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12(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9.12(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9-12 13:19


1. 농산물

가격지수 : 94.07 전일대비 3.23
동 향 : 농산물은 지난주 추석전 매기부진이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하였으나 추석이 가까워짐에 따라 반입 물량 소비가 원활하였고 주중 우천예보에 따른 반입량 감소 예상 여파로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며 강보합세장을 나타냄. 잎채소류, 열매채소류 및 양념채소류는 시장내 매기가 활성화 되면서 상승폭이 컸던 반면에 명절 수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지 못하는 서양채소류는 약세장을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7.86 전일대비 1.17
동 향 : 감자는 지난주 반입물량이 증가하여 하락세를 보여 금일 반입량은 225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됨. 주요 출하지역은 평창, 횡성, 창원, 인제며 지역별 경락가격은 평창 17,000-2,000원, 횡성 18,000-1,500원, 창원 14,500-4,500원, 인제 28,000-2,000원, 홍천 24,000-1,500원임. 고구마는 금일 경매물량만 146톤으로 많은 양이 반입되었으며 지난주초반에 비해 하락하였음. 주요 출하지역은 논산, 여주, 익산, 이천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0.12 전일대비 10.35
동 향 : 배추는 주초에도 반입량이 오히려 감소하여 가격이 크게 올랐음. 반입량은 전일대비 10% 감소한 824톤으로 9월 평균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였음. 지난주 지방시장의 강세로 일부 물량이 지방도매시장으로 출하지를 변경한데다 추석 성묘 인파로 도로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수송에 애를 먹었음. 주 거래가격대는 5톤 트럭기준 430-460만원대로 전일대비 100-150만원 정도 올랐음. 전일 주말로 시장 내 재고량이 소진되었고 막바지 추석 대목 수요로 고가에도 매기는 꾸준하였음. 금주 시세는 반입량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것으로 보임. 추석대목을 앞두고 주 중반까지는 수요량이 평일 보다 많을 것으로 보이나 반입량은 산지 여건에 따라 등락이 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현 시세가 다소 높게 형성되어 익일은 반입량 증가에 따라 소폭 하락이 예상되나 증가폭이 작을 경우 강세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수도 있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81톤으로 전일대비 11%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주말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주초 물량 공백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음, 청상추와 적상추는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고, 적포기는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소폭 내림세 거래되었음. 경기 용인과 이천등지에서 애벌물량의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으나, 지방시장의 주문량이 감소하고 있어 물량 소화는 더딘 편으로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보합세 거래되었음.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63톤으로 전일대비 22%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추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은 큰 변동이 없어 시세또한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주출하지는 경기도 용인등지에서 가을 물량의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고 남양주등지에서도 주로 출하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76.59 전일대비 6.76
동 향 : 호박은 주초를 맞아 이틀 물량으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소비가 따라주어 가격은 오름세. 가정용 위주로 막바지 추석대목 수요가 집중되었고 전일 주말로 시장 내 재고량이 소진되었음. 특히 요식업소 소비가 많은 쥬키니 종은 최근 약세가 이어지자 매수가 활발하여 전일보다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강원산이 주종을 형성하였으나 끝물 출하로 오름세에도 상품성은 낮음. 쥬키니 10kg 상품기준 8,250원으로 전일대비 43.5% 오름.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8.2 전일대비 -1.4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크게 늘었으나 가격은 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반입량은 주초를 맞아 이틀 물량으로 전일대비 39% 증가한 674톤이 출하되었음. 가격은 고가품은 오름세였으나 저가품은 내림세였음. 고가품은 출하량 증가에도 산지 작황부진으로 반입량이 적었고,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가정용 소비가 늘었음. 반면 저가품은 출하량이 증가한데다 주요 수요처인 김치공장, 급식업체 등 고정 납품처에서 전반적으로 구매 시기를 추석 이후로 늦추었음. 5톤트럭 기준 상품은 11.8% 오른 449만원. 하품은 12.7% 내린 140만원. 강원도 평창, 강릉지역에서 주 출하된 가운데 횡계 내면 지역 출하된 물건이 선별상태와 상품성이 좋아 최고가를 형성하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6.75 전일대비 3.47
동 향 : 양파는 무안, 함평, 해남, 영천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799톤으로 최근들어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지난주이후 가장 낮은 시세를 형성함. 대파는 234톤으로 지난주초와 같은양이 반입되었으며 소비는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난주초에 비해 90원정도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격은 평창 1,330-450원, 고양1130-620원, 이천 1220-850원, 여주 1260-850원임. 풋고추는 춘천, 홍천, 인제, 영암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62톤으로 지난주이후 가장 많은양이 반입되면서 주말에 비해서는 상승하였으나 전주초반보다는 큰폭의 하락세 거래됨. 꽈리고추는 36톤 반입되어 물량증가가 컸으며 약보합세이며 청양고추는 주초 수요 증가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4.42 전일대비 -7.62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62.24 전일대비 -1.79
동 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09.06로 전일대비 +0.66
동 향 : 수산물은 주초 반입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말 재고소진으로 매수세가 강세를 형성하며 보합세를 유지함. 생선류는 고등어, 삼치가 입하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연체류는 거래물량 증가로 물오징어가 내림세를 보임. 조개류는 주초 요식업체 물량 확보 매수세 유입과 추석 제수용품 매기 호조로 오름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1.74로 전일대비 -3.53 동 향 : 산지 기상여건이 좋아 생물의 반입량도 늘었고 냉동품의 반입량도 증가하였으나 전체 가격은 약보합세. 고등어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정부 비축 물량을 방출하여 가격이 내림세로 거래되도 있으며 9월13일 냉동 고등어와 오징어를 방출량을 늘여 경매 시에는 오늘보다 가격의 하락세가 더클 것으로 기대됨. 그외 선어류는 강보합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고 활어류는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3.94로 전일대비 12.78

동 향 : 반입량은 전일에 비하여 감소하였고 가격은 오른 품목이 많았음.

마산 진동산 굴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증가, 꾸준한 소비로 상품은 내림세였으나 등급간 가격차가 심하지 않아 중품은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서산,태안산이 주반입되어 반입량은 전일 수준, 거래는 활발하여 25%이상 오름세로 거래되었으나 봉지 바지락은 오름세 크지 않았고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고막은 고흥,보성,순천산의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50% 증가한 6톤정도 반입되어 내림세에 거래 되었음. 마산,여수산 홍합은 반입량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오름세이며 홍합살도 오름세. 서천,군산산 소라는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와 상품과 하품간의 가격차이가 심하나 전반적으로는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22.17로 전일대비 -0.18

동 향 :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인한 어획량 증가와 냉동품 반입량의 증가에도 거래가 다소 활발하여 약보합
세에 거래.

수입산 낙지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1톤 정도 증가하였고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상품성이 낮은 잔낙지가 주거래되고 있음, 중국의 금어기 해제로 상품성이 좋은 낙지의 반입이 기대되나 추석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냉동 오징어는 정부 비축 물량 방출로 가격이 안정되어 있고, 물오징어는 동해안 및 서해안산이 산지 기상여건이 좋아 어획량 증가로 시장 반입량이 늘면서 내림세에 거래. 문어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마산산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생물 반입의 격감으로 저장품이 주반입 되나 반입량에 따라 가격의 진폭이 심함.



◈ 건어류

가격지수 : 86.40으로 전일대비 1.45

동 향 : 추석을 앞두고 건멸치, 김, 오징어,,굴비의 선물 포장량이 상품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도 오름세에 거래. 건멸치는 통영,사천, 여수, 마산 등에서 반입 되고 있으나 선물 수요가 많은 볶음용의 거래가 많고. 건오징어는 산지 기상 여건에 따른 어획량 감소와 체장이 작은 물량의 반입에도 전체 반입량이 감소하여
약보합세 지속. 김은 가공 맛김의 수요 증가로 일반 생김의 거래는 부진하나 선물용 증가로 오름세였고, 굴비는 체장의 크기와 국내산에 따라 가격차이 심하였고 상품은 가격이 너무 높아 중품의 선물 포장 수요가 다소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