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30(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5.30(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5-30 04:39

1. 농산물

가격지수 : 114.55 전일대비 -0.1
동 향 : 농산물은 전일에 비해 시장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잎채소류와 뿌리채소류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약보합세 거래됨. 특히, 제주도와 전국적인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케일, 치커리, 비타민, 칼리플라워, 비트 등 서양채소류와 금일 물량이 증가한 대파, 쪽파 등 양념채소류, 근교에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추, 부추, 시금치 등 잎채소류가 하락세 거래되었음. 그러나 전일 시세하락으로 재고가 소진된 오이류와 우천영향으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한 풋마늘은 상승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3.4 전일대비 10.14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3.8 전일대비 -5.31
동 향 : 배추는 기상여건이 회복되면서 출하작업이 정상적으로 재개되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전일대비 12.4% 늘어난 810톤이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아산 17.5%, 의령 12.1% 충주 9.8%, 연기 8.2% 순으로 전일에 이어 아산지역의 출하량이 가장 많았음. 아산은 지난주까지 거의 출하되지 않았으나 주초부터 반입량이 급증하는 추세임. 물량증가에다 전일 매기부진으로 재고가 일부 남아있어 가격은 내림세였음. 최고가는 4,400원으로 경남 의령에서 출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2,300~3,300원으로 전일대비 300~500원 가량 하락하였음. 기온이 상승하면서 출하시기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반면 다량 구입처인 김치공장 등에서 산지 직 구입 물량을 늘리고 있고 봄철 푸성귀 등 신선 채소류 증가로 김치소비가 줄고 있어 시장 내 판매에 어려움이 있음. 상품성이 낮은 물량은 가급적 출하를 자제하고 출하시 선별 등 상품성 향상에 주의를 기울려야 할 것임.

상추 금일 반입량은 89톤으로 전일대비 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 물량 증가로 약세를 보이자 주후반부터 물량이 감소하였고, 3~4일가량 물량 감소가 지속되면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주후반부터 오름세 거래되었고 주말 반입량 마저 평소 반입량 수준에 비해 적은양이 반입되었고, 주말 우천으로 인해 산지 작업이 부진하면서 주초 반입량 마저 급감하면서 주초에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금일은 전일대비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고, 전일 가격 상승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장 잔유량 증가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전일대비 큰폭의 시세 하락을 보였으나, 물량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전주와 같이 주중 내림세를 지속하기는 힘들어 보이며, 시장 유통량 감소가 지속되면 강세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그러나 생육여건의 호조로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해 물량 증가폭이 예상보다 커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음.


부추 금일 반입량은 82톤으로 전일 대비 2%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부추 시세가 강세를 보이면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전주후반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생육여건의 호조로 경기 지역의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전주 후반 부터 금주초까지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으나, 판매부진으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전일 대비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7.7 전일대비 16.43
동 향 : 오이는 주 중반인데다 금일 출하하지 않은 작목반이 많아 반입량이 크게 감소함. 금일 반입량은 351톤으로 전일대비 47% 감소하였음. 백다다기는 천안, 춘천, 진천 등 충청, 강원지역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고흥 전라지역은 끝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함. 취청은 구례, 장흥, 순천 등 전남지역에서 대부분 출하되어 특정지역 출하집중도가 높음.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276톤, 취청 47톤으로 취청의 반입량 감소가 두드러짐. 반입량이 감소한데다 시장내 재고량도 적어 오름세.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22,250원, 취청 20kg 16,500원으로 각각 43.5%, 22.2%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68.19 전일대비 -11.15
동 향 : 무는 봄무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물량증가로 내림세. 83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 54% 증가한 가운데 제주 월동무는 100톤 정도 출하되어 전일보다 50여톤 감소하였으나 봄무는 부여(185톤), 영암(87톤) 등지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함. 기상여건이 호전된데다 전일 주초장에도 반입량이 적어 강세를 보이자 작업량을 늘렸음. 제주무는 최고 9,800원이었으나 4,000~6,000원대 물량이 많고 봄무는 최고 10,700원까지 거래되었으나 6,000~8,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아 2,000~3,000원 가량 하락함. 예년보다 높은 시세가 형성되면서 아직 생육이 덜된 물량이 조기 출하되어 상품성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음으로 출하시 유념해야 할 것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0.73 전일대비 -3.46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3.83 전일대비 -3.93
동 향 : 피망류는 61톤으로 전일대비 8%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청피망이 38톤 반입되었고, 홍피망이 5.8톤, 파프리카가 17톤 반입되었음. 전주 후반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이자, 전주말 부터 금주초까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양상추는 72톤으로 전일대비 2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지난주까지 판매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던 양상추는 전주 후반 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고, 반입량 감소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전일 대비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 거래되었음. 지난 주말 이후 금일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해 가격 상승이 지속되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물량 증가로 내림세 거래되었으나, 브로코리는 물량 감소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82.96 전일대비 0.34

향 : 주초 버섯류는 18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4%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내일 선거와 주중 매기 부진의 영향으로 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37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특상품 중심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대형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주문은 꾸준한 편임. 양송이는
주초 약세에 거래를 시작하였으나 금일 산지 물량이 감소하면서 소폭의 오름세 형성. 중상품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군납등 하품은 하락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24톤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특품의 하락폭이 큼.
팽이는
전일 가격 상승으로 주중임에도 출하량이 주초인 전일과 같은 47톤이 반입되었으나 물량 증가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11로 전일대비 -0.93
동 향 : 수산물은 선거일을 앞두고 수요증가 기대로 산지 반입량이 증가한 가운데 상품성하락에 따른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 생선류는 반입물량이 증가한 고등어, 갈치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조개류는 굴, 바지락이 선도 부진으로 경락가격이 낮게 형성됨. 연체류는 수입낙지, 쭈꾸미가 재고량 감소로 상승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4.21로 전일대비 -2.53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산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대품 반입은 저조하여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냉동고등어는 대품은 선도가 뛰어나 오름세를 보였으나 물량이 증가한 중․소형품은 약세 형성. 갈치는 전일대비 반입물량이 6톤 정도 증가하면서 국내산은 약보합세에 거래. 반면에 일본산 냉장수입은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나 요식업체 수요가 집중되어 강보합세에 거래. 명태냉장수입은 지난주 시세하락 여파로 일본산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선도가 떨어지는 하품위주로 거래되어 약세를 나타냄. 중국산 냉동조기는 반입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선거를 앞두고 수요량이 늘어나면서 보합세를 유지. 대구는 보령 및 동해안 물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체장이 작아 매기가 부진하였고, 임연수어는 속초, 삼척, 영덕에서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대품 물량 비중이 많았고 선도가 뛰어나 오름세를 보임. 아귀는 목포, 보령, 부산에서 주로 출하된 가운데 대품이 선도가 뛰어나 상승세를 보임. 병어는 목포, 보령, 삼척 출하량이 많으며 금일은 상․하품간 상품성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아 가격차이는 적었으나 대품 반입저조로 상품은 하락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자연산 돔 및 농어가 횟집 주문량 증가와 함께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0.62로 전일대비 -8.32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과 같음, 중굴은 그동안 가격이 높게 형성 되었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잔굴은 반입량은 많지 않으나 대중성이 높은 중굴의 내림세 영향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바지락은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겉바지락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반입되었고 반입량 감소에도 국내산은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산는 포장 단위가20KG으로 국내산에 비해 실중량이 더나가고 상품성이 양호하여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에 거래. 봉지바지락은 상품성이 좋지 않아 내림세였고, 깐바지락도 전반적인 오름세이나 고정 수요처의 수요 외에 일반 가정 소비는 부진함. 새꼬막은 일일 반입량이 15톤으로 전일대비 6톤 증가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위 간 가격차가 많이 컸고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소포장은 소량 반입되나 상품성이 낮은 편이었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전일 재고량 증가로 가격은 내림세였고 소비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출하 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9.48로 전일대비 +5.16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4톤 증가. 반입량 증가에도 수요량 증가로 가격은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상품성이 향상되어 등급간 가격폭도 적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작고 상품성이 낮아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냉동오징어는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연안산이 선호도 증가로 오름세였고 원양산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쭈꾸미는 4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고 국내산은 소량 반입 되었으나 상품성은 낮은 편이었고 선호도는 높앗고, 수입산은 반입량이 많아 거래량은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으로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소량이나 그동안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일반 가정 수요는 거의 없엇고 대부분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았으나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전량 냉동물로 반입량이 적어 중국 수입 물량이 대체되나 거래 가격은 국내산과 가격차이가 없고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다소 낮아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

◈ 갑각류
가격지수 : 116.36으로 전일대비 변동없음
동 향 : 꽃게는 주반입지가 서산, 태안, 인천(강화,소래), 통영, 목포,진도,부안 등으로 기상 변화에 따른 어획량의 증감이 심하나 지역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다. 국내산 암꽃게는 알이 차고 상품성이 좋아 선호도가 높고 가격은 인천,서산,태안산이 kg당 암꽃게 3-4마리 기준 25,000- 35,000원선, 숫꽃게는 15,000 - 25,000원선, 기타 지역산은 암게가 20,000 - 25,000원, 숫게는 10,000 - 20,000원선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