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7.30(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7.30(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96.76 전일대비 8.78
"《 강세 요인 》
○ 주초를 맞은데다 금주부터 본격 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수요량 증가
- 요식업소 수요가 많고 여름철 매운탕 등으로 소비되는 미나리, 부추, 무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 폭염으로 생육장애가 나타나 고온에 약한 시금치, 치커리, 쑥갓 등도 오름세
○ 지난주 강세였던 품목은 가격부담이 높고 출하량이 늘어 내림세로 돌아섬
- 풋고추, 신선초, 고구마 등이 약세에 거래
- 여름철 소비량이 적은 단호박, 느타리 등도 내림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8.85 전일대비 0.82
◇ 고구마 - 내림세
- 금일 50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19% 증가.
- 고구마는 여주 41%, 익산 25%, 해남 12%, 김제 8%, 당진 6% 등 반입.
- 밤고구마는 여주 1,500-20,000원, 해남 3,500-17,000원
- 김제 2,000-16,000원, 익산 2,500-24,500원, 당진 4,000-14,000원 거래
-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기상호조로 산지 출하작업 활발하면서 반입량 증가
- 금일 상품 평균 15,399원으로 전일대비 9% 시세 하락하면서 내림세 거래
◇ 감자 - 약보합세
- 금일 309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35% 증가.
- 수미종 감자는 봉화 28%, 평창 15%, 횡성 11%, 당진 8%, 홍천 7% 등 반입
- 봉화 2,000-20,000원, 평창 2,000-30,000원, 횡성 2,000-18,000원 거래.
- 산지 기상호조로 출하량 증가. 급식업체 주문 감소로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
- 금일 상품 평균 15,039원으로 전일대비 3% 시세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1.57 전일대비 19.54
◇ 배추-오름세
- 주초를 맞아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음에도 가격은 오름세
- 금일 반입량은 583톤으로 전일대비 15.6% 증가하였으며 정선 30%, 태백 26%, 평창 19%에서
출하됨
- 강원지역 저지대에서 주 출하되는 가운데 산지 출하물량이 적어 오름세가 지속됨
- 지난 주말부터 장마가 끝나고 30℃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망가지는 물량이 많아 수확량이
급감하고 있음
- 따라서 고랭지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8월 하순까지는 물량 부족이 지속되어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 7,150원이었으며 상품 6,058원, 보통 4,923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3.7%, 34.3% 상승함
- 지역별 평균가격은 정선 5,260원, 태백 4,860원, 평창 5,530원으로 정선 임계에서 출하된 물량이
비교적 높은 시세를 형성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2.44 전일대비 2.02
◇ 오이-내림세
- 주초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 금일 반입량은 백다다기 390톤, 취청 122톤으로 전일대비 각각 63%, 121% 증가함
- 장마가 끝나면서 일사량이 많아 생육이 호조를 보임
- 백다다기는 홍천 23%, 철원 16%, 춘천 15%에서 취청은 화천 29%, 천안 22%, 진천 11%에서
출하됨
- 가격은 백다다기 100개 상품 26,352원, 보통 20,26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8.6%, 10.1%
하락하였고
- 취청은 10kg상자 기준 상품 12,550원, 보통 10,534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1.3%, 22.1% 상승함
- 전반적으로 내림세인 가운데 취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요식업소 재고량이 소진되면서
오름세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5.23 전일대비 50.7
◇ 무-오름세
- 주초임에도 반입량이 오히려 감소하여 내림세
- 금일 반입량은 329톤으로 전일대비 13.4% 감소하였는데 일요일 돌풍을 동반한 강우로 출하작업이
여의치 못했음
- 출하지는 평창 35%, 정선 25%, 평택 17% 순으로 남부지방 출하가 마무리되고 강원지역으로
한정되는 모습임
- 가격은 18kg그물망 기준 상품 13,007원, 보통 11,384원으로 전일대비 74.8%, 109.1% 상승함
- 지역별 평균가격은 평창 14,300원, 정선 10,170원, 평택 12,750원이었음
- 금일 가격이 폭등세를 보였으나 주초 물량 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보이며 내일은 다 물량
증가로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산지 생산량이 적어 예년보다 강세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77.87 전일대비 6.06
◇ 양파 - 약보합세
- 금일 594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7% 증가.
- 무안 68%, 함평 8%, 함양 5%, 김천 5%, 부안 4% 등 차지함
- 무안산 kg당 115-496원, 함평 154-474원, 함양 253-550원 거래.
- 장마전선 물러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작업 활발하여 반입량 증가
- 여름방학으로 급식업체 주문 감소. 휴가철 재고기피로 중도매인 구매력 저하
- 금일 상품 평균 331원으로 전일대비 1% 시세 상승하면서 약보합세 거래
◇ 대파 - 오름세
- 금일 140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7% 증가.
- 경기 고양 13%, 구리 11%, 안성 9%, 여주 8%, 남양주 5% 등 반입
- 고양 570-950원, 구리 720-920원, 안성 480-1,030원, 여주 500-920원 거래
- 전일 갑작스런 호우로 경기지역 출하작업 부진으로 반입량 감소
- 금일 상품 평균 893원으로 전일대비 90% 시세 상승하면서 오름세 거래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1.57 전일대비 16.27
◇ 피망 - 오름세, 파프리카 - 오름세
- 전자경매 기준 청피망은 19톤, 홍피망 5톤, 노랑파프리카는 6톤 반입
- 청피망은 강원 고성 21%, 인제 21%, 춘천 11%, 홍천 11% 등 차지.
- 10kg상자 기준 고성산 17,000-27,000원, 인제산 9,000-26,000원에 거래
- 무더위로 강원지역 출하량 감소하였고 전일 재고소진으로 중도매인 매수세 증가
- 금일 상품 평균 22,653원으로 전일대비 32% 시세 상승하면서 오름세
- 노랑파프리카는 강원 33%, 전라 33%, 경상 16%, 경기 2% 등 차지.
- 5kg상자 기준 강릉산 8,000-19,000원, 강진산 9,000-12,000원에 거래
- 전일 중부지방 호우를 동반한 돌풍으로 작업 부진. 주초 소매상 주문 증가
- 금일 5kg 상품 평균 11,321원으로 전일대비 60% 시세 상승하면서 오름세
◈ 버섯류
가격지수 : 68.43 전일대비 -0.41
2. 수산물
가격지수 : 91.52 전일대비 +1.36
《 강세 요인 》
○ 수입물량 반입 저조로 국내산중 상품은 강세 지속
- 일본 수입갈치,고등어, 수입생태(상품)과 활농어,노래미,돔은 강세
- 봉지바지락, 굴, 새꼬막과 문어, 수입낙지 등은 강세
《 약세 요인 》
○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작으로 대량 수요처의 구매량 감소
- 국내산 갈치, 병어, 수입명태(중품)와 활우럭, 활전복(양식), 감숭어 약세
- 생물오징어, 망바지락, 오만둥이 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79.42 전일대비 -2.60
《 강세 요인 》
○ 고등어, 갈치, 생태는 강세
- 고등어는 부산산으로 주말대비 3톤 증가한 23톤 반입. 제주해역의 조업 활발로 어획은 증가하였으나 대고등어의 반입은 없었고 중형의 반입이 증가하였음에도 주초 수요증가로 오름세
- 갈치는 제주산 생물 갈치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형성. 일본 수입산 상품은 오름세이나 인도네시아 및 중국산은 반입증가로 약세
- 생태는 일본산 출하량 증가하였고 무더위 지속에 따른 소비부진과 재고관리 어려움 가중으로 당일 반입된 상품은 강세, 중하품은 내림세
《 약세 요인 》
○ 삼치, 아귀, 병어, 가재미 약세
- 삼치는 주말대비 5톤 증가, 대체 수요가 많은 고등어 반입도 증가하여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 아귀는 주말대비 전문점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산, 삼천포, 목포산 출하량이 늘어나고 시장내 수입물량이 충분하여 약보합세
- 병어는 사리철로 어획량이 감소하였고 주반입지는 충무 및 삼천포산이나 매기부진으로 약세
- 가자미는 반입량은 주말 수준이나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
◈ 조개류 91.99 전일대비 +4.50
《 강세 요인 》
○ 수입산의 반입부진으로 대부분 국내산이 반입되어 전품목이 강세 형성
- 굴은 5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증가. 통영(충무)산 개인 출하품으로 주초 수요 증가 기대로 반입은 증가하였으나 주초 임에도 급식 수요 감소와 요식업소의 구매량 감소에도 강세
- 새꼬막은 9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증가. 고온에도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으나 대형 망포장 위주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강세
- 바지락은 7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2톤 증가. 국내산은 순천, 태안(안면도), 서산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순천산은 상품성이 낮아 낮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수입물량의 반입은 없었음. 겉망바지락은 서산,태안산은 선도 양호로 오름세였으나 순천산은 씨알과 선도 부진으로 가격차이가 커 내림세고, 거래와 반입 비중이 높은 봉지바지락은 오름세에 거래
- 가무락(모시조개)은 서산, 목포, 인천산 및 중국 수입산도 소량 반입되었으나 등급, 품종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 한정에도 반입이 적어 오름세
- 동죽과 해락은 인천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 홍합은 10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증가. 마산, 여수산으로 다듬이 물량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일반 홍합도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
- 겉소라는 서산, 서천산이며 산지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은 대체적으로 선도는 좋은 편, 중하품은 포장단위가 일정치 않고 선별상태도 부진하나 반입량이 적어 강세
◈ 연체류 94.17 전일대비 -0.73
《 강세 요인 》
○ 수입낙지, 산낙지, 미더덕, 문어 강세
- 수입낙지는 3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감소. 중국산이 주거래되었음. 일본산은 소량 반입과 중량이 많음에도 중국산 보다 낮은 가격을 형성, 기온상승과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 들면서 대량 수요처의 구매량 감소로 거래는 부진하였으나 반입이 적어 중품 위주로 오름세
- 산낙지는 고흥산 반입으로 오름세였으나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소였음
- 미더덕은 등급간 가격차이가 큰 편이었고 반입이 적고 수요처 한정으로 강세
- 문어는 포항, 속초산 중,소문어 위주로 반입되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 약세 요인 》
○ 오징어, 주꾸미, 오만둥이는 내림세
- 생물오징어는 22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0톤 증가. 동해안산의 반입은 없었고 대부분이 서해안산의 태안(안흥)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체낙기 물량은 물론 그물오징어도 반입량 증가로 주초 임에도 내림세에 거래
- 주꾸미는 중국산 냉동 물량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거래로 약보합세
- 오만둥이는 생물과 냉동물이 동시 반입되었고 소비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