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0(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2.20(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2.20(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50.88 +9.20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36톤 반입되어 전일 249톤 대비 35% 반입량 증가함. 채소과일류는 전일 물량이 적었던데다 주말 작업량이 많이 반입되어 반입량 증가폭이 컸음. 전체적인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주말 재고량 소진과 유통업체의 세일이 이어지면서 가격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가격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토마토는 반입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12~1월 일기가 좋지 못했던 전라도 일부의 지역의 출하가 지연되고 있어 출하량은 당분간 크게 늘어나지 않을 전망임. 유통업체의 세일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시세는 강보합권을 이루고 있고 주중시세도 강세가 예상됨. 딸기 또한 전일에 비해 물량이 늘어났지만 중도매인들의 주말 재고량 소진등으로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 하였다. 육보의 물량이 늘어나고 있고 있는 가운데 작업 박스에서 스티로폼 및 플라스틱 용기(일명 다라이)로의 출하가 늘고 있다. 금주 반입량이 늘것으로 전망되 금주 시세는 약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8.51 +0.17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937톤 반입되어 전일 592톤 대비 58% 반입량 증가함. 나무과일류는 전일장 물량이 평소보다 적어 상대적으로 반입량 증가폭은 크게 형성되었으며, 금일 시세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매수세가 위축된데다 주초 수요도 다소 예상치에 미치지 못해 하락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다만 거래량 비중이 큰 감귤이 고품질 비가림 감귤이 장세를 주도하면서 전체지수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노지 온주감귤은 전년 생산량이 예상보다 많은데다 12월 폭설에 따른 고단간 유지로 출하를 늦추면서 올 1월까지 시세는 좋았으나 그 이후 저장물량이 많이 남아 1월 하순이후 시세는 전년보다 못미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현재 노지 온주감귤은 대략 3만여톤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출하도 전년보다 1주일가량 긴 3월 20일까지 반입될 것으로 예상됨. 단감은 산지 저장량이 전년에 비해 훨씬 많아 아직도 50톤 이상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년 31.8톤에 비해 100% 이상 많은 양이 거래되고 있어 전년 동기에 비해 30~40% 가량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음. 기타 견과류는 대보름 이후 시세 등락은 크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중국산 땅콩과 북한산 및 베트남산 호두는 내림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