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3.6(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3.6(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3-15 01:02

2006.3.6(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0.80
-7.42P

향 : 채소과일류는 금일 401톤 반입되어 전일 368톤 대비 9% 반입량 증가하였다. 딸기 최대 성수달인 3월을 맞아 반입량이 203톤으로 200톤을 넘어섰고 토마토의 물량도 꾸준하였다. 반입량 증가와 함께 주초 매기가 강하게 나타나지 않아 전 품목이 보합 내지는 약보합에 거래된 가운데 메론의 가격 약세가 눈에 띈다. 메론은 유통업체등에서의 판매부진으로 지난 주에 이어 가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딸기 시세는 반입량 증가로 인하여 전 품목이 약보합세를 형성했으며, 주말 기온이 흐린탓으로 전체적인 상품성이 떨어진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주말 각 유통업체가 딸기 할인 행사를 마감함에 따라 금주 가격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장희 물량은 산청(51%)이 가장 많았으며 거창(28%), 고령(8%)이 그 뒤를 따랐으며, 육보의 물량은 담양(34%), 고령(21%)에서 많았지만 논산, 부여, 남원, 공주의 물량도 꾸준히 반입되면서 분포의 다변화를 보였다. 참외는 반입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수요도 많지 않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3.95
+4.14P

향 : 나무과일류는 금일 810톤 반입되어 전일 468톤 대비 73% 반입량 증가하였다. 나무과일류는 사과, 배는 물론 감귤의 출하량도 크게 증가하면서 반입량이 급증하였고 시세는 반입량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도 늘면서 오름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막바지 출하를 보이고 있는 감귤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주도하였고 사과 역시 구색용 수요가 늘면서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주도하였다. 배 주 출하지역은 경기 평택, 안성지역이며 경기권 화성과 이천 등지와 충남 아산지역에서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다. 2월 21일 이후 2주간 일평균 반입량은 52톤으로 전년의 23톤 대비 125% 물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주 평균 48.5톤에 비해서도 15%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는 2주간 평균시세가 상품기준 25,708원으로 전년 37,333원 대비 31%나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전주에 비해 고정소비처는 물론 요식업소 등 대량구매처의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전주대비 시세는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