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5(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25(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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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5.11 전일대비 0.64
동 향 : 농산물은 주중거래로 접어들면서 시장 잔유량 증가 등으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 거래되었으나, 전일 내림세를 보였던 서양채소류는 브로코리 등이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오름세 거래되었고, 감자 고구마류도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품목별로는 출하량이 감소추세에 있는 근교산 시금치와 호박(주키니)가 오름세를 보였음. 반면 최근 오름세를 보였던 파프리카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돌미나리와 섬초는 판매 부진으로 인한 시장 잔유량 증가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3.47 전일대비 13.48
동 향 : 감자는 금일 21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물량은 23% 증가하였음. 강원 양구, 인제 지역 수미 저장 감자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상품 평균 가격이 20,750원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거래되었음. 제주산 대지감자는 우천 영향으로 산지 작업이 부진하여 출하량이 금일 59톤으로 전일 대비 6%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품 평균 가격이 31,000원에 거래되었고 비교적 상품성이 좋은 중품은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평균 24,000원에 거래되어 지수상승을 주도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8.21 전일대비 0.29
동 향 :배추는 반입량과 가격이 큰 변동 없는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겨울철 수요 공백기로 소비가 극히 부진한 가운데 산지에서 가격 약세로 출하보다는 저장물량을 늘리는 모습임. 주산지인 해남의 경우 전체 물량의 20% 정도가 수확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추정되며 작황은 예년에 비해 좋은 것으로 보임. 그러나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일부지역에 병해충 피해가 있고 가격 약세로 상품관리가 소홀해지면서 “꿀통”, “잎마름”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394톤으로 전일에 비해 1% 감소하였으며 가격은 소폭 오름세로 마감하였음. 해남 87%, 진도 9%, 무안 4%에서 출하되었으며 주초까지 간간히 반입되던 고창지역의 저장배추는 금일 출하되지 않았음.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상품 2,125원, 보통 1,725원으로 전일에 비해 각각 2.4%, 7.8% 상승하였음. 출하량은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전일 소비가 활발하여 재소가 어느 정도 정리된 것이 가격 상승으로 원인의 보임.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26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보다 1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됨. 품종별로는 섬초가 58톤, 포항초가 25톤, 육지초가 16톤, 근교산 400g 단 시금치가 19톤, 4kg 상자 시금치가 8톤 가량 반입됨. 시금치는 겨울철에 많이 찾는 대표 채소중 하나로 대형유통업체의 세일 등과 함께 소비가 활기를 띠어 시세는 오름세에 거래됨. 근교산 400g 단시금치의 경우 전일대비 7% 상승하여 평균 690원에 거래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3.37 전일대비 1.4
동 향 : 오이는 동절기 격일제 출하로 금일 쉬는 작목반이 많아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금일 오이 전체 반입량은 132톤으로 전일대비 35% 감소하였으며 취청 37톤, 다다기 93톤이 반입됨. 다다기는 전일에 비해 12.5% 감소하였으나 취청은 61.5% 감소하여 취청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짐.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9,500원으로 1.3% 상승하였고 취청은 40,750원으로 보합.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0.52 전일대비 2.15
동 향 : 무는 제주산과 육지산 모두 반입량이 증가한 가운데 가격은 소폭 상승함. 금일 반입량은 527톤으로 전일대비 6% 증가하였으며 서귀포시 44%, 고창 24%, 제주시 7%, 나주 6%에서 출하됨. 금주들어 가격 약세에도 반입량이 증가 추세인데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구 비대가 빨라지면서 수확시기를 늦추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임. 주 거래가격은 육지산 1,700~2,000원, 제주산 4300~4,700원으로 전일에 비해 100~200원 가량 상승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83.96 전일대비 -2.42
동 향 : 양파는 금일 56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4% 증가하였음. 전남 무안지역 저장 양파가 248톤이 출하되었고 각급학교 방학이 종료되지 않아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상품 1kg 단가 평균 922원으로 보합세를 형성함. 수입양파는 중국산이 86톤 반입되면서 재고가 많은 가운데 매수세가 없어 17kg망 기준으로 10,600원-12,700원에 거래되었음. 대파는 전일 대비 16% 감소한 금일 252톤이 반입되었음. 주초부터 계속된 물량 증가로 재고가 많은 가운데 소비 부진으로 상품 1kg단 평균 540원에 거래되면서 약보합세를 형성함. 쪽파는 금일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물량이 많고 판매가 부진하여 상품 1kg단 평균 1,300원에 거래되어 약세를 보였고, 깐쪽파는 예산, 당진, 아산지역 출하량이 늘어난 가운데 제주지역 물량 또한 증가하여 상품 10kg상자 평균 24,500원에 거래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6.2 전일대비 4.94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35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31%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됨.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19톤, 홍피망 11톤, 파프리카류는 4톤 반입됨. 반입량 감소로 시세는 오름세를 형성함. 피망(10kg상자,상품)은 전일대비 2.8% 오른 36,500원, 오렌지파프리카(5kg,상품)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한 39,000원, 노랑파프리카는 3.8% 하락한 평균 38,500원에 거래됨.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32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6% 감소한 양이 반입됨. 양상추 반입량에 큰 변화가 없고 소비도 꾸준한 편이어서 보합세에 거래됨. 브로코리는 제주 지역의 우천으로 작업이 어려워 반입물량이 감소하여 시세는 오름세를 보임. 브로코리(상품)는 전일대비 8.8% 상승한 18,500원에 거래었고, 파세리(4kg상자,상품)의 경우는 하락세를 면치 못해 전일대비 29% 하락한 9,50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73.67 전일대비 4.5
버섯류의 금일 반입량은 164톤으로 전일 181톤에 비해 91%가 반입됨. 금주 들어 계속많았던 반입량이 금일엔 약간 하락하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임. 느타리는 36톤이 반입돼 전일 46톤에 비해 21% 줄었음. 느타리 2kg 특품 평균은 12,500원으로 전일보다 4% 정도 오른 가격을 형성. 대형마트의 세일행사가 끝나면서 반입량이 줄었고, 세일기간 중 많은 소비가 이뤄졌었기 때문에 소비도 주춤세를 보여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임. 느타리는 경기도 여주와 양평지역의 느타리가 전체물량의 50%를 차지함. 표고는 19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3톤이 증가함.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이며 특품은 40,500원으로 전일 대비 125% 오름. 표고의 출하량은 소폭 늘었으나. 상, 중품 위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건이 많이 들어오는 가운데, 특품은 상품성이 좋은 물건이 반입되어 높은 가격을 형성함. 겨울철 표고의 주출하지인 충남 부여에서 전체물량의 70%가 반입됨. 경북 청도에서 주로 출하되는 팽이는 소비부진으로 전일의 반입량의 88%인 44톤이 반입되었고 가격은 소폭 상승 .
2. 수산물
가격지수 : 93.54 전일대비 +0.03
동 향 : 수산물은 주중 소비부진 기대로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시장내 재고량이 충분하여 보합세를 유지. 반입물량이 감소한 갈치, 삼치, 굴이 오름세를 보였고, 고등어, 물오징어, 쭈꾸미는 상품성 하락과 주중 수요 감소 기대로 약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77.76 전일대비 -0.16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대형선망이 조업중이나 어군 형성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상품성이 떨어지는 망치고등어 비중이 높아 약보합세에 거래. 다만, 하품은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 지역 어황이 순조로우나 최근 가락시장 가격하락으로 대형유통업체 출하비중이 높아 시장반입량은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냄. 일본산 채낚기는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국내산 물량 감소영향과 선도 양호로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망갈치 역시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생태는 주중 매기부진 기대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상품성 양호로 오름세를 나타냈고, 삼치는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부산산 물량이 체장이 커 상승폭이 크게 나타남. 대구는 중국산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국내산은 감포산이 소량 거래되었으나 소형어만 반입되어 약보합세. 중국산 대중대구는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중 소비부진 지속으로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병어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비슷하였으나 중형어 위주로 거래되어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아귀는 제주도 및 목포산, 중국산 물량이 늘어났고 주중 소비부진에 따른 요식업체 주문량은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형성함. 활어류는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대형어는 꾸준한 수요로 오름세를 소형어는 요식업체 매수 기피로 하락세를 나타냄.
◈조개류
가격지수 : 94.36으로 전일대비 -0.53
동 향 : 굴 전체 반입량은 14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고 통영,남해,마산,고흥산이 주반입되었음. 산지와 선도에 따른 상품성 차이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큰 편으로 상등품은 오름세, 중하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고흥산은 잔굴로 생식용으로의 소비가 많았고 중굴은 통영산으로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았으나 전일 재고량이 많아 상품성이 좋은 것의 거래가 증가하였음, 각굴(half shell)은 통영산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부진하여 보합세. 바지락은 국내산이 없었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이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망겉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봉지바지락은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량 누적과 상품성이 낮아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새꼬막은 순천 여자만산으로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과 거래량은 꾸준하나 소포장은 등급간 가격차이가 좁혀져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대포장은 상등품이 보합세, 중품은 내림세를 형성. 소라는 서천, 군산산으로 반입량이 소량이고 수요처도 한정되어 보합세에 거래. 모시조개(가무락)는 국내산은 목포,남해산이 수입산은 중국산이 주반입되었으나 목포산은 19-20kg, 남해산은 4.8kg, 중국산은 10kg으로 망 또는 스치로폼 박스로 반입되었고목포산은 높은 가격에 거래되나 중국 수입산은 상품성이 낮아 매기부진하였음. 홍합은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거래는 꾸준하나 소포장 보다는 다듬은 대포장의 거래가 증가하였고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5.52로 전일대비 +1.04
동 향 : 수입낙지는 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고정 수요처의 물량확보로 거래량 증가와 상품성 향상으로 오름세에 거래 . 생물오징어는 11톤으로 전일과 같음. 주출하지는 속초, 울진, 포항 근해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어획부진으로 채낚기의 반입이 줄고 그물 오징어의 반입이 늘어 작은 오징어의 반입이 증가하여 등급간 가격차이가 큰편으로 전일대비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7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3톤 감소하였고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약보합세. 주꾸미는 1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과 군산산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좋고 선호도는 높으나 가격이 높아 재고량이 누적, 중국 수입산도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좋아 국내산과 거의 비슷한 가격수준이었고 수요증가로 오름세.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고 생물은 소량이나 상품으로 거래되었고 대부분이 냉동물량은 중품으로 보합세. 오만둥이도 냉동물량의 반입비중이 크나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이 증가하였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로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