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1.04 +1.7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508톤 반입되어 전일 368톤 대비 38% 출하량 증가함. 채소과일류는 휴장일 동안 출하가 보류되었던 물량의 출하가 몰리면서 전체반입량 증가하였음. 경락시세는 출하량 증가에도 대량구매처 주초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특히 전주 하락폭이 컸던 수박과 방울토마토가 오름세를 주도하였음. 일반토마토 주 출하지역은 정선 24%, 인제 19%, 춘천, 화천, 횡성, 평창이 6~9% 출하되어 대부분 강원지역 출하품이며 5kg은 완숙계열품이 많았으며 출하지역은 논산, 거창, 춘천, 부여지역임. 시세는 정선, 인제 등 고랭지 물량이 차별화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4~5kg은 친환경 인증품이 선물용과 백화점 등지의 수요가 증가세에 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4.75 +1.08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268톤 반입되어 전일 1,212톤 대비 5% 출하량 증가함. 나무과일류는 평소 주초와 달리 출하량은 많이 늘지 않았으며, 시세 역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사과는 출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오리는 전주 약세에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전주 강세장이 형성되던 홍로는 내림세에 거래됨. 복숭아는 최근 음성, 이천, 장호원지역의 미백계열 유명과 천중도가 비가 그치면서 당도가 올라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금년 기상여건이 큰 악재가 없어 작황호조로 물량이 늘면서 전반적 분위기는 전년보다 약세장을 형성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