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9.49p 주말대비 -1.26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357톤 반입되어 주말 721톤에 비해 88% 증가. 폭설로 그동안 출하 작업에 차질을 빚었던 감귤을 중심으로 정상적인 출하가 이뤄지면서 주초 반입량이 급증하였음. 연말 각종행사 수요와 주초 유통업체의 판촉 행사 물량의 수요 증가로 인해 소비량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사과, 배, 감귤, 단감 등 주요 품목의 출하량이 일제히 증가하면서 시세는 감귤 출하급증에 따른 중*하품의 하락과 단감의 소비 부진으로 인해 약보합세가 형성됨. 사과와 배는 요식업소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으나 주말 하락폭을 감안하면 주간 평균 가격대로 회복되는 선에서 그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2.83p 주말대비 +5.36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59톤 반입되어 주말 248톤에 비해 5% 증가. 폭설과 한파로 출하가 지연되었던 호남 및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하였음. 시세는 토마토가 다소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딸기와 메론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상승을 주도하였음. 딸기는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경남지역 물량의 출하시기가 지연되고 있으며 전라권은 피해까지 있어 반입량 증가가 다소 더딘 상황에서 연말 행사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주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