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23(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5.23(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47 전일대비 -0.63
동 향 : 전국적인 우천 영향으로 시장내 매기가 침체된 가운데 산지 출하량은 배추, 무를 제외하고는 평소수준을 유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근교 출하가 꾸준히 이루어진 서양채소류는 우천으로 인한 식자재 업체 및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고, 오이, 호박 및 꽈리고추도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 부진 기대로 낙찰가가 낮게 형성되면서 열매채소류 하락세를 주도하였음. 또한 햇출하되고 있는 마늘난지형은 주대마늘 반입금지 영향으로 거래가 외부시장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가락시장은 전년에 비해 약세를 나타냄. 반면에, 빨간양배추는 제주도 출하가 끝물을 보이면서 의령,하동, 청원에서 출하가 시작되고 있으나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여 강세를 형성.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3.36 전일대비 11.55
동 향 : 감자는 반입량 427톤으로 전일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출하지역은 밀양26%, 김제 21%, 제주 11%, 서산 6%임.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전일 적은양이 반입되면서 금일 시세는 상품 20kg상자가 24,500원으로 전일 보합세 거래됨. 제주, 밀양, 남원지역에서 출하된 대지종도 48톤 반입되었으며 19,500-4,000원까지 경락되었음. 고구마는 대구, 여주, 서산에서 반입되었으며 상품 한 상자에 26,000원으로 금주 들어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1.77 전일대비 -5.38
동 향 :배추는 주산지별로 많은 비가 내려 생육이 빨라진데다 향후 가격 약세를 우려 서둘러 출하된 물량이 많았음. 따라서 전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우중에도 작업이 이루어져 반입량은 오히려 증가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923톤으로 전일대비 4.4% 증가하였으며 5월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출하되었음. 지역별로는 진도가 14% 정도로 가장 많은 가운데 금주들어 의령지역의 물량증가가 두드러져 금일도 13% 가량 출하되었음. 전일 재고가 다수 남아있는데다 금일 또한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물량부담으로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갔음. 최고가는 5,250원이었으나 5,000원 이상은 7건에 불과하였고 3,000원 미만이 50건에 이르러 절반 가량이 2,000~3,000원에 거래되었음. 약세에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수의매매된 물량이 많으며 불락되어 시장에 유치된 물량이 다수 있어 익일 경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지역별로는 출하가 막 시작된 의령, 고창이 상품성이 좋아 타 지역에 비해 높게 거래되었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108톤으로 전일대비 15%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 주중 강세를 보이자 주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주초에도 물량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시장 유통물량이 풍부해졌고, 전일 우천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해 전일대비 반입량이 15%정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림세 거래되었음. 전주부터 현재까지의 거래동향을 보면 3~4일 주기로 물량 증감이 반복되면서 가격또한 3~4일 간격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음, 금주는 주초 까지의 반입량이 많아 시장 재고 또한 누적되어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금일 이후 반입량이 감소하더라도 2일 이상의 물량 소화기간을 거쳐야 될것으로 예상되며, 물량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다면 추가하락도 염두에 두어야 할것으로 예상됨. 금일 반입된 상추 박스 수량은 4kg 상자 기준으로 27,200여 상자로 전일보다 5,000여상자 감소하였고 평균 거래단가는 2,910원이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89톤으로 전일 대비 3톤 정도 적은양이 반입되었음. 단시금치반입량은 57톤으로 전일보다 2톤가량 증가하였고, 상자 시금치는 32톤으로 전일대비 2톤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5월 초 이후 형성된 하락세로 인해 반입량 증가폭이 둔화되었고 , 물량 감소로 인해 시장 재고 또한 소진되면서 전주를 기점으로 하락세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외부시장과 지방시장의 주문 등 소비가 꾸준하게 형성되면서 금주들어서는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표준가격 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83톤으로 전일대비 40% 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대비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열무 4kg 상자는 주말과 주초에 형성된 고단가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고, 1.5kg 단열무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1.16 전일대비 -6.16
동 향 : 오이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평일 물량보다 많고 전일 재고량도 다수 남아 있어 내림세. 금일 반입량은 573톤으로 전일대비 20%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물량에 비해서는 36% 가량 많음. 품종별 반입량은 백다다기 479톤, 취청 63톤이었으며 백다다기는 천안 25%, 춘천 14%, 상주 10% 순으로, 취청은 구례 62%, 순천 18%, 안성 4.3%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16,000원, 취청 20kg 27,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1%, 7%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7.39 전일대비 -7.77
동 향 : 무는 전일에 이어 금일도 다소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전일 반짝 오름세를 보였던 가격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섬. 금일 반입량은 559톤으로 전일대비 4.1% 증가하였으며 제주산과 육지산이 각각 26%, 74% 였음. 육지산은 나주 21%, 부여 21%, 아산 9%로 부여, 아산 등 충청지역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음. 제주산은 최고가 8,700원이었으나 4,000~5,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으며 육지산은 최고가 8,400원, 5,000~7,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아 전일대비 500~1,000원 가량 하락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9.15 전일대비 0.98
동 향 : 양파는 무안지역에서 85%로 대부분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 함평지역에서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19%늘어난 1,019톤이며 특품은 kg당 50원정도 하락하였으나 나머지 등급은 보합세 유지됨. 최고 경락가는 무안 13kg망이 9,500원, 해남 13kg망이 8,000원, 함평 12kg망이 7,100원임. 대파는 포천 25%, 구리 17%, 고양 21%반입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소폭 늘어난 195톤이며 전일에 이어 적은양이 반입되어 상품 한단에 1,47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금일 최고 경락가는 전주지역으로 1650-1400원에 경락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0.64 전일대비 -14.09
동 향 : 피망류는 66톤으로 전일대비 6%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청피망이 42톤 반입되면서 전일보다 3%가량 감소하였고, 홍피망은 8.4톤으로 전일대비 7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파프리카류는 16톤으로 전일 보다 2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 시세가 강세를 보이면서 산지 출하량이 증가가 주초 이후 계속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72톤으로 전일대비 1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저단가로 인해 산지 출하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현재의 시장 반입량이 수요에 비해 워낙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어, 소폭의 물량 감소는 시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 소비 둔화가 장기화 되고 있어 당분간 양상추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으나, 치커리는 물량 감소로 인해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5.06 전일대비 7.78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8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3%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전일 구매를 늦췄던 유통업체와 납품업체의 주문 증가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41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며 시세는 전일과 비슷한 보합세 형성. 충남 지역 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주산지느 경기 여주를 비롯, 충남 천안 일대의 반입량이 많은 편임. 양송이는 11톤으로 반입량이 급감하면서 상승세 지속. 2kg 상품이 11,250원에 거래되어 월초대비 14% 상승함. 생표고는 22톤이 반입되었으며 강보합세에 거래됨. 봄표고 반입으로 상품성이 향상되면서 상승세 지속. 팽이는 43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형성. 최근 가격 하락에 따른 중도매인 구매력 증가로 전일대비 20%정도 시세 상승하여 100g 상품이 170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47로 전일대비 -1.44
동 향 :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생물의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냉동 및 수입품의 반입이 늘면서 반입 물량은 전일대비 4% 증가하였고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하였고 가격 지수는 전일대비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부류별로는 조개류가 오름세였고 대부분 부류는 보합 또는 내림세였음. 가격 오름폭이 큰 품목은 생선류는 삼치,병어,임연수어, 아귀 갈치와 활어의 자연산 농어와 감숭어,참숭어, 양식 농어와 돔이였고, 가격 내림폭이 큰 품목은 수입냉장갈치, 청어,고등어,가자미 등과 활어의 자연산 돔이였음. 조개류는 오른품목이 수입바지락, 굴,홍합이었고 세꼬막 내림세였음. 연체류도 수입산 쭈꾸미와 낙지가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6.49로 전일대비 -0.81
동 향 : 고등어는 3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0톤 감소. 생물은 부산 산이 주반입 되었고, 연근해 및 제주산도 소량 반입 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체장이 큰 상품은 전일에 비해 내림세였고 중품이하는 오름세였음. 냉동품 대부분이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으나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로 오름세였음. 조기는 8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 증가. 국내산은 반입량은 감소추세였으나 보합세였고, 수입산도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 부세도 등급간 가격 차이는 적으나 체장이 작아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갈치는 11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1톤 감소. 국내산 제주 갈치는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적었고 특상품은 소폭의 내림세, 중품이하는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에 거래 되었으나 거래량은 증가하였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꾸준하고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1.47로 전일대비 +18.00
동 향 : 산지에 내린 비로 거래 비중이 큰 일부품목은 작업부진하여 반입량이 줄면서 가격이 상승하여 가격 지수의 상승폭도 컸음. 굴의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중굴은 사천,통영,거제산이 주출하 되었으나 반입량 감소에도 거래량이 늘면서 등급에 구분 없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 잔굴은 고흥, 남해산이 주반입되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2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2톤 증가, 국내산의 작업 부진을 예상하여 수입산의 반입이 크게 늘었으나 상품성이 좋고 매기도 살아나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국내산은 수입산에 비해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에 거래됨. 새꼬막은 순천, 여수, 고흥, 보성산의 일반입량이 11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등위 간 가격차가 컸고 수요는 꾸준함. 홍합의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대비 6톤 감소. 소포장은 소량 반입되나 상품성이 낮은 편이었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으나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출하 되었고 상품성은 좋았으나 최고 상품은 오름세였으나 그외는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는 부진하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0.16으로 전일대비 -21.87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11톤으로 전일대비 7톤 증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상품은 좋은 편이었고 등급간 가격폭도 적었으나 거래는 활발하였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소량이나 체장이 크고 상품은 오름세였으나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오징어는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가.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이 보합세에 거래 되었음. 쭈꾸미는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1톤 증가, 국내산은 소량 반입 되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였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소량씩 반입되고 있으며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거래가 꾸준하여 전일에 비해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전량 냉동물로 반입량이 적어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다소 낮아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