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2.29 +3.5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838톤 반입되어 전일 835톤 대비 비슷한 물량의 반입이 이루어졌음. 시세는 토마토와 딸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주도하였음. 메론은 전남, 경남, 충남지역에서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진주지역은 2기작 물량의 끝물출하로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하순경 다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전남지역 중 나주지역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담양지역 역시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음. 수박은 경남 함안과 의령일대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일 물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령 우곡지역으로 출하지역이 이동하고 있음. 딸기는 경남 산청지역이 출하종결시점에 임박한 가운데 남원, 담양, 논산지역도 상품성하락으로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 참외는 성주 전체지역 화방교체로 인해 전반적인 물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초전과 성주읍지역의 물량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산지 고온으로 인해 하우스내 수분과다와 화방교체 등으로 당도저하 열과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품위별 시세차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양상임. 품종별로는 오복종 참외의 선호도가 높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9.96 +3.31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262톤 반입되어 전일 206톤 대비 27% 반입량 증가함. 금일은 전반적으로 소폭 물량 감소세를 보였으나 오렌지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 반입량 증가하였음. 시세는 반입량이 30% 가량 감소한 배가 오름세를 주도하였고 하우스 감귤과 한라봉 시세가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전체지수 상승세에 거래됨. 포도는 델라웨어가 충북 영동과 논산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거봉은 경북 경산시에서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음. 또한 아직 양은 많지 않지만 캠버얼리도 영동지역에서 소량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