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7(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27(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7.6 전일대비 -3.23
동 향 : 농산물은 주중 소비부진으로 시장내 재고량은 증가한데다 외식업체, 대형유통업체 매수세 유입마저 감소하면서 전일에 이어 약보합세에 거래. 최근 고가를 형성하던 잎채소류, 뿌리채소류가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반입량이 꾸준한 열매채소류, 양념채소류 하락세가 두드러졌음. 반면에, 전일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던 서양채소류는 입하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전년대비 시세하락이 두드러진 서류도 소비가 다소 살아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4.56 전일대비 5.43
동 향 : 감자는 평창, 횡성지역에서 72%로 대부분 출하되는 가운데 홍천, 전주, 동해, 강릉지역에서 일부 출하되었음.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큰폭으로 줄었으며 시세는 상품이 6%상승하였음. 고구마는 여주, 서산, 논산, 보령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에 이어 반입량은 다소 감소하였으며 전일에 비해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격은 예산 15,000원, 여주 13,500원, 서천 13,500원, 보령 13,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6.27 전일대비 -1.89
동 향 : 배추는 영월, 평창, 연천, 정선, 횡성지역 준고랭지 배추가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4%감소한 600톤 반입되었으며 강보합세 형성함. 준고랭지 배추 출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 평택, 당진지역에서도 출하되고 있음. 지역별 경락가격은 5톤 트럭 상품이 영월 726-401만원, 평창 647-550만원, 연천 730-380만원, 아산 630-500만원, 평택 587-523만원, 당진 554-466만원임.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7톤으로 전일 대비 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주까지 이어져온 하락세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판매는 호조를 보이지 않고 있어 시세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일단 하락세는 진정된 것으로 보여지지만, 향후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하여 시세상승보다는 하락압력이 커질것으로 예상되어짐. 현재 주 소비처는 수도권 외부시장으로 지방시장의 주문은 감소한 상태로 특별한 소비 촉진 요인이 부족한 상태로 현재의 매기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많아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2.36 전일대비 -5.2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8.94 전일대비 -4.89
동 향 : 무는 당진, 고창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기타 정선, 홍천, 영암, 지역에서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5%감소한 542톤이며 상품이하 강보합세 형성함. 외대무는 강원도 준고랭지 물량 끝물출하로 상품성이 하락하였고 다발무도 생육 부진으로 상품성은 떨어지는 편임. 지역별 경락가는 5톤트럭 상품이 당진 456-275만원, 고창 678-312만원, 정선 336-322만원, 홍천 327-325만원, 영암 548-340만원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83.57 전일대비 -10.65
동 향 : 양파는 무안 62%, 해남 18%, 함양 6%, 함평, 영천 4% 반입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크게감소하였으며 전일대비 약보합세 거래됨. 저가형성으로 산지 물량 출하가 주춤하면서 전일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금일 반입량 감소에도 주중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대파는 고양, 이천, 구리등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에 비해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고가 형성으로 소비가 부진하면서 전일에 이어 하락세 거래되었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홍성 1,700원, 구리 1,620원, 안성 1,600원, 서산 1,580원, 음성 1,500원임. 풋고추는 영암, 나주, 광주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출하지역이 강원도에서 전남지방으로 이동하면서 반입량은 적은편이며 전일에 비해 강보합세 형성. 청양고추는 전일 33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금일 반입량이 50톤으로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 소진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5.74 전일대비 6.8
동 향 : 피망은 42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7%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시세는 전일하락폭을 만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 또한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부진으로 전일의 하락폭을 만회하지 못한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졌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전일 큰폭의 하락세를 만회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합내지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셀러리와 비타민은 전일에 이어 금일도 내림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1.19 전일대비 -3.24
동 향 : 주중 버섯류 반입량은 전일대비 91%수준인 165톤 반입. 재고누적과 판매 부진으로 지수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최근 작황 부진에 동절기 균상 준비로 작업량이 줄어 반입량은 28톤으로 감소하였으나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주문이 부진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양송이는 가을철 추수로 인한 작업인원 부족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유통업체의 수요 감소로 약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여름 저장품 반입으로 상품성이 저하되어 이번주 들어 전반적으로 약세 장세에 거래되고 있음. 반입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매기 둔화로 보합세 형성. 팽이는 물량은 전일과 비슷하며 재고 누적과 매기 둔화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11 전일대비 -1.86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전일대비 117%수준으로 증가하면서 지수 하락세 형성. 생선류는 임연수어, 생태수입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고등어는 물량 감소에도 선도저하로 하락세에 거래. 조개류는 깐홍합, 깐바지락이 판매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새꼬막이 물량감소로 상승세레 거래되었음. 연체류 중 전일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쭈꾸미는 가격 상승으로 인한 중도매인 구매력 부담으로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며 물오징어가 소비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