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14(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4.14(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37 전일대비 0.89
동 향 : 농산물은 주말을 앞두고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봄철 나들이 등으로 요식업소 등의 수요가 꾸준하게 형성되고 납품수요 또한 증가하면서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특히 전일 큰폭으로 하락했던 상추, 겨자, 치커리 등 쌈채소류가 수요증가로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오이,호박등 열매채소류도 소비가 뒷받침 되면서 강세 거래되었고, 수입산 출하로 전일 보합세를 보였던 대파도 물량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고추류와 피망 및 끝물로 접어든 포항초(시금치)등은 하락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4.96 전일대비 -2.71
동 향 : 감자는 하우스 재배 반입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대지종 출하 종료로 금일 반입량은 249톤으로 전일대비 5%감소하였으며 주말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반입비율 및 경락가는 하우스 남원 23% 35,000-3,000원, 밀양 9% 34,000-2,000원, 김제 4% 35,000-3,500원, 김천 37,000-9,000원이며 저장감자 평창 22% 14,000-3,000원, 인제 12% 11,000-2,000원, 정선 8% 15,500-3,000원임. 강원도 저장감자 상품성 하락으로 품질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게 나타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1.29 전일대비 -2.8
동 향 : 배추는 전일 판매부진으로 시장 내 재고량이 많이 남아있었음에도 반입량이 증가하여 약세를 지속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701톤으로 전일대비 5.4% 증가하였으며 봄배추가 나주, 김해에 이어 부여 등 충청지역까지 출하되면서 반입량이 증가가 두드러졌음. 가격은 10kg 그물망 기준 최고 10,550원이었으며 저장배추는 6,000~7,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많아 등급별로 500~1,000원정도 하락하였으며 봄배추는 최고 5,550원, 3,000원 ~4,000원 선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음. 금주들어 봄배추가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금일의 경우도 20대가 넘게 출하되었음. 그러나 가격 하락을 우려 출하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무리한 작업으로 결구가 미숙하거나 추대 발생으로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어 작업시 선별 등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
양배추는 주초부터 이어졌던 오름세가 금일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소폭 내림세로 반전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332톤으로 전일대비 24% 증가하였으며 제주산이 80% 정도 점유하였고 무안 13%, 진도 4% 등 전남 지역에서 일부 물량이 반입되었음. 주초부터 가격 강세가 이어졌는데 이는 산지에서 상품성이 낮은 물량은 작업비에도 못미치자 출하조절되었고 봄철 행락인파 등으로 수요도 조금씩 살아났기 때문으로 보임. 또한 겨울철 주 출하되던 와이알과 사사오이 종자가 끝물 출하로 반입량이 급감한 대신 옥키, 후유도리 등 봄품종으로 대체되면서 상품성도 전반적으로 호전되었기 때문임. 금일 가격은 8kg그물망 기준 상품 3,400원, 하품 1,1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4%, 2.2% 하락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4.94 전일대비 7.69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4.68 전일대비 7.8
동 향 : 무는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주중 평일보다 적은 일일 400톤 안팍의 물량이 반입되어 시장 내 재고량이 어느 정도 소진되자 가격이 오름세로 반전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489톤으로 전일대비 24% 증가하였으며 제주지역이 90% 이상 출하되어 거래를 주도한 가운데 김해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햇무가 출하되었음. 그러나 상품성 차이로 등급간 가격 차이는 여전히 크게 나타나고 있음. 최고가는 11,300원이었으며 상품 9,050원, 하품 3,0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0.5%, 45% 상승하였음. 감소된 재고물량이 중,하품 위주여서 상대적으로 저가품의 가격 강세가 두드러졌음. 육지무는 3대 출하되었으나 2,000원 미만에 거래되어 최저가를 형성하였음. 햇무는 6,200원이었는데 상품성은 양호하였으나 첫 출하로 중도매인들이 선호도가 낮아 거래가격이 높지 않았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48.66 전일대비 1.73
동 향 : 양파는 조생종 출하가 다소 지연되는데다 저장양파도 출하조절 양상을 보이면서 금일 반입량은 491톤으로 반입량이 적고 전일 재고 소진으로 상품이 kg당 1,159원으로 전일에 비해 5%상승하였음. 대파는 출하지역 교체기 공백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상품기준 한 단에 1,860원으로 22%상승하였음. 출하지역별 경락가격은 진도 1970-1220원, 영광 2100-1400원, 부안 1750-1570원, 부산 2100-1930원, 남양주 1620-1610원, 고양 1950-1760원임. 풋고추는 52톤으로 반입량 줄어들어 전일 보합세, 청양고추는 전일에 이어 많은 양이 반입되어 9%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4.8 전일대비 1.61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6.07 전일대비 -1.61
동 향 : 금일 주말 기대 수요 증가로 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일 물량 증가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해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95% 수준인 199톤 반입됨. 느타리는 4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급식, 군납 등의 봄철 느타리 수요 감소로 보합세를 형성하였으며 일부 고품질의 유통업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특품 중심 오름세 형성. 양송이는 14톤으로 전일과 같으며 주말 대비 수요 증가로 소폭의 오름세 형성. 생표고는 37톤이 반입되었으나 최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중도매인 구매력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주초 오름세를 형성하였던 팽이는 고단가 형성과 구매력 감소로 점차 내림세를 보임. 금일 100g 상품이 220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86으로 전일대비 +1.03
동 향 : 수산물의 전체 반입량은 전일수준이었고 생물의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수입산 및 냉동물의 반입량이 증가하여 전체 가격지수는 소폭 오름세였음. 부류별로는 생선류가 오름세였고 품목별로는 삼치.임면수어.아귀,가자미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냉장수입 명태와 갈치는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활어류는 자연산돔과 방어.양식농어,감숭어가 오름세에, 참숭어는 내림세에거래되었음. 조개류는 거래 비중이 높은 참꼬막, 홍합,소라,전복이 오름세였고 국산 및 수입바지락, 새꼬막이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연체류는 냉동연안 오징어와 오만둥이가 오름폭이 컸고 .국산 및 수입쭈꾸미, 수입낙지, 미더덕이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6.03으로 전일대비 +3.00
동 향 : 고등어는 20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23톤 감소. 생물의 반입은 없었고 냉동물이 주거래 되었으나 체장 및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자반 가공 및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 증가로 중품 이하는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조기는 12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2톤 증가. 상품성은 좋으나 매기부진으로 중품이하는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그 외 품목은 대부분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수입산은 강보합세였으나 부세는 반입량은 꾸준하고 상품성이 좋고 수요도 증가하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 다소 있었음. 갈치는 8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톤 감소. 일본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와 선도가 다소 낮아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제주산은 반입량 감소와 매기 부진으로 중품 이하는 내림세엿고 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꾸준하나 가격이 높아 매기부진하여 내림세였고 냉태는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 활어류는 반입량은 꾸준하나 주말 수요 기대로 자연산을 중심으로 오른 품목이 많았으나 대체적으로 매기는 부진하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8.15로 전일대비 +1.05
동 향 : 굴의 일평균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고 매기 부진으로 중굴은 내림세로 재고량이 증가되었고, 잔굴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각굴은 주말 수요 증가로 오름세였음. 바지락은 17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증가, 국내산은 반입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높게 형성되었으나 전일에 비해서는 내림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는 적었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은 국내산의 반입이 늘어 선호도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 수입산이 주로 포장된 포장 및 깐바지락도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여수, 마산 산으로 1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소포장이 상품성이 좋아져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대형 포장은 보합세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 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이 적어 가격은 높은 편이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선도와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으나 재고량이 증가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7.58로 전일대비 +0.41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상품의 선도 및 포장 마리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상품성이 좋아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재고 물량도 증가하였으나 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그 외는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이 없어 거래가 없었고, 냉동오징어는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으나 생물 반입량이 없어 냉동물의 거래가 늘면서 오름세에 거래 되었고, 고정 수요처인 급식업체의 납품수요가 활발하였음. 쭈꾸미는 8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1톤 감소. 국내산 전일가격은 반입량 감소로 가격이 높게 형성 되었었으나 오늘은 국내산 물량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포장 단위가 크고 내용물이 좋았으나 가격이 높아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은 반입량이 줄어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요식업체의 소비가 많았음. 미더덕은 2톤 반입되었고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오만둥이는 등급간 가격차이가 많았고 매기부진하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이나 반입량이 적었고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