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9.60 +3.3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72톤 반입되어 전일 179톤 대비 4% 출하량 감소함. 채소과일류는 대설피해지역 반입량 감소로 반입량 소폭 감소하였고, 수박과 토마토는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딸기와 메론은 오름세에 거래됨. 특히 메론은 나주지역 5kg 상자의 오름폭이 크게 형성되면서 전체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음. 딸기는 경남북일원은 폭설피해가 없었지만 화방교체와 기온하락으로 크게 물량은 늘어나고 있지 않으며 주 출하지역인 경남일원에서 이번 주부터 경북 일부 지역 출하량 증가하고 있음. 방울토마토는 중부 이남지역의 폭설로 인한 작업 연기 및 기온하락으로 인한 착색지연으로 생산량 증가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예상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3.28p 주말대비 -2.70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861톤 반입되어 전일 802톤에 비해 7% 증가. 기온하락에도 불구하고 사과와 배 출하량은 증가하였으며, 주중 소비부진과 겹쳐 사과, 배, 단감, 포도 등이 대체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감귤은 제주지역 눈으로 인해 수확작업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으나, 출하량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있음. 시세는 소폭 상승하였으나 기온하락에 따라 소비량이 많지 않아 상승폭은 크지 않았음. 약시와 포도 켐벨은 출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반입량이 미미한 수준이며, 머루포도 역시 제철과일에 밀려 구색용으로 일부 소비되고, 품질 하락으로 인해 약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