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7(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2.7(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2-07 11:51


1. 농산물

가격지수 : 116.6 전일대비 -8.27
동 향 : 농산물은 주산지 기상여건이 나아져 출하량이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주초 반입량 급감에 따른 고가격 매수 부담으로 시장내 매기는 부진하여 하락세에 거래. 한파에 따른 상품성 하락이 두드러지고 소비가 둔화된 배추, 무를 중심으로 잎채소류, 뿌리채소류가 지수 하락을 주도하였며, 또한 서양채소류가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 둔화로 하락세를 형성함. 반면에, 고구마, 감자류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매수세가 꾸준하고 충남 태안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강보합세를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1.99 전일대비 5.75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7.63 전일대비 -15.41
동 향 : 배추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주산지인 남부지방의 폭설로 반입이 저조하였음. 전일대비 3.1% 감소한 415톤이 출하되었으며 해남, 영암 등지의 피해가 심해 이 지역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음. 눈밭을 헤치며 작업이 이루어져 물기 묻은 물건이 많이 반입되어 상품성도 떨어짐.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오히려 내림세. 수도권의 김장철이 거의 끝난 상태로 수요가 많지 않았고 질 낮은 물량 반입이 많았음. 5톤 트럭기준 상품 411만원, 하품 262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2%, 25% 하락하였음.
상추는 반입량이 44톤으로 전일 대비 20%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기온 하락으로 인해 산지 생육여건과 작업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종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음. 전체 반입량중 물량이 가장 많은 적포기는 약보합세를 보인반면, 물량이 적은 청상추와 적상추는 오름세를 보였음.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기온하락으로 인해 구매력 또한 약화되어 있는 상태여서 시세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중 반입량 감소로 재고가 소진된 상태가 지속된다면 주말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도 많아 보임..

미나리는 반입량이 6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김장이 마무리되고 기온 하락으로 산지 작업이 부진하면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구매력 또한 기온하락으로 인해 약화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기상여건이 호전될때까지는 현재의 구매력 약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많아보이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시세변동이 한차례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김장이 대부분 마무리 되면서 시세 변동폭은 적을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8.65 전일대비 -11.17
동 향 : 오이는 일부 주산지 폭설 피해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음. 특히 전라지역 반량이 많은 취청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음. 금일 반입량은 138톤으로 전일대비 10.3% 감소하였으며 취청과 백다다기 물량 비중은 25:75정도였음. 백다다기는 상주, 고흥, 공주 등지에 출하되어 폭설피해가 적은 상주물량이 증가하였으며 취청은 나주, 진주, 강진 순으로 출하되었음. 물량 감소에도 가격은 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백다다기는 취청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수요가 소폭 증가하였으나 취청은 고가로 소비가 극히 부진하였음. 백다다기 100개 하품 15,000원으로 전일대비 20% 상승하였고, 취청 20kg상자 하품은 17,000원으로 20% 하락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0.69 전일대비 -31.47
동 향 : 무는 전일에 이어 금일도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산지 작업이 곤란하여 냉동 마대무 반입이 증가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604톤으로 전일대비 10% 증가하였으며 마대무가 370톤 반입되어 거래를 주도하였음. 가격은 마대무 18kg 기준 육지산은 최고 9,700원에 거래되었으며 부안, 고창 지역이 상품성이 좋아 고가에 거래되었으며 나주, 영암지역은 저가품 출하가 많아 가격이 낮았음. 제주산 세척무는 2대가 반입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10,500원, 11,300원이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8.98 전일대비 -14.78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2.81 전일대비 -19.01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22%가량 증가한 50톤 반입되었음, 전남지방의 폭설로 인해 주초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피망은 주산지중의 하나인 전남 나주와 광주지역의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차질을 빚을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초부터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세로 인해 출하처가 가락시장으로 몰리면서 반입량 증가로 시세는 전일대비 하락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기온하락으로 인해 산지 작업량이 감소했지만 주출하지는 경남 하동 등으로 폭설로 인해 시장 반입량에 영향을 주지는 않은것으로 파악됐으나, 기온 하락으로 인해 구매력이 약화되면서 오히려 시세는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기온 하락으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구매력이 약화되면서 대부분 하락세 내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7.77 전일대비 -1.69
동 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07.52로 전일대비 -2.17

동 향 : 남부지방의 폭설과 동해안의 파랑 주의보 발효로 인한 기상 악화에도 전체 적인 반입량은 400톤으로 전일에 비해서는 증가하였으나 평소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 추세였음. 특히, 기상 관계로
생물 보다는 냉동물의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매기는 대체적으로 부진하였음. 부류별 가격 등락은 조개류와 연체류, 민물류는 내림세였고 생선류는 대중선어류는 내린 품목이 많았고 활어류는 오른 품목이 많았음.

◈ 생선류

가격지수 : 96.07로 전일대비 +3.83




향 : 고등어는 37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2톤 감소하였으나 생물은 체장이 큰 상품은 오름세로 체장이 작은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품은 보합세이나 매기는 부진함.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전일 대비 2톤이 감소한 5톤이 반입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목포 및 제주, 중국 수입산으로 9톤 반입되었고 체장에 따른 가격차가 크고 국내산 상등품은
내림세였고 수입품은 보합세, 부세는 반입이 줄어 오름세에 거래. 갈치는 11톤이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매기는 대체로 꾸준하여 생물 및 냉장 품은 내림세에 냉동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대구는 국내산 생대구 반입이 격감하고 수입 및 냉동품의 반입이 증가하여 생물은 전일의 배이상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수입 및 냉동품도 오름세에 거래. 명태는 일본 수입산 생태의 반입이 꾸준하였고 선호도도 높아 일간 가격차이는 있으나 거래는 활발하였고, 냉동품은 가격 변동이 없이 고정 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함


◈ 조개류

가격지수 : 108.94로 전일대비 -15.35



향 : 김장이 끝나가면서 굴의 거래가 감소하고 있고 산지 가격이 소비지 가격보다 높아 일부 출하자는 경매 불매로 재고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전일 가격이 높아 매기가 부진하여 오늘은 내림세에 거래. 바지락의 반입량은 18톤이었으나 수입 물량의 반입이 많았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10톤으로 수입량이 많았고 매기는 대체로 부진하고 씨알의 크기,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31톤 반입되었고 매기는 꾸준하나 상품성에 따른 가격차가 컸고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반입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고 씨알이 큰것의 거래는 활발하나 씨알이 작은 것은 재고량이 증가 추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05.25로 전일대비 -4.05




향 : 산지 기후 불순과 눈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고속도로 교통 체증으로 생물의 반입이 평소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냉동물은 반입량이 크게 증가 추세. 전일 동해안의파랑 주의보 발효로 생물의 반입이 감소하였음. 오징어는 생물 반입 물량이 13톤으로 전일에 비해 4톤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작은 것의 반입이 많았고 상품성에 따른 가격의 등락이 다소 있었고 냉동오징어는 생물오징어의 가격이 높아 대체 수요가 증가하였고 반입량도 전일에 비해 1톤 이상 증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8톤 반입되어 전일 수준이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거래는 다소 활발 하였음. 쭈꾸미의 반입량은 4톤으로 국산 반입량은 거의 없고 수입산이 주종이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없어 냉동품이 주반입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