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29(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

2006.3.29(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3-29 13:27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6.04 +9.24P
동 향 : 과일류는 405톤 반입되어 전일 403톤 대비 반입량은 비슷하였으나 2일째 반입량이 늘지 않으면서 사과와 감귤이 지수상승을 주도했고, 수입과일류도 대부분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음. 사과는 재고감소로 인해 매수세가 회복되면서 전일 약세에서 반등거래되었고, 출하가 거의 종결단계에 접어든 감귤은 노지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10kg 상자 위주 오름세에 거래됨. 수입과일 중 오렌지는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캘리포니아 지역 고온과 비로 인해 SOFT과(무름과)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선도 유지기간이 1주일 이상 유지되지 못하는 과가 늘어나고 있음. 다만, 오렌지는 현재 당도 등 가장 맛이 좋은 오렌지를 먹을 수 있는 시기임. 다음주쯤 부터는 껍질이 단단하고 선도 유지기간이 다소 긴 만생종의 수입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키위는 미국산이 마무리 수입단계이며 4월 5~10일 경 칠레산 수입이 시작되면서 거래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됨. 바나나는 소비량이 절정에 달하는 5월초순까지 소폭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기타 과일중 망고는 태국산이 과도 크고 당도도 좋아 필리핀 산과 시세차가 크게 나고 있음. 수입망고는 5kg 상자로 거래되며 10~16과 가량이 들어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4.53
-8.28P
동 향 : 과일류는 493톤 반입되어 전일 592톤 대비 17%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시세는 딸기를 비롯해 토마토 등 대부분 품목이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금일 월말이 다가오면서 시장내외 수요가 재고관리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반적 매기 하락으로 이어졌음. 수박은 경남 함안과 의령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일조량 증가로 인해 품질 및 색택 당도도 양호해지고 숙기도 빨라질 것으로 보여 4월 초순 물량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