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13(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6. 13(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6-13 03:38

























1. 농산물

가격지수 : 106.86 전일대비 -3.07
동 향 : 농산물은 주초를 지나면서 반입물량이 전일에 비해 12%감소하였으나 매기부진으로 하락한 품목이 많았음. 전체적으로 고정 수요처에서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매기부진으로 내림세를 나타냄. 특히 전일 오름세로 거래된 양념채소류도 내림세였으며, 버섯류는 약보합세를 보임. 또한 양상추, 청피망, 파세리등 서양채소류의 내림폭이 컸으며, 쌈채소류인 적상추, 청상추 겨자채등이 그다음 내림세가 큰 반면, 단호박, 고구마, 감자등이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감자는 반입지역이 충청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품질 격차가 커 상품은 상승세, 중.하품은 하락세를 형성.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9.72 전일대비 -4.03
동 향 : 감자는 당진지역 노지감자 출하량이 증가하여 금일 반입량은 675톤으로 전일보다는 9%감소하였으나 지난주에 비해 100톤 이상 증가하여 전일대비 약보합세 거래됨. 특품은 당진지역 햇감자 출하로 고가 거래되어 소폭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당진 38,500원, 보성 17,000원, 구미 14,000원, 장흥 14,000원, 밀양 12,500원, 괴산 17,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3.34 전일대비 -9.21
동 향 : 배추는 장마를 앞두고 서둘러 출하되는 물량이 많아 전일에 이어 금일도 평소보다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음. 금일반입량은 881톤으로 전일대비 4.6%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보다는 24% 정도 많았음. 지역별로는 영월이 전체 반입량의 39%정도를 점유하여 금주들어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그동안 출하량이 많았던 아산, 충주 등 충청지역은 20% 미만으로 급감하는 추세임. 가격이 많이 낮아져 저가수요로 소비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늘어난 물량을 따라잡지 못해 가격은 약세를 이어갔음. 최고가는 3,250원으로 강릉에서 출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1,700~2,500원선으로 등급별로 100~200원 가량 하락하였음. 구가 잘거나 진딧물 등으로 상품성이 낮은 물건은 판매되지 않아 일부는 시장에 유치된 상황이며 소량이지만 1,000원 미만에 거래되어 출하작업비에도 못미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니 출하시 이점 유념하기 바람.


상추 금일 반입량은 90톤으로 전일보다 1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대비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주말 기상 악화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장재고가 누적으로 매기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특히 적상추의 하락폭이 컸으며 청상추도 큰폭으로 하락세를 보였음. 적포기는 노지 상추의 선호도가 좋아 상품의 하락폭은 적었으나 중하품의 하락폭은 크게 나타탔음.
전주 기상악화로 인한 재고 누적의 영향이 주중반까지 이어지면서 주중반까지 약세 가능성이 많아 보이나, 시장 반입량 추세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상추 생육 또한 부진할것으로 예상되어 물량 감소가 지속될 가능성이 많아 보여, 시세의 하락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날것으로 예상되며, 금주 후반을 기점으로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69톤, 적상추가 9톤, 청상추가 12톤 반입되었음.

열무 반입량은 77톤으로 전일 반입량 보다 3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판매 부진으로 주말 재고가 누적되면서 전일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보이자 시장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재고가 누적되면서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기형성이 부진하면서 약세를 보였음. 특히 주출하지인 경기 고양과 포천의 출하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음.그러나 현재의 반입량 추세가 주후반까지 이어진다면, 주중반이후에는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물량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일가능성도 많아보임. 금일 지역별 반입량은 경기 고양시가 전체 반입량의 28%, 포천시가 19.8%의 반입비중을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9.88 전일대비 1.28
동 향 : 오이는 전일보다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품종별로 등락이 엇갈림. 금일 반입량은 514톤으로 전일대비 33% 감소하였으며 백다다기는 천안 28%, 춘천 20%, 아산 10% 순으로 출하되었고 취청은 구례 37%, 순천 19%, 고흥 9%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15,000원으로 9.1% 상승하였으나 취청 20kg 13,500원으로 12.9% 하락함. 취청은 전일 가격이 많이 올라 소비가 부진한데다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120여톤이 반입되어 재고량이 많았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62.87 전일대비 -16.02
동 향 : 무는 전일보다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평소보다는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물량부담으로 내림세. 57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4%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보다는 15% 많은 물량임. 지역별로는 고창 20%, 영암 89%, 무안 12% 순으로 고창지역이 지속적으로 물량이 증가하고 있음. 가격은 18kg 마대 기준 상품7,050원, 하품 3,4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5.6%, 19% 하락함. 전일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재고가 다수 남아있는 상황에서 금일도 출하량이 평소보다 많아 물량부담이 가중되었음. 지역별로는 무안 태안 순으로 거래가격이 높았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2.3 전일대비 -1.69
동 향 : 양파는 김천, 창녕 등 경상지역 밭작업이 시작되면서 시장 반입량은 813톤으로 많은편이며 상품이 kg당 459원으로 3%내림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무안 13kg망 8,100원, 김천 20kg망 8700-5000원, 해남 12kg망 6000원, 함평 13kg망 6700원임. 대파는 구리, 고양, 남양주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209톤으로 전일에 이어 다소 많은 양이 출하되어 상품이 한단에 950원으로 9%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6.54 전일대비 -20.55
동 향 : 피망류는 51톤으로 전일대비 21%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일 강세 거래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하락세를 보였음. 품종별로는 피망은 37톤으로 전일대비 10톤 가량 감소하였고, 파프리카류는 13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피망은 재고 누적으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인반면, 파프리카류는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음. 주출하지역은 경남 진주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지만, 경기 화성 및 경남 남해, 함양, 강원 강릉등에서도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물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양상추는 89톤으로 전일대비 48%가량 ㅈ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최근들어 가장 낮은 시세를 보였음. 소비 부진으로 판매가 부진해 시장 외부로의 판매도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은 약세를 벗어나기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 버섯류
가격지수 : 77.56 전일대비 0.46


향 : 주중 버섯류는 178톤이 반입되어 주초 물량 증가를 보였던 전일에 비해 91%수준으로 감소하였음. 느타리는 35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며 기온 상승과 산지 작업 지연으로 물량은 점차 감소 추세임. 이번주 들어 물량 감소세를 보이며 시세는 2kg 상품이 8,250원에 거래되는 등 지난주대비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음. 양송이는 12톤으로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새송이는 54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중하품 중심 오름세 형성. 생표고는 고온성 반입이 이루어지면서 24톤이 반입되었으며 상품은 소폭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특품은 하락해 특상품간 시세 차이가 감소하였음. 팽이는
산지물동량 조절로 49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중 대형유통업체 등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13로 전일대비 +0.45
동 향 : 수산물은 수협공판장 자체 선어류 출하로 반입물량이 전일대비 크게 증가하였으나 조개류가 매기호조로 지수상승을 이끌었음. 생선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냉동고등어, 꽁치냉장수입이 하락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굴이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품성이 좋아 상승세에 거래. 연체류는 수입낙지, 미더덕이 반입 물량이 늘어나면서 약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5.15로 전일대비 -0.10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 영향으로 거래량이 극히 미미하였고, 냉동고등어는 생물 미 반입으로 부산지역 민간 비축 물량 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약보합세. 갈치는 제주 채낚기 조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선도가 뛰어나 하락세는 소폭에 그쳤음.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선도가 뛰어난 물량이 거래되어 오름세를 나타냄.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1톤 증가하였고 주중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누적을 염려한 중도매인 매수세 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조기수입은 전일 시세부진에 따른 중국산 반입량 감소로 소형품위주로 오름세를 보였고, 부세냉장수입은 대형품 판매부진으로 소형품 위주 반입이 활기를 띠어 하락세. 삼치는 냉동물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생물은 대품위주로 매기가 형성되면서 오름세, 중․하품은 늘어난 물량을 감당못하고 약보합세에 거래. 대구는 보령 및 동해안 어획부진으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판매가 쉬운 하품이 오름세를 보였고, 가자미는 최근 어획량이 꾸준함을 나타내며 재고량이 증가하여 약세에 거래. 활어류는 월드컵 영향으로 매기가 부진한 가운데 반입량은 전일 수준을 보였으며 숭어류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을 뿐 전반적으로 약보합세 형성.


◈ 조개류
가격지수 : 122.39로 전일대비 +10.26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중굴은 상품성이 좋고 수요량이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잔굴도 반입량은 많지 않았으나 매기부진으로 정상거래는 되지 않았음.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겉바지락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출하되었으나 국내산은 수입산이 상품성이 좋은 것이 출하되어 그동안 형성되었던 국내산의 높은 가격이 내림세로 반전하였고, 수입산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봉지바지락은 대부분 수입산을 포장하여 상품성이 좋지 않았으나 국내산이 비싸 대체 수요가 활발하여 고정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였고,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됨. 새꼬막은 일일 반입량이 12톤으로 전일대비 5톤 증가하였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위 간 가격차가 적었고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 대비3톤 감소. 소포장은 소량 반입되나 상품성이 낮아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하나 기온 상승으로 인한 매기는 부진하나 반입량 감소로 가격은 보합세였음.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출하 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컷고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7.56으로 전일대비 -6.09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9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 선도 및 포장 마리수에 따라 가격차이가 컷고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증가 추세이나 내림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대비 5톤 감소하였으나 체장 작고 대부분이 트롤 어획품으로 상품성이 낮고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냉동오징어는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연안산은 오름세에 거래됨. 쭈꾸미는 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수입산이 주거래되었고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았으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강보합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소량이나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아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전량 냉동물로 반입량이 적어 중국 수입 물량이 대체되나 거래 가격은 국내산과 가격차이가 없고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다소 낮아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