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3(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23(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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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7-01-2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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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6.66 전일대비 0.71
동 향 : 농산물은 반입물량이 감소하고 따뜻한 날씨로 소비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대부분 품목이 고르게 오름세를 보였으나 잎채소류 및 서양채소류는 저장성 부족으로 매수량이 적어 하락세. 가격부진 지속으로 산지 작업량이 크게 줄어든 대파와 대기 물량이 적은 고추류가 오름세를 보였고 깐마늘은 국내 및 중국산 작황부진으로 유통업자가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나타내며 양념채소류 지수 상승 주도함. 오이류와 호박류 역시 유가 상승으로 수막재배 형태가 늘어나면서 대기 물량 부족으로 상승세에 거래. 또한 반입량 감소와 주말 소비호조로 재고량이 줄어든 대지 감자가 강보합세를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8.12 전일대비 4.18
동 향 :
감자는 225톤으로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강원지역 저장 감자 위주로 수미종 상품 평균 가격이 20,500원으로 전일대비 3% 하락하였고 제주산 대지종은 33,500-2,000원까지 거래된 가운데 상품이 전일보다 7% 상승한 29,500원에 거래됨. 고구마는 전일보다 21%증가한 금일 45톤이 반입되면서 상품 평균 24,000원을 형성하면서 약보합세로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0.85 전일대비 -1.35
동 향 : 배추는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평소보다 다소 많은 물량이 출하되었으나 가격은 소폭 내림세에 그침. 금일 반입량은 449톤으로 전일대비 19%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 426톤에 비해 5% 증가하였음. 포근한 날씨로 작업여건이 좋았던 데다 향후 가격이 불투명하여 약세에도 작업량을 늘린 것으로 보임. 지역별 출하는 해남 77%, 진도 10%, 무안 8%, 고창 4% 순으로 해남 인근지역이 대부분이었으며 전일 출하되지 않았던 고창의 저장배추가 소량 반입되었음. 가격은 최고가 2,300원으로 해남에서 3대, 무안에서 1대가 출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1,500~2,000원 선으로 전일에 비해 50~100원 가량 하락하였음. 전일 출하량이 많아 재고가 일부 남아있었고 금일도 평소보다 많은 물량으로 물량부담이 가중되었음. 그러나 물량 증가대비 가격은 내림 폭은 적었음. 이는 전년의 절반에 불과한 가격으로 가격부담이 낮아 저가 소비가 살아나고 있고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햇김치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상추 금일 반입량은 62톤으로 전일에 비해 15% 감소한 양이 반입됨.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8톤, 적포기가 50톤 가량 반입됨. 전일 큰 폭 하락한 청상추가 반등하여 상품기준 전일대비 9.7% 상승한 평균 14,150원에 거래 되었고, 적포기의 경우도 소비감소로 전일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되어 평균 13,300원에 거래됨.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2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보다 12%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됨. 상자 시금치의 경우 경기 포천 지역의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품종별로는 섬초가 48톤, 포항초가 22톤, 육지초가 20톤, 근교산 400g 단 시금치가 24톤, 4kg 상자 시금치가 6톤 가량 반입됨.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일 재고 등으로 시세는 하락세를 형성하였고, 포항초의 하락폭이 커 전일대비 18%가량 하락하여 상품기준 평균 1,200원에 거래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2.43 전일대비 5.1
동 향 : 오이는 출하량이 적어 오름세. 특히 취청이 전일에 비해 크게 물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가 두드러짐. 금일 오이 전체 반입량은 126톤으로 전일에 비해 52.3%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92톤, 취청 32톤이었음. 백다다기는 전일에 비해 33% 감소하는데 그쳤으나 취청은 74% 적어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음. 취청은 출하지가 구례, 순천, 광양 등 전라지역 물량이 90% 가량을 점유하여 이 지역 작업량에 따라 일자별 반입량이 부침이 심함. 격일제 작업으로 금일 작업하는 작목반이 적었음. 가격은 상품 기준 백다다기 100개 39,500원, 취청 20kg 40,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각각 0.6%, 11.3% 상승함. 다다기는 대전지역이, 취청은 구례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1.87 전일대비 3.27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은 오름세로 반등함. 금일 반입량은 562톤으로 전일에 비해 14% 감소하였으며 출하지역은 서귀포 55%, 고창 18%, 남제주 6%, 나주 5% 순이었음. 가격은 최고가 4,600원이었으며 제주산은 3,000~3,500원, 육지산은 1,500~2,000원 선으로 전일에 비해 등급별로 50~350원 가량 상승함. 특히 거래량이 적은 육지무의 강세가 두드러짐. 그러나 제주무 70여콘테이너가 판매되지 않아 유치되는 등 시장 내 재고가 다수 남아있어 상승세를 지속하기는 힘들어 보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89.22 전일대비 2.59
동 향 :
양파는 55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에 비해 10% 감소하였으나 영호남지역의 저장 양파 위주로 출하되어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형성함. 금일 상품 가격은 929원으로 전일대비 2% 하락하였음. 대파는 가격 하락에 따른 진도, 신안지역의 출하량 조절로 전일대비 38% 감소한 218톤이 반입되면서 상품 한단에 550원으로 전일대비 23% 상승하였음. 깐쪽파는 당진, 예산지역 출하가 시작되면서 제주지역 출하량과 함께 17톤이 반입되면서 금주들어 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상품 10kg상자가 29,000원으로 전일대비 4% 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0.54 전일대비 -2.02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1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2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됨.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5톤, 홍피망은 10톤, 파프리카류는 5톤이 반입됨. 피망은 소비 둔화로 전일 가격과 비슷한 약보합세에 거래된 반면, 파프리카류는 반입량 감소와 함께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어 빨강파프리카는 전일대비 12% 상승한 평균 37,000원에 거래되었고, 오렌지 파프리카는 전일대비 15% 상승한 평균 45,500원에 거래됨.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52톤으로 전일대비 20% 감소한 양이 반입됨. 최근 양상추는 소비부진에도 불구 출하량이 많지 않아 약보합세를 형성하고 있음. 당분간 양상추의 물량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파세리는 전일에 비해 20% 하락한 평균 12,000원에 거래되었고, 전일 상승폭이 컸던 비타민은
하락하여 평균 4,00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73.86 전일대비 -3.62

버섯류는 18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3%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였고, 전반적인 매기가 위축되면서 가격지수 또한 하락세를 보임. 느타리는 41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반입량이 3톤 증가하였고,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음. 전라도 및 강원도 느타리의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납품행사 없이 중, 소매에 그치면서 매기가 약해져 가격이 하락함. 표고는 전일 반입량의 76%인 17톤이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이 좋지 않아 가격은 하락세를 보임. 충남 부여 지역의 표고는 저장성 물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저장 물량은 많이 있으나, 전반적인 시세가 약세여서 출하를 미루고 있음. 양송이는 충남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산지 작황부진으로 반입량이 12톤으로 감소하였고, 상품성이 좋은 특품위주로 가격이 상승함. 양송이 2kg 특품은 10,000원~13,5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함. 팽이는 47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반입량이 19% 늘었음. 산지 작황호조로 팽이 대형농장의 출하가 증가하면서 반입량이 늘었고, 주초 이후 요식업소 및 유통업체의 상품 매입 둔화 속에 시세는 소폭 하락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93.48로 전일대비 -0.02



향 : 수산물 전체 반입량은 전일대비 10% 감소하였으나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생물 반입은
증가하였고
수입산 냉동및 냉장물량은 감소하였지만 매기는 전반적으로 부진하여 전체 가격지수도 약보합세였음. 품목별로 상승폭이 큰 품목은
생물오징어,대구,낙지 및 주꾸미, 새꼬막 등이었고하락폭이 큰 품목은 굴, 홍합,바지락과 냉동물과 활어류가 내림폭이 컸음.

◈ 생선류
가격지수 : 77.31로 전일대비 -1.27



향 : 고등어의 반입량은 20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생물은 부산산이나 조업부진으로 전체 반입량은 줄었고 선호도가 높은 참고등어 대신 상품성이 낮은 점박이 고등어의 반입량 증가로 참고등어 중 체장과 선도가 좋은 대고등어는 자반 가공업자의 구매량 증가로 오름세, 중,하품 고등어는 대형 유통업체의 구매량은 증가하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수요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고 국내산은 제주,목포산 중 선도와 체장이 좋은 상등품은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중하품은 보합세였으나 등급간 가격차는 컸음, 중국 수입조기는 내림세였고 부세는 매기부진으로 보합세. 갈치는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고 제주산의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큰 대품의 반입이 줄어 수입과 냉동물량의 대체 수요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생태는 10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으나 전반적이 매기부진으로 거래는 한산하였고 선도와상품성이 낮아 상품 최고가격은 전일대비 내림세이나 중품은 상품과 가격차이가 적어 오름세에 거래.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부진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대구는 동해안 및 중국 수입산으로 반입량 감소로 체장과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으나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4.44로 전일대비 =7.98



향 : 굴 전체 반입량은 14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고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깐굴은 통영,고흥산으로 전일 재고량 증가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가격이 저렴하고 공급이 안정적이어서 전문 요식업체는 Box 단위, 일반 가정수요는 소량 또는 봉지굴로 꾸준하게 거래되었고 잔굴은 고흥,남해산으로 반입량은 전일수준이나 중굴에 비해 가격이 높고 거래가 부진하여 내림세, 각굴(half shell)은 반입량 감소에도 수요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바지락의 전체 반입량은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이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망겉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에 따른 등급간 가격차이가 커서 내림세, 봉지바지락은 반입량은 다소 증가하였고 국내산이 소량 반입되었지만 상품성이 낮아 수입산과 가격차이는 없었고. 깐바지락은 보합세. 새꼬막의 반입량은 22톤으로 전일과 같았고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과 거래량은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크게 없이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m 군산산이 주반입되었으나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낮고 고정수요처의 구매량 감소로 전반적으로 약보합새. 모시조개(가무락)는 중국 수입산의 반입이 늘어 국내산의 거래가 없었고 상품성과 선도에 따라 등급간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매기는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2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7톤 감소하였고 전체적인 가격은 내림세, 마산산 자연산도 일부 반입되었으나 양식산의 반입 비중이 높고 전일 재고량과 다듬이 물량 반입이 증가하여 거래부진는 부진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4.93으로 전일대비 +9.82



향 :
수입낙지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전일 가격하락에 따른 수입업자의 반입량 조절과 대량 수요처의 물량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14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고 산지 기상여건은 좋으나 어획부진으로 채낚기는 반입이 줄고 트롤 어획된 그물 오징어의 중하품 반입이 늘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으나 전일대비 오름세. 냉동오징어는 7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약보합세. 주꾸미는 1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과 군산산으로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였고 중국 수입산도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고 생물은 소량이나 상품으로 거래되었고 대부분이 냉동물량으로 오름세. 오만둥이도 냉동물량의 반입비중이 크나
매기부진으로 재고량이 많았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약보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