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30(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8.30(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4.15 전일대비 -7.54
동 향 : 농산물은 전일대비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평일 물량으로는 날씨가 좋아져 증가하였으며 표준지수는 전부류에 걸쳐 하락세 형성. 특히 전일 시세 상승으로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한 양상추, 무가 큰폭으로 하락하였고 그 외에 케일, 비타민, 파세리인 서양채소류와 오이, 쥬키니호박인 열매채소류도 동반 하락세를 주도한 반면, 실파, 열무, 애호박, 청피망, 적상추 등 일부 품목이 상승세로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9.18 전일대비 -11.90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4.29 전일대비 -3.51
동 향 : 배추는 반일량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가격은 등급간 등락이 엇갈림. 금일반입량은 991톤으로 전일 대비 3.7% 증가하였으며 강원도 강릉(28%), 평창(24%), 태백(16%) 순으로 반입되었음. 800m 이상 고랭지 물량이 대부분을 점유한 가운데 횡계 안반덕, 태백 귀네미, 매봉산 지역에서 출하된 물량이 상품성 좋아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에 거래되었음. 가격은 특, 상품과 하품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중품은 내림세였음. 물량 증가에도 작황부진으로 상품성이 좋은 고가품은 출하비중이 적었고, 중하품은 최근 강세 시세 형성으로 수요가 다소 부진하였음.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상품성이 점차 호전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통이 잘고 사금(검은 점)이 만은 저가품 출하량이 많음. 전체 거래물량 중 300만원 이하 물량이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출하시 너무 높은 가격을 기대하기는 무리가 있음.
양배추는 물량 증가로 인해 내림세. 전일 주초에도 물량감소로 강세장을 형성하자 지방시장 출하물량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7% 증가한 380톤이 출하됨. 주 출하지역은 강원도 평창, 청선, 홍천 등지였으며 고랭지 물량이 주종으로 출하지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음. 가격은 전 등급에서 내림세를 형성한 가운데 8kg그물망 상품기준 4,050원으로 전일대 27% 하락. 약세에도 출하량이 많아 매기는 다소 부진한 편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7.28 전일대비 -8.97
동 향 : 오이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내림세. 32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9%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8월 하순 평균 반입량보다 30-40% 많은 물량임. 가격은 전 등급에서 내림세를 형성한 가운데 그동안 고가를 유지하였던 취청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음. 전일 크게 증가한 물량으로 인해 재고가 많았고 강원산 물량이 끝물로 접어들어 상품성도 떨어졌음. 취청 20kg상자 상품기준 44,500으로 전일대비 21.9% 하락
호박은 반입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품종간 등락이 엇갈렸음. 반입량은 전일대비 24% 감소한 241톤 반입되었으며 화천(32%), 춘천(20%), 홍천(14%) 지역 물량이 주종을 이루었음. 가격은 애호박은 20개 상품기준 12,700원으로 전일대비 10% 올랐으나 쥬키니는 11,500원으로 20.7% 하락. 쥬키니는 최근 고가를 형성하자 상대적으로 저가인 애호박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됨.
◈ 뿌리 채소류
가격지수 : 126.46 전일대비 -25.93
동 향 : 무는 전일 일시적으로 반짝 시세를 형성하자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특히 그동안 상품성이 떨어져 지방시장으로 출하되던 물량까지 일시에 반입되어 전일대비 46% 증가한 468톤이 반입되었음. 강원도 강릉, 정선, 양구, 평창 등지에서 출하되었으며 물량증가에다 저가품 출하량이 많아 가격은 내림세. 5톤트럭 상품기준 452백만원으로 전일대비 18% 하락. 주요 가격대는 340-400만원 대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1.67 전일대비 -13.04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69.67 전일대비 -32.24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8.46 전일대비 -2.48
동 향 : 버섯류는 189톤으로 전일대비 92%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금주 들어 산지 작업량 증가로 지난주 대비 24%정도 증가하였음. 느타리는 경기여주에서 3.2톤, 충남 공주에서 2.7톤, 청원 2.5톤 반입. 최고 가격은 강원 춘천시로 18,500원에 거래됨. 전체 반입량은 35톤으로 전일과 같은 수준. 양송이는 13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충남 부여와 보령시의 반입량이 77% 차지. 새송이는 충남 천안 9.4톤, 경북 김천 7.7톤이 반입되어, 충남, 경북, 전남 지역 등 재배 지역이 넓게 분포됨.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생표고는 충북 영동, 충남 공주, 천안 등이 주산지도 최근 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임. 전일 44톤이 반입되는 등 금일 36톤이 반입되어 시세는 약세를 형성하였으며 특품 하락폭이 큰 편임. 팽이는 최근 시세 상승으로 반입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금일 57톤 반입. 가격 상승에 따른 구매 부담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2. 수산물
가격지수 : 110.43로 전일대비 -5.03
동 향 : 수산물은 전일 물량이 판매가 부진하여 재고가 누적되면서 약보합세 형성. 생선류는 갈치, 고등어, 삼치가 반입물량이 증가하고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 조개류는 바지락, 고막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물오징어, 낙지수입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판매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101.43로 전일대비 -4.61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고 전일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하락세에 거래. 수입냉장 명태는 일본산 생태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형성하였고, 갈치는 제주산 입하량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조기는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으나 체장이 큰 상품위주로 거래되면서 강보합세를 형성. 삼치는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전일 판매부진과 체장이 작은 품목위주로 거래되어 하락세에 거래. 청어와 대구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병어는 체장이 작은 목포산 물량이 증가하여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나 중․상품 선도는 낳아져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국내산 아귀는 어군형성 미진으로 반입량이 미미하고 반입된 물량도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되고 있으나, 미국산 아귀는 체장이 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 가자미는 금일 시세가 높은 호시가자미 반입량이 늘어났고 체장도 커 큰 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활어류는 숭어류가 소비부진으로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이 둔화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중국산 민물고기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계속 이어지면서 민물류 거래는 매우 부진하나 시세는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13.63으로 전일대비 -11.93
동 향 : 산지 기상 여건 호조로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엇음.
충무산 굴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로 거래, 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망 바지락은 큰폭의 내림세였고 봉지 바지락도 내림세로 거래. 고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가격은 내림세였고 매기는 대체로 꾸준함. 마산, 진동산 겉홍합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며 가격도 보합세로 거래 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 등급간의 격차가 심하였음. 소라는 가격이 높아 수요가 부진하고 전복은 고가품으로 수요처는 한정되었으나 크기에 따라 가격차도 심하고 거래도 한산하여 보합세 지속
◈ 연체류
가격지수 : 124.58로 전일대비 -15.72
동 향 : 수입산 낙지는 반입량 증가와 상품성이 낮고 씨알이 작은 낙지의 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등급간의 가격차도 심하여 가격은 내림세로 거래. 물오징어는 반입량이 기상 여건 호조로 증가하고 있으나 가격은 큰폭의 내림세로 거래되었고 냉동 오징어의 반입은 전일 대비 감소. 문어는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입하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은 저장품 증가로 고정 요식업체 수요 외에는 일반 가정 소비는 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