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8.40 -2.71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186톤 반입되어 전일 1,115톤 대비 6% 출하량 증가함. 나무과일류는 신고배와 단감의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바나나 출하량이 몰리면서 반입량은 소폭 증가세에 거래되었고, 시세는 주중반 매기부진과 익일 물량 확보심리가 작용하면서 지수 소폭 하락세에 거래됨. 청도지역을 중심으로 출하되고 있는 약시는 금주부터 출하량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음주 부터는 산지 출하량 감소세가 예상됨. 배는 충남 연기지역 물량과 조치원 지역 물량의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품질간 시세 격차가 크게 형성되고 있으며 산지 수확이 마무리되면서 당분간 출하량 증가는 출하일자에 따라 소폭의 증감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됨. 경기권 및 아산 등지 신고종 주산지의 본격적인 출하는 저장작업이 11월 말경까지 완료되면서 12월 중순이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88.29 +4.86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30톤 반입되어 전일 270톤 대비 15% 출하량 감소함. 채소과일류는 금주 들어 산지 물량 증가로 인해 대부분 품목의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산지에서 출하량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고 익일 주말장을 겨냥한 대기물량 증가로 반입량 감소세를 보였고 시세 역시 수요의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물량이 감소하면서 지수는 오름세에 거래됨. 수박은 부여와 서천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생산량 증가추세이나 11월 출하품의 상품성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