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92.44p 전일대비 +0.40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02톤이 반입되어 전일 325톤에 비해 7% 감소하였음. 가을 날씨로 인해 밤낮의 기온차가 커지고 채소과일류의 소비는 전일 시세 상승으로 인해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수 상승폭은 미미함.
수박은 반입량 증가로 인해 약보합세를 형성한 반면, 방울토마토는 출하량이 줄어 상승하여 대조적인 모습임. 메론은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부여지역에서 상품성이 좋은 물량이 반입되어 강보합세에 거래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7.65p 전일대비 -1.54p
동 향 : 금일 나무과일류 반입량은 963톤으로 전일 858톤에 비해 12% 증가하였음. 일부 유통업체 할인행사가 시작되면서 납품수요가 증가하였고, 추석이후 부진했던 가정용 소비도 점차 회복세를 보여 거래가 증가하였음. 그러나 단감, 떫은감, 포도 등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복숭아와 자두를 제외한 대부분 과일 출하량이 소폭이나마 늘어나 가격지수는 소폭 하락하였음. 사과는 양광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물량이 반입되어 강보합세를 형성하였고, 배 신고도 소비수요가 늘어나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또한 복숭아와 자두는 출하 종반부에 접어들면서 출하량이 꾸준히 줄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도 켐벨과 거봉은 품질이 좋은 지역 물량을 위주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