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1(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1.11(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1-11 11:28

1. 농산물

가격지수 : 100.98 전일대비 -3.87
동 향 : 계속된 소비 부진의 영향으로 전부류 지수 하락함. 배추는 주초 폭락으로 인해 당분간 조정을 보이는가 싶더니 금일 또다시 큰폭 내림세에 거래됨. 최근 따뜻한 날씨로 김장 준비가 늦어 지면서 김장 수요에 맞춘 농산믈 반입량은 크게 증가 추세이나 소비가 극히 저조한 현상을 보임. 품목별로는 대부분 품목이 하락세에 거래된 가운데 열무가 연일 오름세에 거래됐으며 케일,브로코리가 강세를 보이며 서양채소류의 지수 하락을 막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5.83 전일대비 -2.85
동 향 : 감자는 전일에 비해 13%감소한 244톤 반입되었으며 반입량중 김제 25%, 횡성 15%, 평창 17% 반입되었으며 그 외 문경, 인제, 김천, 영암, 춘천지역에서 출하되었음. 전일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재고가 남아 금일 반입량 감소에도 시세는 약보합세 그침. 그러나 지난주 가격에 비해서는 소폭 오름세임. 고구마는 논산, 여주, 하동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 85톤(경매)으로 전일에 비해 9%증가하면서 소폭 하락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0.17 전일대비 -8.17
동 향 : 배추는 약세에도 반입량이 크게 늘어 가격은 내림세가 이어졌음. 금일 반입량은 743톤으로 전일대비 23% 증가하였음. 지난 주말 비가 배추 결구에 도움이 되어 상품성 호전으로 단위면적당 단수가 증가하였고 김치파동의 영향으로 계약재배 면적이 일부 도매시장에 출하되었음. 반면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하는 이른 시기이고 대형 할인점에서 기획 상품으로 1000원(1포기) 미만의 저가 판매를 홍보하여 시장 내 일반소비자의 구매의욕을 저하시켰음. 5톤트럭 상품기준 292만원에 거래되어 등급별로 평균 30~50만원 가량 하락하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8.76 전일대비 -8.39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6.21 전일대비 -8.76
동 향 : 무는 최근 수요부진으로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일도 반입량이 늘어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갔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8.2% 증가한 687톤이었으며 김장철을 앞두고 있어 다발무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연관관계가 높은 배추 가격이 주초부터 크게 하락함에 따라 무가격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그러나 배추에 비해 하락폭은 적은데 올해 생산량 감소가 배추보다 더 크기 때문으로 분석됨. 따라서 가격도 배추에 비해 30% 정도 높게 거래되고 있음. 금일 가격은 5톤트럭 상품기준 393만원으로 전일대비 3.4% 하락하였음. 김장이 본격 시작되는 다음주부터는 물량 증가에도 소비가 늘어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 상승세가 예상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3.96 전일대비 -3
동 향 : 양파는 560톤으로 물량이 적었던 전일에 비해 13%증가하였으나 지난주 금요일 627톤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하였음. 전일 반입량이 적고 주말장 수요 증가로 시세는 전일대비 강보합세이나 전주에 비해서는 약보합세임. 대파는 222톤으로 전일대비 6%증가하였으며
상품이 12%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구리 1410-980원, 고양 1370-820원, 신안 1180-1040원임.
풋고추는 36톤으로 전일과 같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보합세, 꽈리고추는 23톤으로 감소하였으나 전일가격에 비해 약보합세, 청양고추는 40톤으로 물량 감소하였으나 상품이 7%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1.72 전일대비 -0.07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7.69 전일대비 -4.63
동 향 : 주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번주 소비 둔화로 인한 매기 하락으로 반입량은 전일대비 93%수준으로 오히려 하락함. 느타리는 경기 여주와 양평을 제외하고 타 지역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일보다 소폭 감소한 32톤이 반입되었으며 주말대비 유통업체 등의 주문 증가로 특상품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중하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주초부터 내림세를 보이기 시작한 양송이는 재고 누적과 매기 둔화로 하락세에 거래됨. 지난주까지 2kg 상품이 12,000원을 넘는 등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이번주 들어 반입량 증가와 주문량 감소로 약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지난달에 비해 전반적으로 약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4kg 상품이 2만원을 넘지 못하고 있음. 이는 저품질의 반입량의 증가로 저가 위주 소비는 원만한 편이나 상품의 시세 상승이 어려운 실정임. 팽이 역시 이번주 들어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주초에 비해 주말 시세는 15%하락세 하락폭이 큰 편임. 금일 반입량은 46톤으로 감소하였으나 유통업체 소비 부진에 의한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8.31로 전일대비 +2.10
동 향 : 수산물은 전일 남해안 지역 기상여건 악화로 생물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냉동물과 수입 물량 증가로 전체 반입 물량 증가. 생선류는 계속된 반입물량증가로 고등어, 갈치가 주말장임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에 거래. 조개류는 전일 약세를 보인 바지락, 굴이 반입 물량 감소로 강세에 거래되며 지수 상승 주도. 연체류는 물오징어, 갑오징어가 동해안 어군형성 호조에 따른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9.40로 전일대비 -0.85
동 향 : 고등어는 시세하락으로 전일, 금일 반입량이 최근 추세에 비해 감소한편이나 시세하락폭에 비해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면서 재고가 누적되어 꾸준한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음. 명태냉장수입은 반입 물량이 1톤 가까이 증가하였으나 주말 탕류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에 따른 매기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냉동과 일본산 물량 증가로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제주10미는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 일본산은 체장이 커 강세를 나타냄. 냉동조기는 제주 및 신안산 물량이 중품위주로 거래되었으나 입하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음. 삼치는 대형품 반입부진과 고등어 시세하락에 따른 매수세 부진으로 약세에 거래. 전일 고가에 거래되었던 중국산 대구는 금일 선도가 다소 떨어지고 체장이 작아 약세를 형성함. 국산 대구는 체장이 작아 약세를 나타냄. 병어는 전일 시세 하락에 따른 반입량 감소로 상품중심으로 강세를 형성함. 활어류는 주말 소비수요 증가 기대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대형품 물량 부족으로 시세는 다소 하락세를 보임. 다만, 숭어류는 소비수요 증가로 오름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17.89로 전일대비 +13.77


향 : 굴의 전체적인 반입량은 26톤으로 전일에 비해 5톤 증가되었고 김장 수요의 증가로 거래 활발하여 통영, 거제산이 주반입지인 중굴은 주말을 맞아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잔굴은 고흥,순천, 통영,거제,남해산이 주로 반입되나 반입량 증가에도 수요 활발로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의 반입량은 전일대비 4톤 감소한 18톤이었고 수입산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나 출하 물량 조절에 따른 가격등락이 심하며 오늘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토사 및 봉지 바지락은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인 5톤이었고 전일 재고량 판매로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는 꾸준하였으며 참꼬막은 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2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하였고 씨알이 작은 햇품의 반입 증가로 씨알이 굵은 것과의 가격 차아는 있으나 수요 증가에도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장항) ,군산산이 주출하되고 거래가 꾸준하고 상품성이 좋고 수요도 증가하여 반입량 증가에도 상품은 보합세에 중품이하는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됨.

◈ 연체류
가격지수 : 102.12로 전일대비 -3.30



향 : 품목에 따른 반입량 증감은 있으나 가격은 전반적으로 내림세였음. 물오징어는
13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3톤 정도 증가하였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선호도는 높아 매기가 활발, 냉동 오징어는
보합세에 거래됨.
낙지는 1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으나 상품성이 좋아 품위간 가격차이가 적으며 수요가 꾸준하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쭈꾸미는 반입량이 전일과 같은 3톤 반입되었고
수입산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국내산은 오름세에 거래.
문어는 반입량 증가에도 산지 및 체장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상품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중품이하는 보합세에 거래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점차 증가 추세이며 냉동품은 선호도는 적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