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25(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5.25(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3.92 전일대비 -3.43
동 향 : 농산물은 주중을 맞아 전체적인 시장 반입량은 전일 보다 감소하였지만 계속되는 소비부진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특히, 표준가격보다도 낮게 거래되고 있는 배추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 부류별로는 양파, 대파 등 양념채소류의 가격 하락폭이 컸으며 그 중 쪽파는 물량 증가로 인해 내림세가 컸음. 또한, 빨강 파프리카, 파세리 등의 서양채소류의 가격 하락도 눈에 띔. 반면, 쥬키니 호박, 오이 백다다기, 가지 등의 열매채소류는 가격이 상승세 거래됨. 금일 의령지역의 풋옥수수, 서산지역의 햇마늘이 첫출하되었으며 지난해와 가격 보합세를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4.86 전일대비 10.95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8.66 전일대비 -6.23
동 향 : 배추는 반입량 증가가 소폭에 그쳤지만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갔음. 최근 기온 상승에다 비까지 내려 생육속도가 빨라지면서 약세에도 출하시기를 늦추기 어려워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반면 김치공장 등 외부 주문량이 감소한데다 시장 판매도 여의치 않아 소비는 크게 위축된 상태임. 따라서 수급 불균형으로 금주들어 가격이 등급별로 30~40% 가량 내림세였음. 금일 반입량은 683톤으로 전일대비 3.3%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는 홍성 13.3%, 의령 12.8%, 연기 12.6% 순이었음. 전일 출하량이 적었던 홍성, 연기 등 충청지역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음. 전자경매 기준 최고가는 4,900원으로 고창에서 출하된 물량이었으며 4,000원 이상이 9건, 3,000~4,000원 23건, 2,000~3,000원 34건으로 대부분 2,500~3,000원선에 집중되었음. 지역별로는 이제 막 출하가 시작되는 의령, 연기 지역의 가격이 높았으며 부안, 진도 등 전라지역은 추대가 발생하는 등 상품성이 저조하여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1.94 전일대비 1.11
동 향 : 오이는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등급별로 등락이 엇갈림. 금일 반입량은 470톤으로 전일대비 26% 감소하였으며 품종별 반입량은 백다다기 384톤, 취청 60톤, 노각 26톤이었음. 백다다기는 천안 24%, 춘천 18%, 상주 10% 순으로 취청은 구례 61%, 순천 21%, 연기 5%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16,750원으로 16% 상승하였으나 취청 20kg 19,000원으로 8.4% 하락함.
호박은 전체적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쥬키니의 반입량이 저조해 쥬키니의 강세가 이어짐. 금일 반입량은 228톤으로 전일대비 7.6% 증가한 가운데 쥬키니는 32톤으로 전일보다 7톤이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수요량에는 부족함. 쥬키니 10kg 상품 10,000원으로 전일대비 54% 상승하여 급등세를 형성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3.31 전일대비 -3.33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내림세. 전일 가격이 많이 올라 수요가 주춤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447톤으로 전일대비 6.2% 감소하였으며 제주산은 113톤이 출하됨. 전자경매 기준 9,000원 이상 3대, 8,000원 이상 5대, 7천원 이상 12대, 6천원 이상 12대로 5천원 이상 8대로 6~8천원선에 거래된 물량이 절반 가량되어 가장 많았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0.1 전일대비 -11.57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2.84 전일대비 -12.74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1.89 전일대비 -5.97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9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3%수준으로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매기 감소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지수하락세 형성. 느타리버섯은 44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일 가격 상승에 따른 구매 부담으로 중상품 중심 하락세 형성. 양송이는 최근 가격 상승으로 2kg상품 거래가격이 12,000원대까지 상승하자 가격 상승에 대한 구매력 하락과 조정 장세로 하락세에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과 같은 수준임. 생표고는 물량이 30톤으로 증가해 시세는 지나 주초 수준으로 하락함. 주산지는 충남 부여군, 충북 청원군, 충북 영동군 등 충남북 지역과 일부 경기 지역에서 반입이 이루어짐. 팽이는 산지 출하량 조절과 가정용 소비 증가로 유통업체 주문이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100g 상품이 전일보다 20원 상승한 180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13으로 전일대비 -2.09
동 향 : 전체적인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특히, 생물의 반입량 감소에도 냉동 및 수입품의 반입이 꾸준하였으며 매기부진에 따라 가격지수도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거래비중이 높은 생선류,조개류,연체류가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생선류중에서는 오름폭이 큰 품목은 꽁치(냉),명태(냉)수입 및 활어류의 농어,넙치,돔,우럭이었고,내림폭이 큰 품목은 병어,아귀,생물고등어,갈치(수입)이었음. 조개류에서는 오름폭이 큰 품목은 홍합, 바지락,가무락조개였고, 내림폭이 큰품목은 새고막과 바지락이었음. 연체류도 오름폭이 컸던 품목은 수입산 낙지였고 내림폭이 컸던 품목은 생물오징어와 쭈꾸미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0.10으로 전일대비 -3.98
동 향 : 고등어는 5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1톤 증가. 부산산 생물의 반입량 증가로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는 다소 활발하였고, 연근해 및 제주산도 소량 반입 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냉동품 대부분이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으나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 증가에도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였음. 조기는 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 감소. 국내산은 반입량은 감소추세였으나 보합세였고, 수입산은 특상품이 일부 출하되었고 전일에 비해 선도 및 체장이 큰 상품의 반입으로 오름세였고, 부세도 등급간 가격 차이는 적으나 체장이 작아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갈치는 9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1톤 감소. 국내산 제주 갈치는 반입량이 적었음에도 상등품의 반입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냉장 수입품은 선도 유지 등에 따라 내림세였고 기타 냉동품은 보합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꾸준하고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2.62로 전일대비 -7.73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중굴은 반입량 감소에 따른 수요 증가로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매기도 활발하였음. 잔굴은 반입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바지락은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증가, 겉바지락은 국내산만 반입되었고 전일에 비해서는 반입량이 증가하여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봉지바지락은 수입산을 포장하였으나 겉바지락의 가격하락으로 내림세였고, 깐바지락도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새꼬막은 일일 반입량이 7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위 간 가격차가 많이 좁혀지면서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소포장은 소량 반입되나 상품성이 낮은 편이었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가격은 오름세였고 소비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출하 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중품 이상은 오름세에 하품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4.19로 전일대비 -0.10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반입량 감소에도 수요량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상품성이 향상되어 등급간 가격폭도 적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큰 상등품은 오름세였고, 중품이하는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냉동오징어는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연안산 중품은 내림세였고 그 외는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쭈꾸미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국내산은 소량 반입 되었으나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였고, 수입산은 반입량이 많아 거래량은 증가하였으나 내림세였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소량씩 반입되고 있으며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거래가 꾸준하여 전일에 비해 등락은 엇갈리나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전량 냉동물로 반입량이 적어 중국 수입 물량이 대체되나 거래 가격은 국내산과 가격차이가 없고 강보합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다소 낮아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일반 품종이 아닌 선호도가 낮은 비단 우렁쉥이의 출하로 정상 거래는 형성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