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31(금)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3.31(금)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3-31 03:53


1. 농산물

가격지수 : 112.66 전일대비 -0.03
동 향 : 주말대비 중도매인 물량확보 심리로 시장내 매기는 원활하게 형성되었으나 전일대비 반입물량이 증가하면서 보합세를 유지. 서류중 고구마는 산지 물량 조정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감자는 햇품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저장물량 및 제주도산이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를 보임. 반면에, 뿌리채소류는 매기가 부진한 무가 가격이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고, 서양채소류는 근교산 물량이 증가하였고 언론에 자주 거론되는 봄나물류로 소비성향이 치우치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약세에 거래됨. 품목별로는 가정용 수요가 늘어난 시금치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산지 기상 여건 악화로 출하량이 줄어들었던 쑥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세를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0.98 전일대비 6.28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5.24 전일대비 1.47
동 향 : 배추는 주초부터 이어진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올랐으나 소폭 오름세에 그쳐 물량대비 가격 변동이 적었음. 금일 반입량은 561톤으로 전일대비 17.6% 감소하였으며 지역별 출하는 해남 54%, 진도 30%, 기타 16%로 해남의 물량감소가 두드러졌음. 최고가는 10,600원으로 진도의 골판지포장 출하품이었으며 상품 8,575원, 하품 3,8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4.6%, 13.6% 올랐음. 하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는데 최근 배추 다듬기 작업 금지로 산지에서 작업 후 출하되는 물량이 많아 상품성이 호전되었기 때문임. 따라서 특품과 하품간 가격 편차도 2.5배 정도로 많이 줄어들었음. 전남 나주에서 봄배추 2대가 첫 출하되었으나 추대가 나는 등 상품성이 매우 좋지 않아 최저가에 가까운 3,000원, 4,000원에 거래되었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98톤으로 전일 대비 3%정도 증가하여 반입되었음.100톤이상의 물량 반입이 전주후반부터 금주 중반까지 이어지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졌고 유통량이 풍부해지면서 시세가 하락하자 전일부터 물량이 소폭 감소하였지만 쌀쌀한 날씨로 인한 소비둔화로 소폭 상승에 그쳤음.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내림세를 보였지만, 다음주 까지 현재의 시세가 연장되기보다는 주말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77톤, 적상추가 4톤, 청상추가 15톤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이천에서 35톤, 경기 용인에서 16톤, 충북 충주에서 4톤이 반입되었음, 적포기의 출하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이천이었고, 청상추의 출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용인이었으며, 적상추는 경기 남양주에서 가장 많이 반입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19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체 반입량중 섬초가 46톤, 단시금치가 43톤, 박스시금치가 16톤, 포항초가 12톤정도 반입되었음. 시금치 전체적으로는 주말 수요가 증가로 상승세 거래되었지만, 끝물 출하로 선호도가 감소한 섬초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시금치 주요 수요가 경기도 인근 지역의박스시금치로 몰리면서 박스시금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시금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항초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0.87 전일대비 3.04
동 향 : 오이는 전일대비 18% 증가한 314톤이 반입되었으며 품종별 물량은 백다다기 207톤, 취청 107톤이었음. 백다다기는 부여, 공주, 천안 등 충청지역 물량이 절반이 가까이 점유하여 주 출하되었으며 그동안 출하량이 많던 상주는 18% 정도를 점유하여 반입량이 크게 감소함. 취청은 순천 27%, 구례 25%, 보성 11%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품종별로 등락이 엇갈렸음. 상품기준 백다다기(10개)는 31,500원으로 전일대비 5.0% 상승하였으나 취청(20kg)은 전일대비 6.1% 하락함. 백다다기는 초물출하된 천안, 공주 등지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취청은 구례, 순천 순으로 거래가격이 높았음.
호박은 전일대비 16% 증가한 170톤이 반입되었으며 품종별로는 애호박 103톤, 쥬키니 55톤, 단호박 9톤(수입5톤), 늙은호박 2톤이었음. 애호박은 진주 51%, 광양 28%, 광주 7% 순이었고 쥬키니는 전주 46%, 진주 24%, 논산 12% 순이었음. 물량증가에도 가격은 강보합세에 거래되었는데 이는 주말을 앞두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였고 전일 반입량이 적어 재고가 정리되었기 때문임. 상품기준 애호박(10개) 14,500원으로 1.8% 상승하였고, 쥬키니(10kg)는 7,250원으로 보합이었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4.12 전일대비 -9.19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가격 내림세를 이어짐. 금일 반입량은 560톤으로 전일대비 6.9% 감소하였으나 시장 내 재고량이 100여개(콘테이너)가 넘는데다 전일 유치분이 있어 가격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였음. 제주산 저장무와 육지산은 각각 7대로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어 보합세를 형성하였으나 현지망(노지작업)은 전체적인 물량 부담으로 많이 내림. 최고가는 11,200원이었고 10,000원 이상 거래된 물량이 5대로 전일보다 10대가 감소하였으며 제주산 현지망은 주거래 가격이 6,000~7,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음. 그동안 출하량이 꾸준하여 소량씩 출하가 이어졌던 고창은 금일 반입이 없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8.23 전일대비 0.68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9.55 전일대비 -13.01
동 향 : 피망류는 4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보다 2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28톤 반입되었고, 홍피망이 5톤, 파프리카류가 7톤정도 반입되었음. 유통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청피망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청피망의 하락으로 인해 홍피망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파프리카류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양상추는 45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으며, 물량 증가와 주말 수요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물량 증가로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2.85 전일대비 -1.74


향 : 주말인 오늘 물량 증가가 기대되었으나 산지 작황 부진과 소비지 수요 감소로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전일에 이은 물량 감소로 특상품 중심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며 중하품은 급식, 군납 감소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산지 일기 불순과 장기간의 주기로 반입량은 감소 추세이나 상품성 저하와 소비부진으로 하락세 형성. 생표고는 16톤이 반입되어 봄 재배 물량 반입으로 상품성이 향상되어 상승세를 형성하였으며 금일 주말 대비 유통업체 등의 수요 증가로 특품 중심의 상승세를 형성하였으며 중상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46톤이 반입되었으나 전일 재고 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내림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93으로 전일대비 -3.36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전체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매기 부진으로 전체 가격지수는 내림세였음. 부류별로는 전부류가 내림세였으나 생선류의 대중선어는 국내산 조기, 병어는 오름세였고 그 외 품목은 대부분이 약보합세에 거래, 조개류는 오른 품목이 소라, 새꼬막(상), 홍합은 소폭 오름세였으나, 거래 비중이 높은 굴, 바지락 등은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 연체류는 생물오징어와 낙지(수입)주꾸미 등이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1.38로 전일대비 -0.86
동 향 : 고등어는 32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4톤 증가. 생물의 반입은 많지 않았고 수입 냉동이 주거래 되었음. 체장 및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커서 생물 상품은 오름세,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냉동물은 부산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체장이 큰 상품은 오름폭이 컸고, 중품 이하도 가격의 오름폭은 적었으나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 증가로 거래량은 증가 추세였음. 조기는 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2톤 감소. 상품성이 좋고 체장이 큰 추자도산은 상등품은 오름세였으나 그 외 품목은 대부분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은 보합세였음. 부세는 반입량은 꾸준하나 수요 부진하여 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9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4톤 감소. 일본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에도 매기는 활발하였으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제주산은 반입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활발하였음. 생태는 대부분이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꾸준하나 가격이 높아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활어류는 반입량은 꾸준하나 매기 부진으로 내린 품목이 많았음.

◈ 조개류
가격지수 : 97.79로 전일대비 -16.28
동 향 : 굴은 통영, 남해, 거제 산으로 일평균 반입량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반입량은 꾸준하나 대중 수요가 많은 중굴을 중심으로 잔굴, 각굴도 내림세에 거래됨, 새고막은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였고 상품 최고 시세는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되었으나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됨. 바지락은 24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6톤 증가, 국내산의 반입은 적었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의 반입이 많았으나 기온이 올라가면서 상품성은 낮았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컸음. 망바지락은 국내산 상품과 중품의 가격 차이가 배이상 났고, 수입산도 가격차이가 컸음. 망 및 포장,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되었음. 홍합은 여수, 마산 산으로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소포장은 재고품과 씨알이 작고 파손품이 많았으나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고 대형 망포장은 씨알이 굵고 선도도 좋았으나 보합세에 거래됨. 소라는 군산, 서천, 순천, 보성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수산물 주산단지별 지역 축제 영향으로 산지 소비량이 늘면서 오름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99.63으로 전일대비 -7.02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 대비 2톤 감소. 상품의 선도와 마리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으나 일반 대중 소비 보다는 요식업소 및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가 많았음. 전일 대비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의 반입량은 소량으로 체장이 작고 선도도 낮아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오징어는 8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서 19톤 감소하였으나 생물의 반입이 없어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으며 원양에 비해 연근해산이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쭈꾸미는 12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3톤 증가. 국내산은 산지 자체 소비로 반입량이 소량이었고 수입산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계속되는 주꾸미 축제 및 요리법 소개로 국내산 활주꾸미의 거래가 활발하였고 전일에 비해서는 내림세였으나 KG당 10,000원이상의 가격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은 반입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의 반입량은 소량으로 전반적인 거래는 한산하였고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컸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생물 상품은 오름세에, 중품이하 및 냉동품은 내림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 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외에 대중 소비는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 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으로 보합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