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6(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2.6(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2-06 11:24


1. 농산물

가격지수 : 124.99 전일대비 2.31
동 향 : 농산물은 폭설에 따른 호남지역 출하차질로 인해 열무, 쪽파, 알타리, 시금치, 갓 등의 강세가 이어졌고, 높은 파도로 인해 물미역 등 일부 품목의 수확작업이 이뤄지지 못하는 등 출하작업이 정상화되지 못해 전일에 이어 금일도 채소류 가격지수는 상승하였음. 반면,아욱, 근대, 미나리, 상추 등 근교산 채소류는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형성하였고, 제주지역과 김제에서 출하되던 햇감자가 운송되지 못해 선호도가 떨어지는 저장 감자 위주로 거래되어 시세가 오히려 하락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56.24 전일대비 -17.6
동 향 : 감자는 전일에 비해 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여 205톤 반입되었으며 전일에 이어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약보합세 거래됨. 금이 출하지역은 인제, 김천, 강릉, 밀양지역과 평창, 횡성, 정선 지역에서 반입되었음. 김천 조마지역 하우스 감자 출하량이 전체 반입량중 20%이며 최고 24,000원으로 비교적 높게 거래되었음. 고구마는 전일과 비슷한 45톤(경매) 반입되었으며 전일대비 강보합세 거래됨. 주요 출하지역은 여주, 논산지역이며 물고구마와 호박고구마가 높게 거래되어 10kg 상자가 최고 16,500원-14,000원에 거래되었고 밤고구마는 13,500원에 최고가 경락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3.04 전일대비 3.87
동 향 : 배추는 주산지 폭설과 한파로 출하작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었음. 금일 반입량은 428톤으로 전일대비 39% 감소하였으며 지난주 1,400여톤이 반입된 것과 비교하면 1/3수준에 불과한 양이었음. 따라서 전일 유치된 물량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 졌으며 차가운 날씨로 판매가 부진하여 가격은 전일수준에서 형성되었음. 가격은 5톤 트럭기준 상품은 469만원으로 전일대비 2% 하락하였고, 하품은 350만원으로 전일대비 12.4% 상승하였음. 일시에 가격이 많이 올라 가격부담이 적은 저가품에 수요가 몰리면서 중, 하품이 오름세였음. 주산지별로 차이가 있으나 많은 지역은 40cm가까운 눈이 내렸고 날씨도 차가워 눈이 녹는데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주말까지는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4톤으로 전일 대비 4%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기온하락으로 인해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으로 인해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기온이 크게 하락하면서 쌈채류가 전반적으로 구매력이 약화되면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연말 수요가 살아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온하락으로 인해 구매력이 약화되면서 하락세를 보였음. 반입량의 감소폭은 크지 않았지만 소비부진으로 인해 시장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현재의 반입량을 소화하기에도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음. 날씨가 풀릴때까지는 현재의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9.82 전일대비 2.41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72.16 전일대비 7.48
동 향 : 무는 주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출하작업이 부진하자 마대무 냉동 저장물량이 많이 반입되었음. 금일반입량은 546톤으로 전일대비 26% 증가하였으나 냉동 마대무가 370여톤으로 산물출하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였음. 따라서 다발무는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가격이 소폭 올랐으나 마대는 갑자기 늘어난 물량이 내림세였음. 다발무 5톤트럭 기준 상품 447만원, 하품 378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2%, 14.4% 상승하였음. 마대무는 제주산이 9,500~12,500원, 육지산이 5,500~6,800원선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3.76 전일대비 9.21
동 향 : 양파는 일기가 불순한데다 전일 시세 하락으로 반입량은 큰폭으로 감소하여 전일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한 300톤 반입되었으며 상품기준 kg 당 전일대비 7%상승한 535원에 거래되었음. 대파는 전일 폭설로 도착하지 못했던 물량이 반입되면서 반입량은 198톤으로 전일대비 증가하였으나 소비량에 미치지 못해 폭등세를 보였던 전일보다는 하락하였으나 전주에 비해서는 높은 시세가 계속됨. 지역별 경락가격은 진도 1660-1400원, 신안1820-1530원, 영광 1700-1450원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1.82 전일대비 9.36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9.46 전일대비 2.46
동 향 : 버섯류는 167톤이 반입되어 주초인 전일대비 95%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반입량 감소에 따른 소폭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6톤으로 전일대비 85%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폭설 피해로 전남 지역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 눈 피해로 소비자의 발길이 끊어져 반입량 감소에도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품의 주 수요처인 유통업체의 주문량도 감소해 약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중상품 위주 약보합세, 특품과 하품은 강보합세에 거래됨. 최근 충청 지역 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금일 반입량은 13톤으로 전일보다 감소함. 생표고는 최근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특품의 상승폭이 큰 편임. 이번주 들어 소비 활성화를 보이며 4kg 상품이 34,000원에 거래됨. 최근 약세를 보이는 팽이는 전일 반입량이 40톤대로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금일 55톤으로 증가하면서 중품 위주 약보합세에 거래됨. 탕류 소비 증가로 요식업소의 수요 증가로 특상품 위주 오름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9.69로 전일대비 -5.72
동 향 : 수산물은 기상여건 악화로 전반적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강추위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가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바지락과 매기가 부진한 굴이 약세에 거래. 연체류는 물오징어, 수입낙지가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강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92.24로 전일대비 +2.47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 고등어 반입물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하고 대형품 반입이 증가하면서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명태 냉장수입은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고 주중소비가 소폭 감소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지역 기상여건 악화 및 서․남해안 폭설 여파로 조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강세에 거래되었음. 특히, 일본산 냉장 갈치는 반입량 증가와 함께 대형품 출하로 강세를 나타냄. 꽁치는 반입 물량이 소폭증가하면서 국내산 연안 및 일본산 냉장 물량이 약세에 거래. 삼치는 반입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대형품 반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상품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나 중․하품은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국내산 냉동조기는 서․남해안 어획량 감소로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중국산 조기는 특이사항 없이 보합세를 유지함. 대구수입 중국산 물량 반입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추운날씨에 따른 탕류 소비증가와 대형품 반입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임. 하지만 체장이 작은 하품은 거래가 부진하여 약세에 거래. 병어는 목포 및 여수산이 중․하품 위주로 거래되면서 약세에 거래. 활어류는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부진으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활넙치(양식)만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24.29로 전일대비 -43.08



향 : 전일은 산지 기후 불순과 폭설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에 거래 되었으나 오늘은 반입 물량이 품목에 따라 전일 수준이었으나 매기 부진으로 큰폭의 지수하락을 보였음. 통영,거제산 굴의 반입량은 19톤으로 전일에 비해 5톤 정도 감소하였고 전일 높은 가격 형성에 구매 기피로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바지락의 반입량은 25톤이었으나 수입 물량의 반입이 많았고 고정 거래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반입 물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9톤으로 수입량이 많았고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29톤 반입되었고 매기는 꾸준하나 15KG 소망포장은 상품성이 좋은 편이나 30KG 대망포장은 상품성이 다소낮아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잔품의 재고량 판매로 상품성이 좋은 것은 오름세로 하품은 내림세에 거래. 소라는 반입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9.30으로 전일대비 +5.20




향 : 산지 기후 불순과 눈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고속도로 교통 체증으로 생물의 반입이 평소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냉동물은 반입량이 크게 증가 추세. 오징어는 생물 반입 물량이 9톤으로 전일에 비해 12톤 감소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가격은 전일 대비 보합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오징어는 생물오징어의 가격이 높아 대체 수요가 증가하였고 반입량도 전일에 비해 1톤 이상 증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8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톤 감소한 물량이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의 반입량은 4톤으로 국산 반입량은 거의 없고 수입산이 대부분이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없어 냉동품이 주반입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