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8(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18(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0-18 14:41


1. 농산물

가격지수 : 122.02 전일대비 -4.09
동 향 : 최근 심한 일교차로 인한 생육 부진으로 시장 전체 반입량은 다소 감소 하였으나 매기 부진과 재고 누적으로 전반적인 시세는 약세장을 이어감. 청상추,부추,근대등 잎채소류와 고추등 양념 채소류가 하락 하였으며 치커리,청피망등 서양채소류가 오름세에 거래됨. 특히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오이와 애호박등 열매 채소류가 고가 지속에 따른 판매 부진과 소비 위축으로 몇일째 하락하며 금일 지수 하락을 심화 시킴.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0.16 전일대비 -3.33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76.9 전일대비 -11.64
동 향 :
배추는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등급별로 엇갈렸음. 반입량은 589톤으로 전일대비 13% 감소하였으며 주출하지는 강원도 평창(계촌, 대화, 진부), 영월, 횡성 순이었음. 전일 가격 약세였고 시장 내 재고가 일부 남아있어 산지 출하조절되었음. 가격은 5톤트럭 기준 특품은 782백만원으로 전일대비 3.9% 하락하였고 중품은 603백만원으로 전일대비 8.7% 상승하였음. 고가로 상대적으로 가격 조건이 유리한 상, 중품의 수요가 많았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9톤으로 전일 대비 6%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 주말을 기점으로 가을물량이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대형 유통업체의 할인행사가 마무리 되면서 주문량이 감소하였고, 그동안 고단가로 인한 소비부진이 겹치면서 하락세 거래되고 있으나, 여전히 표준가격 대비 50%이상 높은 시세에 거래되고 있음. 가을 물량의 출하가 본격화되면 시세는 더 하락할것으로 예상되며, 반입물량 수준은 100톤 내외가 되어 시세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62.38 전일대비 -15.6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60.17 전일대비 2.75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반입량은 461톤으로 전일대비 6.4% 감소하였음. 강원지역에서 외대무가 주 출하되었고 고창, 평택, 당진 등지의 다발무가 일부 출하되었음. 그동안 가장 많은 출하비중을 보였던 홍전(내면)지역은 출하 막바지로 다음주면 출하가 종료될 것으로 전망됨. 가격은 5톤트럭 기준 상품은 473백만원으로 전일대비 5.8% 하락하였고 중품은 393백만원으로 전일대비 4.1% 상승하였음.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좋은 물량의 반입이 적었고 다발무 반입량 증가로 외대무 소비가 주춤하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1.44 전일대비 -5.93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6.96 전일대비 3.15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한 35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상승세 거래되었음. 강원권에서 출하되는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고, 남부지방으로 출하권이 이동하면서 끝물출하와 애벌출하로 인한 물량 감소로 시세는 강세 거래되고 있음. 양상추는 59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3%가량 감소하였음. 물량이 감소하면서 보합세를 보였음. 출하지역이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강원권 출하물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경기와 충청지역으로 출하지역이 이동하면서 물량은 소폭 감소세를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으나 치커리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4.04 전일대비 2.41
동 향 : 버섯류는 17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86%수준으로 감소해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3톤으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보합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9,500원에 거래되었으며 경기, 충남,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반입이 이루어짐. 금일 최고가는 20,000원으로 충북 괴산군에서 출하됨. 양송이는 12톤이 반입되었으며 금일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주문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36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소폭의 오름세 형성. 중하품의 군납 수요가 꾸준한 편이며 특품의 경우 물량에 따른 가격 변화가 큰 편임. 팽이는 46톤이 반입되어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나 가격 상승에 따른 구매력 부담과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48로 전일대비 -2.20
동 향 : 수산물은 전일 고가 형성에 따른 재고누적과 금일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삼치가 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하락세를 나타냈고, 조개류는 바지락, 고막이 입하량 증가로 약세 형성. 연체류는 물오징어, 쭈꾸미 선도가 좋아 강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7.61로 전일대비 -2.20
동 향 : 고등어는 전일 시세상승에 따른 판매부진과 금일 체장이 작은 반입량 증가로 약세를 나타냄.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중도매인 재고물량 누적으로 매수세가 다소 부진하여 보합세를 유지. 갈치는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제주산이 약보합세를 형성했으나 선도가 좋고 체장이 큰 일본산 물량은 오름세에 거래. 꽁치 연안은 체장이 큰 물량 증가로 강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조기는 제주 및 목포산 입하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하품이 체장이 커 하품중심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부세는 중국산 물량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중국산 조기도 선도저하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소폭의 하락세에 거래. 가자미는 인천가자미산이 강보합세를 보였고 호시가자미는 국내산은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일본산 호시가자미 반입으로 가자미 수입 시세는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반입량이 크게 증가한 숭어류 시세하락이 두드러짐.

◈ 조개류

가격지수 : 111.82로 전일대비 -9.85



향 :
기온이 내려가면서 질이 좋아진 조개류 반입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량도 늘었으나 가격은 내림세를 형성. 굴은 사천,거제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 물량이 전일에 비해 6톤이상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서산,태안,당진,인천산 바지락은
반입량 전일에 비해 6톤이상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간의 가격차가 적었고, 토사 및 봉지 바지락도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표기된 중량과 실 중량간의 무게가 상이함. 고흥, 보성, 순천산 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고
거래도 꾸준하나 가격은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참꼬막 보합세에 거래 되었으나 등급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전일에 비해 4톤이상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산지 및 씨알의 크기, 선도에 따라 가격차가 컸고 소비도 증가하고 있음. 소라는 서천, 장항 등에서 주출하 되며 등급간 가격차이도 심하지 않았고 반입량도 증가하였음에도 수요가 꾸준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5.68로 전일대비 +0.46




향 :. 생물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고 냉동 저장품은 출하 조절로 반입량은 다소 증가하였음. 동해산 물오징어는 19톤 반입되어 전일 수준이었고 선도도 좋고 체장이 커져 선호도도 높고 등급간의 가격 등락은 있었으나 강보합세에 거래. 냉오징어는 전일에 비해 1톤 정도 반입량이 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에 비해 1톤 정도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질이 좋고 등급간 가격차가 적어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중국 수입산이나 질이 좋고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문어는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변동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