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29(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8.29(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8-29 12:51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36 전일대비 0.98
동 향 : 농산물은 주초 매기 호조 영향으로 강보합세에 거래. 뿌리채소류, 서류, 서양채소류가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에 열매채소류와 양념채소류는 하락세를 형성함. 품목별로는 학교 개학과 추석대비 에 따른 식자재 업체 주문량이 늘어나는 배추, 무, 양상추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최근 고가를 형성하였던 애호박, 오이백다다기는 판매가 부진하고 반입량이 증가하여 하락세를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1.08 전일대비 7.5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7.8 전일대비 -0.73
동 향 : 배추는 전일 주말로 이틀치 작업에다 산지 기상여건이 좋아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전일대비 33% 증가한 956톤이 반입되어 8월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었음. 물량 증가에도 소비가 꾸준히 따라주어 가격은 강보합세. 5톤트럭 상품기준 435백만원으로 전일대비 5.6% 상승. 산지 작황부진으로 대형소비처 등에서 직거래물량 확보가 어렵자 시장 구매를 늘렸고 각급 학교 개학 등으로 급식업체 주문량이 증가하였음. 280만원~350만원이 주 거래가격이었으며 특품은 500만원대, 하품은 200만원 미만에 거래되었음. 작황부진으로 특,상품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저가품은 약세을 보여 품질에 따른 가격 차이가 많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61톤으로 전일대비 18%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주말 반입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주말 대비 반입물량은 감소하였으나, 40~50톤대의 반입비중을 보이면서 8월 초.중순의 반입량에 비해서는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가을 애벌물량의 출하비중이 증가하면서 물량부족은 조금씩 해소되어갈것으로 예상되며, 지방산지에서도 물량이 출하되면서 지방시장의 주문량 또한 감소할것으로 예상됨. 또한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현재 출하하고 있는 여름 마무리물량의 생산량도 증가하면서 물량부족으로 인한 시세상승 요인은 제한적으로작용하면서 상승보다는 하락세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25톤으로 전일 보다 54%정도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휴일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으나 여전히 물량부족으로 인해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고, 현재 산지 물량이 워낙적어 추석전까지는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추석전후에 가을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될것으로 예상되나, 추석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하락보다는 강보합내지 상승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56.25 전일대비 -21.74
동 향 : 오이는 주초 이틀치 작업에다 산지 기상여건이 좋았고 최근 거래가격이 예년에 비해 높게 형성되자 출하작업이 활발하여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전일대비 158% 증가한 404톤이 반입되어 8월 하순들어 가장 많음 물량이었음. 가격은 전 품종에서 약세를 형성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출하가 많은 다다기종의 내림세 두드러졌음. 다다기 100개 상품기준 30,750원으로 전일대비 25% 내림. 반면 취청은 소폭 약세를 형성하여 타 품종에 비해 내림폭이 적었음. 이는 전년도 추석을 앞두고 약세를 형성하자 식부면적이 감소하여 출하물량이 적은 것으로 분석됨.

호박은 33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8% 증가하였음. 전일 휴장인데다 전 주 가격이 예년에 비해 강세를 보이자 서둘러 출하가 이루어졌음. 반면 가격은 물량이 늘었고 고가로 매기는 부진하여 약세. 애호박, 쥬키니 등 전 품목에서 전일대비 30~40% 정도 내림.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2.39 전일대비 41.61
동 향 : 무는 지난주 일반 채소류 시세가 강세에도 오히려 약세권을 형성하자 출하물량이 지방시장으로 분산되어 주초에도 물량은 전일 수준을 유지함. 전일대비 1% 증가한 320톤 반입되었으며 주 출하지역은 강릉(왕산, 대기리), 정선, 홍천, 인계 지역이었음. 반면 가격은 5톤트럭 상품기준 554백만원으로 전일대비 51% 증가하여 큰 폭의 오름세. 주초인데도 반입량이 평일 수준보다 적었고 추석김치 소비가 늘어난데다 배추가격의 강세로 일부 대체 수요가 발생하였음. 금일 가격 강세로 향후 반입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채소류 시세가 전반적으로 강세이고 추석대목을 앞두고 있어 소비가 꾸준할 것으로 보여 가격은 금일 시세에서 소폭 하락하는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4.71 전일대비 -3.46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201.91 전일대비 34.88
동 향 : 피망은 57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9%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지만,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상승세 거래되었음. 주로 출하되는 지역은 강원도 인제, 춘천, 고성, 홍천등지에서 반입되었음.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생육여건이 양호해지고 있어 향후 출하량 증가가 예상됨. 각급학교의 방학으로 인해 급식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26톤이 반입되면서 전주말대비 55%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 감소와 주초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시세는 큰폭으로 상승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치커리와 비타민은 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으나, 브로코리, 파세리는 상승세 거래되었고 기타 서양채소류는 보합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0.99 전일대비 -8.2
동 향 : 버섯류는 주초 이틀 물량이 반입되며서 206톤으로 반입량이 대폭 증가하여 지수 하락세 형성. 날씨가 좋아 산지 작업여건이 좋아 반입량이 증가한 반면, 식자재업체, 대형유통업체 등의 소비는 둔화함. 충북 괴산산 느타리가 24,000원에 거래되어 최고가에 거래되었으며 충남지역 물량이 대체적으로 우수한 품질 형성. 양송이는 22톤으로 물량이 증가해 하락세를 보였으며 생표고는 역시 특품 위주 하락세 형성. 산지 반입량 증가로 전반적으로 시세 하락.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팽이는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 주초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2. 수산물
가격지수 : 115.46
전일대비 +0.76

향 : 수산물은 주초 반입량이 증가했으나 전주 재고소진에 따른 조개류 매수세 확대로 상승세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삼치, 대구가 반입량 증가와 거래부진으로 시세 하락. 조개류는 바지락, 새꼬막, 홍합이 물량이 늘었음에도 주초 거래가 활발하면서 오름세 주도. 연체류는 물오징어, 쭈꾸미는 물량 증가로 소폭 하락세를 보인 반면, 오만둥이,수입낙지는 판매호조로 시세 상승.


◈ 생선류
가격지수 : 105.72
전일대비 -0.90


: 고등어는 주초 부산산 생물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체장도 작고 선도가 떨어지면서 하락세 거래. 수입생태는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초 체장이 큰 대형품 위주 판매호조를 보이며 보합세 거래. 삼치는 여수산 물량이 크게 늘면서 판매가 부진하여 약보합세 형성. 최근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병어는 소비가 주춤하면서 특품 위주로 약보합세를 보임. 임연수어, 부세는 보합세.

◈ 조개류
가격지수 : 125.56으로 전일대비 9.76
동 향 : 산지 기상 여건 호조로 전체 반입량은 증가하였음.
충무산 굴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수요 증가로 다소 오름세로 거래, 바지락은 전일 가격 오름세 여파와 기상 여건 호조로 반입량 증가에도 가격은 오름세. 고막의 반입 물량은 전일 수준이나 수요 증가로 가격은 오름세였고 매기는 대체로 꾸준함.
마산, 진동산 겉홍합은 반입량 감소로 22%이상 오름세로 거래 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 등급간의 격차가 심하였고 깐 홍합은 내림세로 거래 됨.
소라 및 전복은 수요처 한정으로 보합세를 지속

◈ 연체류
가격지수 : 140.30으로 전일대비 -0.57
동 향 : 낙지는 중국 수입산이 주반입되나 지역에 따른 금어기로 상품성이 낮고 크기가 작은 상품의 반입으로 매기는 부진하여 내림세로 거래 되었고, 생물 낙지의 반입량은 어황 호조로 증가 추세임. 물오징어의 반입량이 기상 여건 호조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냉오징어의 반입은 전일 수준이나 가격은 내림세로 거래되었음.. 문어는 반입량 증가에도 오름세로 거래,
미더덕은 입하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은 저장품 증가로 고정 수요처 외에는 소비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