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9(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6. 9(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06.43 전일대비 1.56
동 향 : 농산물은 사흘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어 전체적으로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음. 전국적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거나 날씨가 흐려 산지 작업이 순조롭지 못하여 반입 물량이 대폭 감소하였음. 특히 감자 및 대파, 쪽파 양파등 양념채소류가 반입량 감소로 어제에 이어 계속 강세를 유지하였고, 상추(청상추, 적포기), 아욱등 근교산 엽채류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풋고추, 청피망등 서양채소류와 오이, 애호박이 재고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인하여 약 보합세를 보임. 호박중 늙은호박과 단호박은 물량 부족으로 당분간 고가로 거래될 것으로 보이며 청경채는 전일 큰폭의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나 금일은 반입 물량 감소로 상승세로 반전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9.25 전일대비 6.39
동 향 : 감자는 보성, 구미, 당지, 서산, 고령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주 시세하락이 지속되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크게 감소한 419톤이며 20kg 상품이 13,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8%오름세 거래됨. 대지종은 제주지역 우천과 출하 종료기를 맞아 반입량은 23톤이며 12,000~3,000원에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9.77 전일대비 3.54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76톤으로 전일보다 25%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기상악화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였고, 최근 시세 하락으로 출하량을 줄이면서 시장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음. 물량 감소로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특히 반입량이 적은 청상추의 상승폭이 컸음, 적포기와 적상추도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주초 이후 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고 판매 부진으로 시장 재고 또한 누적되면서 주중 반입량을 유지하였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많았으나 기상악화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그러나 주말 비가 예보되면서 산지 작업량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주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은 적어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7.98 전일대비 6.1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71.13 전일대비 -5.53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0.43 전일대비 2.75
동 향 : 양파는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28%감소한 551톤이며 상품이 482원으로 오름세 거래됨. 무안지역에서 85%반입되었으며 해남 4%, 김천 3%반입되었음. 금일 최고가는 무안산 13kg망으로 8,400원임. 대파는 구리, 고양, 남양주에서 주로 출하되었고 기타 청주, 서산, 부안, 성남지역에서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소폭 감소한 188톤이며 전일 보합세 거래됨. 청주지역에서 출하된 대파가 상품성이 좋아 고가 거래되어 한단에 1370-1050원에 경락됨. 풋고추는 공주40%, 밀양 16%, 창녕 10%, 진주 , 고성에서 7% 반입되었음. 10kg상자 상품이 32,000원으로 14%하락하였으며 공주, 여주, 하남, 홍천지역에서 출하된 상품이 햇고추로 고가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2.53 전일대비 -6.65
동 향 : 피망류는 67톤으로 전일대비 1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유통업체의 할인행사로 시장 재고소진으로 주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48톤, 홍피망이 5.8톤 파프리카류가 12톤이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43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한양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치커리, 셀러리 등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칼리플라워와 브로코리 등은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6.74 전일대비 0.21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79로 전일대비 +1.64
동 향 : 수산물은 전일 우천으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주말을 앞두고 매기는 원활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생태가 수요증가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굴, 바지락이 납품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강보합세. 연체류는 수입낙지가 보합세를 유지하였으나 물오징어가 소형품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7.78로 전일대비 +2.19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감소한데다 주말 가정용 수요 증가 기대로 중품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냉동고등어 역시 반입물량이 줄어들어 전반적으로 강보합세. 갈치는 일본산 냉장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체 반입량은 증가하였고 시세는 제주산이 매기가 꾸준함을 보이며 보합세, 일본산은 대품 비중 증가로 상품은 오름세 중품은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 냉장꽁치는 일본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선도가 뛰어나 강세에 거래되었으며, 명태냉장수입 역시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요식업체 주문량이 늘어나 강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중국산 반입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평균 일 반입량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을 보였고 대품은 매기부진으로 하락세, 소형품은 가격하락에 따른 재고 소진 원활로 오름세를 보임. 부세냉장수입은 기온 상승으로 판매량이 감소한데다 중국산 물량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 삼치는 반입물량이 18톤 감소하면서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주중 재고누적으로 인해 물량 감소에 비해 시세 상승은 소폭에 그쳤음. 아귀는 체장이 크고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국내산이 상승세를 보였고, 가자미는 제철이 끝나면서 대품 반입이 줄어들어 하락세에 거래. 활어류는 입하량 감소하였고 횟감 수요 증가로 양식 물량이 전반적으로 오름세, 자연산 활어에서는 넙치가 소폭의 상승을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11.55로 전일대비 +10.39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과 같음, 중굴은 통영, 거제산이 주반입되었으나 계속된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낮아 매기는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포장 상태에 따라 기격차이가 컸음. 잔굴도 반입량이 많지 않아 정상 거래는 되지 않았음. 바지락은 1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겉바지락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출하되었으나 국내산은 상품성이 좋은 것이 출하되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오름세에 거래, 수입산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보관 상태 및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었으나 내림세에 거래, 봉지바지락은 대부분 수입산을 포장하여 상품성이 좋지 않았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오름세였고, 깐바지락은 전반적으로 매기 부진하였고 고정 수요처의 수요 외에 일반 가정 소비는 부진함. 새꼬막은 일일 반입량이 7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위 간 가격차가 적었고 수요는 꾸준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 대비 2톤 감소. 소포장은 소량 반입되나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다듬은 홍합과 대형 포장은 거래는 꾸준하나 기온 상승으로 인한 매기는 부진하나 반입량 감소로 가격은 보합세였음. 소라는 서해안산과 수입산이 출하 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씨알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거래 가격은 보합세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5.05로 전일대비 -1.50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과 같음.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폭도 적었고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았고 보합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16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으나 체장 작고 대부분이 트롤 어획품으로 상품성이 낮고 반입량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냉동오징어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나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연안산은 오름세에 거래됨. 쭈꾸미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수입산이 주거래되었고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았으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고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은 소량이나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아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전량 냉동물로 반입량이 적어 중국 수입 물량이 대체되나 거래 가격은 국내산과 가격차이가 없고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다소 낮아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