 출하가 되고 있음. 전년에 비해 소과 비율이 높고 신맛이 강한 관계로 상품성이 매우 떨어져서 산지에서도 거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못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0.47 -2.06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468톤 반입되어 전일 436톤 대비 7% 반입량 증가함. 전일 반입량이 적었던 수박의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2배 이상 늘면서 예년의 반입량을 회복했고 참외와 일반토마토의 반입량도 전일에 비해 늘었음. 수박의 물량이 많아지면서 약세 거래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금일 경남 함양과 함안, 경북의 영주와 고령등지에서 물량 반입이 많았음. 4월 중순에 들어서면 본격적 출하가 이루어질 전망. 방울토마토, 딸기, 메론은 어제에 비해 반입량이 줄었음. 방울토마토는 부여(17%)의 반입량이 가장 많았으며 남제주(13%)와 보성(10%)이 그 뒤를 이었고 광역별로는 전남이 33%로 가장 많았고 충남(31%)이 그 뒤를 잇고 있음. 부여, 장흥, 논산, 서천의 물량이 좋은 가격으로 거래되었음. 일반토마토의 거래도 활발한 가운데 전년에 비해 소폭하락된 가격에 거래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예년 가격에 비해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며 거래되고 있음. 금주들어 가격 상승세가 눈에 띄임. 참외는 대형할인마트의 할인행사에도 불구하고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음. 할인마트의 산지 거래가 많아 지면서 시세가 좋아져 가락시장 반입을 줄이려는 경향도 보임.겨울 한파의 영향으로 상품성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시세 형성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음. 대체로 좋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다른 채소과일류와는 달리
물량 반입도 늘것으로 예상되 하락세 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