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14(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6. 14(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6-14 02:46






















"대한민국의 첫 승을 축하합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05.15 전일대비 -0.61
동 향 : 농산물은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전반적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수요 역시 대형 구매처의 물량 확보량이 줄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오늘은 전반적 매기도 약세를 보인데다 월드컵 경기의 영향으로 인해 새벽장 구매력이 약화되면서 시세는 다소 약세장을 보였음. 부류별로는 무와 열무가 오름세를 주도한 뿌리채소류가 오름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류가 내림세를 보였음.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적인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오이와 호박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육이 호조를 보이면서 출하량이 많아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옥수수는 경남 의령산 찰옥수수가 출하되고 있으며 10kg 마대당 풋옥수수와 2~3천원 가량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6.21 전일대비 -3.51
동 향 :
감자는 당진, 보성, 서산, 장흥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나 전국적인 출하가 이루어져 금일 반입량은 917톤으로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금일과 내일까지 이어질 비소식으로 매기량이 많아 약보합세 그침. 금일 상품 한 상자 가격은 12,250원으로 전일에 비해 4%하락하였음. 고구마는 여주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나 저장기간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출하량이 적어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금일 상품 한 상자 가격은 27,500원으로 전일 보합세이며 표준가격 21,560원에 비해 오름세 형성.

◈ 잎채소류
가격지수 : 99.57 전일대비 -3.77
동 향 :
배추는 주초부터 많은 양이 출하되어 물량부담으로 가격이 약세인데다 일부는 회송 처리되어 금일은 반입량이 크게 감소함. 64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7%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영월 37%, 평택 20% 청원 10% 순으로 영월이 전일에 이어 출하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충북과 경기지역의 물량이 증가가 두드러졌음. 큰 폭의 물량 감소에도 가격은 소폭 오름세에 그쳐 수요가 극히 부진하였음. 10kg그물망 기준 상품 2,525원, 하품 1,3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 2% 상승함. 김치공장 등 외부시장 반출량이 감소함에 따라 시장 판매물량이 많았고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 되어 소비가 부진하였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73톤으로 전일보다 1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최근 시세하락으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였고, 전일 물량 증가로 시장 재고누적으로 판매가 부진으로 하락세 거래되었음. 전주 후반부터 물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기상악화 등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고 요식업소의 영업부진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음. 시장 반입량 감소에도 수요부진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고, 또 주중 비가 예보되고 있어 주중 소비 또한 감소가 예상되면서 물량 감소폭이 크지 않은한 주중 시세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그러나 물량감소가 4~5일 가량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세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은 적어보이며, 주중반 이후 시세의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열무 반입량은 71톤으로 전일 반입량 보다 1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1.5kg 단 열무가 59톤 반입되었고 4kg 상자 열무가 10톤 가량 반입되었음. 1.5kg 단 열무는 전일 대비 반입량이 30톤 가량 적은 양이 반입되면서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4kg 상자 열무는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지만 수요가 단열무로 몰리면서 소비 부진으로 약세 거래되었음. 1.5kg 단 열무 주출하지역은 경기 고양시와 포천시 남양주시에서 전체 반입량의 50%가량 반입되고 있으며, 4kg 상자 열무는 경기 성남과 용인,남양주, 구리시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반입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5.61 전일대비 -4.27
동 향 : 오이는 전일대비 6.8% 증가한 541톤이 반입되었으며 품종별는 가시 8톤, 노각 37톤, 백다다기 422톤, 취청 74톤이었음. 백다다기는 천안 26%, 춘천 20%, 아산 10% 순으로, 취청은 구례 32%, 순천 26%, 강진 9% 순으로 출하됨. 백다기기는 격일제 작업으로 전일 출하량이 적었던 춘천과 아산은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천안은 소폭 감소함.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13,500원, 취청 20kg 12,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 11% 하락함. 주초부터 다소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재고가 남아있었고 월드컵의 영향으로 요식업소 등의 소비가 감소로 수요가 둔화되었음.

호박은 전일대비 2.2% 감소한 235톤이 반입되었으며 품종별로는 애호박 173톤, 쥬키니 44톤, 단호박 8톤, 기타 10톤이었음. 애호박은 청원 20%, 진주 10%, 광양 9% 순으로 출하되어 전일에 비해 진주는 물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광양은 소폭 증가함. 쥬키니는 여주 32%, 이천 13%, 하남 9% 순으로 수도권 인근 물량이 절반 이상을 점유한 가운데 여주지역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7,250원, 쥬키니 10kg 상자 7,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3%, 7.7% 하락함. 지난주부터 반입량이 적어 강세를 지속하였던 쥬키니가 금일은 내림세로 돌아섬.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71.44 전일대비 8.57
동 향 : 무는 전일 시세하락의 영향으로 반입량이 감소한데다 장마을 앞두고 서둘러 김치를 담그러는 수요로 가격이 오름세. 45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0.2% 감소하였으며 고창 20%, 태안 13%, 무안 11%, 영암 9% 순으로 출하되어 전라지역은 물량이 감소했으나 충청지역은 소폭 증가함. 가격은 18kg마대 기준 상품 8,150원, 하품 3,5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5%, 2.9% 상승함. 최고가는 8,700원이었으며 8천원대 3대, 7천원대 15대, 6천원대 7대, 5천원대 4대, 4천원대 4대, 3천원대 7대로 6천원에서 7천원대 물량이 많았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3.26 전일대비 0.96
동 향 :
양파는 무안 61%, 김천 12%, 해남 12% 반입되었으며 전일에 비해 6% 감소한 762톤 반입됨.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금주 물량증가로 상품이 439원으로 주초 475원 전일 549원에 비해 하락세 거래됨. 대파는 구리, 고양, 남양주지역 등 경기일원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청주, 부안, 나주지역에서도 일부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217톤으로 전일대비 4%증가하였으며 상품이 한단에 93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이번주 들어 연일 200톤이상 물량이 반입되면서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청주 1280원, 고양 1130원, 구리 1100원, 성남 1060원임. 풋고추는 공주 37%, 밀양 12%, 진주 12% 반입되었으며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품 한 상자가 29,25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4.91 전일대비 -1.63
동 향 : 피망류는 46톤으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초 반입량이 평소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하였지만 소비 부진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장 재고가 누적되었고, 금일 반입량 또한 적지 않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32톤 홍피망이 3.3톤, 파프리카류가 11톤 가량 반입되었음. 지역별로는 청피망 주출하지는 경남 진주에서 전체 반입량의 50%가량이 반입되고 있으며, 홍피망도 경남 진주 지역 물량이 많으나 전남 나주와 광주지역에서도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음, 파프리카류는 경남 진주와 남해, 경기 화성, 전남 화성 등지에서 주로 반입되고 있음. 전일 큰폭으로 시세가 하락했던 양상추는 47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46%가량 물량이 감소했으나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기타 서양채소류도 판매 부진으로 대부분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4.66 전일대비 -2.9


향 : 주중 버섯류는 170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나 소비 부진 및 재고 누적으로 지수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37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경기도, 충남 강원 등지에서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초 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주중 수요가 부진해 내림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11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초 가격 하락으로 중도매인 구매력이 증가해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18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가 예상되었으나 특품은 제외하고 모두 약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47톤으로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 부담으로 내림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33로 전일대비 -1.90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월드컵으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재고량이 누적되면서 하락세에 거래. 생선류는 갈치, 숭어가 매기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냈고 조개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바지락, 굴이 약세를 형성. 연체류는 물오징어, 우렁쉥이가 산지 출하량 증가와 함께 주중 식자재업체 주문량 감소로 하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2.89로 전일대비 -0.69
동 향 : 생물고등어는 근해 조업물량이 소량 거래되었으나 대형품 반입부진으로 상품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냉동고등어는 부산 민간비축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소비수요 감소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보합세를 유지. 갈치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으나 전일 늘어난 물량이 판매가 부진하였고 금일 출하된 물량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이 저조한 가운데 소형품 위주 반입으로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음. 꽁치냉장수입은 주중 소비량 감소한 가운데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상품 가격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고,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고 선도가 뛰어나 오름세에 거래. 삼치는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대품 선도가 뛰어나 강세를 형성함. 대구는 보령 및 동해안 물량 반입이 줄어들었으나 주중 판매 부진으로 중도매인 매수세가 현저히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병어는 판매가 원활한 중․소형품 물량에 중도매인 매수세가 집중되어 하락세를 나타냈고,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가자미는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고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 아귀는 수입물량은 물량조절 원활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산은 하품 위주로 매기가 둔화되어 하락세. 활어류는 숭어류가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고, 대형품 반입이 활기를 띠었던 넙치(양식), 농어(양식), 돔(자연)등이 강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0.41로 전일대비 -11.98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과 같음, 중굴은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수요량이 증가하였고 상품은 보합세이나 중품은 내림세에 거래 거래되었고. 잔굴도 반입량은 많지 않았으나 매기부진으로 정상거래는 되지 않았음. 바지락은 1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증가, 겉바지락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출하되었으나 국내산은 수입산이 상품성이 좋은 것이 출하되어거래가 부진하여 내림세 였고, 수입산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봉지바지락은 대부분 수입산을 포장하여 상품성이 좋지 않았으나 고정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내림세였고, 깐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됨. 새꼬막은 일일 반입량이 10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위 간 가격차가 적었고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8톤으로 전일 대비2톤 감소. 소포장은 소량 반입되나 상품성이 낮아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하나 기온 상승으로 인한 매기는 부진하나 반입량 감소로 가격은 내림세였음.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출하 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거래량도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6.68로 전일대비 -0.88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선도 및 포장 마리수에 따라 가격차이는 좁혀졌으나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증가추세이고 상품은 보합세이고 중품은 오름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4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으나 체장 작아 상품성이 낮고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냉동오징어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연안산의 선호도가 높았음. 주꾸미는 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이 주거래되었으며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았으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소량이나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아 상품은 보합세, 중품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전량 냉동물로 반입량이 적어 중국 수입 물량이 대체되나 거래 가격은 국내산과 가격차이가 없고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다소 낮아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