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18(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4.18(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감자,고구마류, 열매채소류, 양념채소류, 뿌리채소류 시황은 목요일까지 쉽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20.73 전일대비 3.49
동 향 : 농산물은 주초장을 지나면서 전일보다 반입량 감소하면서 일부 부류(뿌리채소류)를 제외한 전 부류에 걸쳐 오름세에 거래됨. 부류별로는 양파, 쪽파, 고추류인 양념채소류가 크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그밖에 쑥갓, 쌈추, 미나리인 잎채소류와 당근이 산지 물량 조절과 제주도 노지 당근이 거의 출하가 없으면서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된 반면, 열무인 뿌리채소류와 파세리, 비타민인 일부 서양채소류가 크게 내린 품목으로 거래되었고, 오이, 호박인 열매채소류는 강보합세 유지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5.44 전일대비 8.93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98톤으로 전일보다 15%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주 후반부터 100톤이상의 물량이 반입되었고,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장재고가 누적되면서 시세는 적포기를 중심으로 하락세 거래되었음. 반면 전일 물량 감소로 재고가 소진된 청상추는 금일까지 물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고, 적상추도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전일 대비 반입량은 큰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시장 유통물량이 풍부한 상태로 공급과잉상태를 해소하기에는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어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음. 봄철 행락수요에 맞춰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나들이 하기에는 기상여건이 열악하여 예상외로 소비가 부진하면서 약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반입된 4kg상자 상추 평균 시세는 품종 구분없이 5,543원으로 청상추와 적상추의 시세 상승으로 전일과 비슷하게 형성되었으며, 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한 적포기는 최고시세가 전일보다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물량 감소로 전체 평균가격은 전일보다 100원정도 오른 4kg상자당 5,296원에 거래되었음. 친환경 상추는 경기 양평에서 소량 반입되면서 꾸준하게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08톤으로 보다 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일보다 시금치 전체 물량이 감소하면서 단시금치가 10%가량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였음. 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박스시금치는 물량이 증가하였고, 납품업체 및 급식업체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음. 남부지방의 시금치출하는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아직까지 출하가 되고 있으나 물량은 감소추세에 있으며, 대부분의 물량이 경기 포천과 남양주에서 전체 반입량의 80%이상 출하되고 있으며, 육지초도 소량 출하되고 있음, 품종별로는 단시금치가 전체 반입량의 70%, 박스시금치가 29%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5.43 전일대비 1.54
동 향 : 피망류는 42톤으로 전일대비 9%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27톤으로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파프리카류는 10톤이 반입되었으며 최근 원활한 소비활동으로 유통량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양상추는 62톤으로 전일대비 16%가량 증가하였으나 강원 횡성 및 충청지역의 물량이 출하되면서 선호도가 높아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하락세 내지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케일은 물량 감소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100.32 전일대비 8.53
동 향 :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7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1%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생표고 등의 거래가 활발해 지수 오름세 형성. 느타리는 37톤이 반입되어 최근들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급식 및 군납 수요 증가로 중하품 위주의 상승세를 형성하고 있음. 주산지는 경기, 충청, 강원 일대로 강원 양양 등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음. 이번주 들어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평년대비 15% 낮은 수준임. 양송이는 금일 물량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일 약세 이후, 재고 소진이 어려워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표고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나 가격 하락으로 중도매인 구매력이 증가해 오름세에 거래됨. 4kg 상품이 27,000원에 거래되어 전일보다 7,000원 상승함. 팽이는 산지 물동량 조절과 주초 이후 유통업체 등의 수요가 꾸준해 강보합세 형성. 그러나 주중 수요 감소를 보이는 목요일 정도 하락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임.
2. 수산물
가격지수 : 110.48로 전일대비 +0.97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물량이 평일 수준을 보였으나 연체류가 요식업체 매수세가 꾸준함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함. 생선류는 체장이 작은 삼치가 하락세를 나타냈고, 조개류는 전일시세 상승으로 재고가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품목별로는 수입낙지, 바지락이 꾸준한 수요로 강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84.23로 전일대비 -0.12
동 향 : 고등어는 월명기 영향으로 생물 반입량이 적었으나 체장이 작아 약세를 나타냈고 냉동고등어는 생물물량 감소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음에도 자반용 가공이 가능한 중․대형품위주로 거래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감소하고 대품 거래 활발로 강세에 거래되었으며, 일본산은 망 갈치가 거래된 가운데 중품은 선도부진으로 하락세를 였고 대품은 물량부족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조기는 제주시 추자도산이 거래되었으나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 부세냉장수입은 중국산 중․하품 물량이 재고가 소진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됨. 명태냉장수입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소비위축에 따른 수요둔화로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대구냉장수입은 중국산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고정요식업체 주문량이 꾸준함을 보이며 보합세. 임연수어는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 병어는 여수산 물량이 상․하품간 선도차이가 크게 나면서 특품은 오름세 중품은 약세를 형성함. 가자미는 백가자미 및 호시가자미 위주로 거래된 가운데 체장이 커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활어류는 참숭어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군산산 물량이 체장이 커 강보합세.
◈ 조개류
가격지수 : 119.74로 전일대비 -1.96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중굴은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하여 오름세로 거래되었고 잔굴은 수요 부진으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각굴은 반입량은 소량이나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됨. 바지락은 1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2톤 감소, 국내산의 반입이 늘고있고 가격도 상품은 보합세에나 상품성이 좋아지면서 중품은 오름세, 하품은 선도가 덜어지고 폐사량과 파손품이 많아 낮은 가격을 형성.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은 국내산의 반입이 늘어 선호도 감소는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아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포장 및 깐바지락도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1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소포장은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대형 포장은 다소 내림세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 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이 적어 가격은 높은 편이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보합세에 거래.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선도와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으나 보합세에 거래됨.
◈ 연체류
가격지수 : 134.62로 전일대비 +7.88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상품의 선도 및 포장 마리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으나 상품성이 좋고 거래량 증가로 매기 활발하였고 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그 외는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이 없어 거래가 없었고, 냉동오징어는 1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으나 생물 반입량이 없어 냉동물의 거래가 늘면서 오름세에 거래 되었고, 고정 수요처인 급식업체의 납품수요가 활발하였음. 쭈꾸미는 8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2톤 증가. 국내산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은 반입량이 늘면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요식업체의 소비가 많았음. 미더덕은 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나 상품은 보합세, 중품은 오름세, 하품은 내림세에 거래되어 등급간 가격차가 컸음. 오만둥이는 등급간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가격차이가 적았고 매기부진하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이나 반입량이 적었고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