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3.09 전일대비 +16.69

◎ 수요일이후로 토마토 가격 상승세 뚜렷

◇ 토마토 - 상승
- 계속되는 산지 우천에 따른 일조량 감소와 일부 농가의 관리소홀로 상품성있는 토마토의 양이 줄어들며 반입량 감소.
반입량 감소로 수요일부터 계속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일반토마토 10키로 평균가는 전일에 비해 3,000원 가량 상승하여 19,300원선에서 거래됨. 예년 가격을 회복함. 방울토마토도 거의 예년 가격을 회복하는 수준으로 가격 상승. 전일에 5키로 평균가가 2,000원 가량 상승하여 12,200원선에서 거래됨.
일반토마토는 여전히 강원권 출하가 많지만 차츰 충청권 출하가 늘어나고 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8.26 전일대비 -5.78

≪약세 요인 ≫ : 사과, 배 우천으로 인해 내림세 주도

◎ 잦은 비로 인해 경상권과 남부지역에 비 피해가 발생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 배를 중심으로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음. 향후 기상여건에 따라 당도, 색택 등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특이 사항 ≫
◎ 사과 : 홍로 5kg 상 18,459원, 아오리 15kg 상 23,475원
-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탄저 및 병충해는 물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숙기지연과 당도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사과의 정품출하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 마무리 출하단계에 접어든 아오리는 경북지역의 6~7월 우박피해가 심하여 산지 폐기물량이 많아 종료시점이 당겨질 것으로 예상됨.


◎ 포도 : 캠벨얼리 5kg 상 14,222원
- 경북 상주지역의 봉지캠벨은 지속적으로 출하가 되나 영동지역의 봉지캠벨은 점차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됨. 계속적인 우천으로 인해 열과(알이 터짐과)의 발생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상품화된 물량은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