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7(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2.27(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2-27 11:40

1. 농산물

가격지수 : 120.74 전일대비 -1.63
동 향 : 농산물은 전일 반입물량의 판매부진으로 시장내 재고량이 늘었고 소비도 활발하지 못하여 전체지수는 전일대비 소폭내림으로 거래됨. 특히 주초부터 하락세를 보이는 무 등 뿌리채소류와 가지, 오이, 호박 등 열매채소류의 하락폭이 큼. 이밖에도 대파 등의 양념채소류와 잎채소류, 버섯류, 고구마 감자류 모두 전일대비 약보합세로 거래. 반면 반입량 감소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셀러리와 강보합세를 보인 쌈채류 등 서양채소류만이 소폭오름으로 거래 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7.59 전일대비 -0.68
동 향 : 감자는 평창, 홍천, 청원, 남원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대지종은 제주에서 114톤 반입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259톤으로 전일에 비해서는 감소하였으며 평소 물량수준이었음. 전일 370톤으로 많은 물량 반입되어 재고가 남아 금일 물량감소에도 대지종은 보합세, 수미종은 약보합세 거래됨. 금주 들어 물량증가하여 지난주에 비해 큰폭의 내림세 거래됨. 고구마는 전일 89톤으로 지난주 일평균 129톤 보다 감소하였고 금일 반입량은 55톤(경매물량)으로 전일대비 15%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 소진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하지만 지난주 평균 가격보다 약세 형성.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4.25 전일대비 -0.92
동 향 :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46톤으로 전일대비 21%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주말 하락세 거래에 따른 산지의 출하량 조절로 주초 부터 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연이틀 오름세를 보였음. 한파로 인해 출하대기물량이 한정되면서 시세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부시장과 지방시장의 주문으로 인해 매기도 강하게 형성되고 있음.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109톤으로 전일대비 35%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주출하지는 전남 신안 지역으로 전체 반입물량의 50%가량이 출하되고 있으며, 폭설후 제설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반입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그러나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시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시세를 좌우하는 전남 신안지역과 경남 포항지역의 출하 대기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시세는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3.13 전일대비 -5.2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7.14 전일대비 -24.24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4.74 전일대비 -1.59
동 향 : 양파는 660톤으로 전일대비 13%증가하였으며 상품이 5%상승하였음. 금일 상품 평균가격은 kg 당 576원임. 대파는 전일에 비해 물량 감소하였으나 평소에 비해 많은 300톤 반입되었으나 전일 큰폭의 하락세에서 소폭 상승하였음. 진도지역에서 56% 출하되었으며 1600-700원, 신안지역에서 29% 출하되었으며 1620-850원에 거래되었음. 고추류는 전일에 비해
물량이 감소 하였으며 소폭 오름세 거래됨. 풋고추는 32톤으로 전일 50톤보다 크게감소하였고 상품이 14%상승하였고 청양고추는 43톤으로 전일 56톤에 비해 23%감소하였고 상품이 2%하락하였음. 꽈리고추는 14톤으로 감소하였으며 전일 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7.02 전일대비 2.25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지만 주말 물량 증가와 주초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장내 재고량 또한 증가하여 시세 오름폭은 한정적이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6%가량 감소한 42톤이 반입되었지만 시세는 전일 대비 보합세를 보였음, 양상추의 거래 특성상 물량 감소폭이 시세에 영향을 주지못하면서 시세는 최근의 강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브로콜리와 칼리플라워는 물량반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전일에 이어 약보합세를 보였고, 셀러리, 비타민등이 물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4.58 전일대비 -0.57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66톤이 반입되어 83%수준으로 감소. 주초인 전일 큰폭의 반입량 증가세를 보였으나 시세 하락과 장세 부진으로 반입량 감소. 느타리버섯은 3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톤 가량 감소하였으며
소폭의 상승세 형성. 그러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중하품은 내림세에 거래됨. 경기도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강원과 충청권 반입량이 감소. 양송이는 금일 반입량이 15톤으로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누적으로 약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지난주까지 오름세를 보여왔으나 이번주 들어 물량 증가로 내림세 형성. 그러나 충청권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연말까지 소폭의 반등을 보일 전망. 팽이는 금일 반입량이 53톤으로 많은데다 전일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가 예상되었으나 대형 유통업체 및 식자재업체의 주문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10.54로 전일대비 +1.45
동 향 : 수산물은 전일 반입량 증가로 시세가 하락하면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가 전일 재고량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꽁치냉장수입, 병어가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 조개류는 깐바지락, 소라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낙지수입, 미더덕이 거래량은 감소하고 소비는 꾸준하여 강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9.64로 전일대비 +1.01
동 향 : 고등어는 전일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소비가 다소 부진하여 재고량이 증가하고 금일 반입된 부산산 생물고등어 체장이 작아 약세에 거래됨.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대형품 위주로 거래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냄. 일본산 명태 냉장은 꾸준한 매기를 형성하며 보합세를 유지.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전일 재고가 소진되지 않아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꽁치는 전체적인 물량은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냉동꽁치는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 일본산 냉장 꽁치는 선도가 좋아 중하품 중심으로 강보합세에 거래. 부세냉장수입은 중국산 물량증가로 약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조기는 반입량이 급감하였음에도 전일 물량이 크게 증가한 여파로 재고량이 충분하여 보합세에 거래됨. 국내산 냉동조기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제주 추자도산이 체장이 작아 소폭의 하락세에 거래됨. 대구수입 중국산은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주중 소비수요 감소에 따른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엑 거래. 청어는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형성한 반면에 병어는 목포 및 여수산 물량 감소와 함께 대형품 반입이 시장매기를 주도하면서 강세에 거래. 활어류는 전일대비 입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숭어류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30.89로 전일대비 +2.94


향 : 전일은 휴일 작업 물량증가로 반입량이 증가하여
오늘은 전일에 비해 전체적인 반입량 감소로 오른 품목이 많앗음. 굴은 통영, 남해, 고성, 고흥산이 주출하 되었고 반입량은 17톤으로 전일 대비 10톤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량이 많아 가격은 강보합세에 거래.고막은 22톤 반입되어 지난 전일 대비 5톤 감소하였고 주출하지역이 고흥, 순천, 보성으로 반입이 꾸준하며 씨알의 굵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재고량이 많았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7톤 감소하였으나 수입품이 주거래되고 국산은 극소량이나 고정 요식업소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하였으나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33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10톤 감소하였으나 반입량이 많아 재고량은 증가 추세이나 매기는 꾸준함. 소라는 여수,군산, 서천 및 수입산이며 반입량이 늘지 않아 가격은 오름세에 형성되었으나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01.25로 전일대비 +5.23



향 :
기상 여건이 좋아 대부분 품목의 반입이 증가하였음. 물오징어는 38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6톤 증가하였고 선호도 증가로 매기는 활발하여 보합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오징어는
물량 반입은 3톤으로 전일 수준이나 수요는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6톤 반입되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연말 수요 증가와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의 반입량은 6톤으로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가격이 높았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으나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오만둥이는 생물의 반입이 시작 되면서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